워킹홀리데이 비자와 함께 캐나다에 도착했다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 중에 하나가 바로 SIN(Social Insurance Number)카드 만들기!


워킹홀리데이나 워킹비자로 캐나다에 왔다면 먼저 일자리를 구하기 전에 앞서 SIN카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한답니다.
SIN카드는 우리나라 주민등록번호처럼 한 사람당 부여되는 사회보장번호로써,
이 카드(번호)를 갖고 있는 사람만이 합법적으로 캐나다에서 일을 할 수 있죠 ㅎ








SIN카드 발급 신청에서 우편으로 받기까지 약 2주 정도(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되도록 빨리, 기왕이면 캐나다에 도착한 날 바로 발급신청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래도 일단 발급신청을 했다면, 카드를 받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발급신청확인서를 챙겨주니,
카드가 없더라도 언제든지 일자리를 구해 일을 시작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SIN 넘버 발급 받는 방법을 알려드리죠!








제일 먼저 우리가 가야할 곳은 바로 이 곳!
W.Hastings St.과 Granville St.이 만나는 곳입니다.







Sinclair centre라고 써진 이 입구를 통해 들어가서 바로 좌측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4층으로 고고~!







엘리베이터를 나와 또 다시 왼쪽으로 보면 이렇게 서비스 캐나다(Service Canada)라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이곳이 우리의 목적지! 정확한 주소는 #415-757 W.Hastings Vancouver 라죠.




운영 시간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세요~!

Mon         8:00 AM - 5:00 PM
Tue-Fri     8:30 AM - 4:00 PM








제일먼저 바로 앞에 보이는 리셉션으로 가서 접수를 합니다.
SIN카드를 발급받으러 왔다고 말을 하고, 여권을 보여주면 등록완료.








그리곤 이렇게 왼쪽 구석에 마련되어있는 의자에 앉아 이름이 불릴때까지 하릴없이 대기!
대기시간이 절대 짧지 않습니다. 한시간 정도는 기다리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가시는 것이 좋다죠.


또한, 본인의 이름이 불리는지 반드시 귀를 쫑긋!
이름이 아닌 성만을 부르는 경우도 있고, 분명 이름을 불렀는데 나의 이름은 아닌(?) 경우도 있으니 말입니다.








긴 대기시간엔 배치되어 있는 컴퓨터를 이용해도 좋답니다.
일자리 검색이나 정보검색등을 하시며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겠죠.
하지만, 너무 몰입해서 이름불리우는 것을 잊으시면 안된다는 ㅎㅎㅎ



이름이 불린 후, 드디어 1:1 면담(?)의 시간을 갖습니다.
본인에 대한 질문이나 어려보일 경우엔 부모님에 대한 질문도 있습니다.
부모님의 이름을 영어로 써달라는 요구도 있을수 있구요.
그리고 본인의 현 거주지 주소를 알려주면 그 곳으로 SIN카드가 약 2주후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질문의 내용들이 까탈스럽거나 하지는 않으니 크게 긴장하실 필요는 없어요 ^^
그러면 모두들 Good Luck~! ㅎㅎㅎ



시애틀하면 역시, 시애틀 센터(Seattle Center)!!
그 중에서도 역시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이 아마도 시애틀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겠죠?



지금부터 스페이스 니들(+자세한 설명 클릭)로 고고씽~!







우선 줄을 서서 입장권을 구입부터 먼저!
입장료는 성인 US$17, 학생 US$9, 어린이 무료이랍니다.


하루에 낮에 한번 밤에 한번 이용할 수 있는 티켓(Day & Night ticket)
어른 US$22, 학생 US$14, 경로우대 US$20 이라죠. (2010년 6월 기준)
현재 입장료를 알고 싶으시다면 클릭








시애틀의 유명한 곳들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시애틀 시티패스(Seattle City Pass)도 판매하고 있네요!
아마도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사진에 나온 금액보다는 더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장권을 구입 후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입장권은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확인하므로, 이 곳은 아무나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다죠.


옷이나 악세사리 등 보통의 기념품샵에서 볼 수있는 여러가지 것들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생리적 용무도 해결하실 수 있으시다는 ㅎㅎㅎ







엘리베이터 앞에서 촬영만 공짜인 기념촬영을 마친 후 드디어 엘리베이터에 탑승!


엘리베이터안에서는 안내원의 친절히 설명도 들을 수 있다죠.
또, 올라가는 동안에도 밖의 풍경을 구경 할 수 있답니다.
(덕분에 안내원 설명은 그냥 한 귀로 스르륵;;)








드디어 점점 높은 곳으로 감을 느끼며 고고고~!








전망대 위에는 이렇게 카페와 간단한 기념품등을 파는 매점(?)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입구는 각각 블루, 레드, 옐로우 존으로 나누어져 있다죠 ㅎ









밖으로 통하는 문으로 나가면 드디어 시애틀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랍니다.
밖과 안에서 모두 전경을 구경할 수 있는 이중구조라서,
밖의 바람이 차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때는 안에서 구경도 할 수 있다죠.



하지만, 아무리 날씨가 안좋아도 무조건 밖에서 구경을 해야한다며 ㅎㅎㅎ








멀리보이는 빼곡히 들어선 빌딩들의 모습을 보니, 그냥 왠지모를 색다른 느낌 ㅎㅎㅎ









360도로 모든 전경을 볼 수 있어 시애틀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유명한 곳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죠?










전망대 안쪽으로는 유명지역이나 건물을 두 눈으로 직접보면서 그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답니다.
또한, 지금 보고 있는 곳의 밤의 모습을 모니터를 통해 볼 수도 있구요.



또, 지금 보고있는 곳의 지도상의 위치와 그 주변에 대한 설명도 본인이 원하는 대로 얻을 수 있답니다.
터치 모니터로 이루어져 원하는 정보를 바로바로 얻을 수있다죠!
완전 최첨단!! ㅋㅋㅋㅋㅋㅋㅋㅋ (흠흠...;;)









분명 스페이스 니들에 올라가기 전까지만 해도 꾸리꾸리함과 비까지 내리는 평소와 다름 없는 날씨였는데,
전망대에서 한바퀴돌고 도시락까지 챙겨먹고 내려오니 어느새 햇살이 반짝!


어쩜 이리 다를 수가 있냐며 ;;









스페이스 니들이 있는 시애틀 센터(+자세한 설명 클릭)에는 스페이스 니들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답니다.
음악박물관, 미술관, 과학박물관 등등 아주 다양하죠 ㅎ



옹기종기 모여있는 이 건물들은 그 색상과 디자인이 참 독특하여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죠!








약간의 시간이 남아 바로 옆에 위치한 음악박물관(+자세한 설명 클릭)을 구경갑니다!


특이한 것은 박물관 안으로 모노레일이 이동한다는 것!
게다가 별도의 입장료없이 마음껏 들어갈 수 있다는 것! ㅋㅋㅋㅋ









시간이 많지 않아 후다닥 보이는 곳만 둘러보고 나왔지만,
입구에 들어섬과 동시에 흥분되고 기분좋게 만들었던 곳이었답니다.
(시간이 부족했음을 한탄했을 뿐이고! 스페이스 니들에서 쫌만 빨리 내려올껄 안타까웠을 뿐이고!)



박물관 좋아라 하는 상상이 흥분을 감출 수 없는 곳이었다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아에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보고 싶네요!






















 
올해 밴쿠버의 봄은 참 빨리 찾아온 듯 합니다.
동계올림픽으로 밴쿠버 전체가 시끌시끌할 적에도 이미 가지각색의 다양한 꽃들이 그 모습들을 드러냈었으니까요.


부쩍 햇볕이 좋아진 이 곳의 날씨를 즐기기 위해(요즘들어서는 또 비가 계속 오지만요;;)
다운타운 한쪽에 위치한 차이나 타운을 들렸습니다.
그 중에서 특별히 중산공원(Dr. Sun Yat-Sen Park)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ㅎㅎ
 

 




차이나 타운을 걷다보면 이렇게 생긴 문을 발견 하실 수 있답니다.
바로 이 곳이 중산공원의 입구! (578 Carrall St. Vancouver)


차이나 타운가는 방법은 차이나타운 스테디움 스테이션(China town-Stadium Station)에서 하차하시거나
차이나 타운을 지나는 버스(8번, 19번 등 많음)을 이용하시거나, 그냥 두 다리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ㅎ
(밴쿠버는 교통비가 비싼 관계로 상상은 튼튼한 두 다리를 이용했다는 ㅎㅎㅎ)






드디어 본격적인 공원 구경 고고씽~!
이 근처에서 도피생활을 했다는 쑨원선생의 모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원 나들이에 나서 봅니다.









날이 좋아 그런지, 벌써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씩 차지하며 봄의 기운을 물씬 느끼고 있더군요










입구에 들어선 순간부터 마치 중국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중국 본토는 한번도 안가봤지만 ;;)
정말, 우와- 어떻게 이정도 일수가 있지? 하고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비록 한국은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아시아권이라며, 또 우리도 중국의 영향을 받은 나라라 그런지,
왠지 모른 편안함도 느껴지고, 고요함과 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달까요?




계속해서 '아무리 차이나 타운이라지만 이런 공원까지 있을줄이야' 를 반복할 수 밖에 없었다죠.





 



게다가 새록새록 피어나는 예쁜 꽃들까지 얼마나 이 마음을 간지럽히던지 ㅎㅎㅎ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공간이었지만 마음만큼은 참 평안해 지는 곳이었다죠.



그런데, 알고 보니 이게 전부가 아니다?!






이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면 좀 더 많은 구경을 할 수 있답니다.
중국 전통 정원을 더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고고고~!






바로 이 곳이 그 입구!
하지만, 여기서부터는 유료라며 ;;
가난한 상상은 그저 빼꼼히- 쳐다보고는 발길을 돌렸을 뿐이라죠 ㅎ



아쉬움에 좀 더 주위를 배회했을 뿐이라며 ㅎㅎ








중산공원(中山公園 Dr. Sun Yat-Sen Classical Chinese Garden)은 1986년 밴쿠버 엑스포때 만들어진 15세기 중국식 정원으로
중국의 혁명가이자 지도자인 쑨원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밴쿠버에서 중국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중국 쑤저우에 있는 중국 전통 정원을 재현한 곳으로 실제 본토의 재료를 그대로 들여와 만들어졌다고 한다.
연못과 잘 가꿔진 수목들이 들어서 있고, 서화, 그림 도자기 등의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공원은 순얏센 공원(Dr. Sun Yat-Sen Park)중국식 정원(Dr. Sun Yat-Sen Classical Chinese Garden)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입구에 위치해 있는 순얏센 공원은 무료이고, 중국식 정원은 별도의 입장료가 요구된다.
(가이트 투어 포함 - 어른 C$10, 학생 C$8, 어린이 무료)
정원을 둘러보는데는 1시간~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가이드 투어는 영어와 중국어로 진행된다.

www.vancouverchinesegarden.com





골드코스트에서 즐길거라곤 테마파크밖에 없다는 생각은 버리라규~!
이번엔 드디어 해변으로간답니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가요~예예~ㅋㅋㅋㅋ


비록 별이 쏟아지진 않았지만, 그대신 쏟아지는 햇살에 출렁이는 파도가 빛나는 그 모습!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해변은 이른 아침임에도 활기!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는,
 퀸즐랜드 남동해안 쪽으로 30km길이로 펼쳐져있는 골드코스트 해변의
센트럴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가장 활기차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유명한 해변이랍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퍼들이 사랑하고 서퍼들이 즐기는, 서퍼들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죠 ㅎ









아니나 다를까, 벌써부터 서핑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한 가득!
서핑스쿨 학생들도 멋진 서퍼의 꿈을 앉고 모두들 한자리에!









게다가 해변 한쪽에는 이렇게 서핑보드까지 대기중!
과연...서핑의 명소라 할 수 있네요 ㅎㅎㅎ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는 입구에서부터 곳곳에,
이처럼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서퍼들의 사랑의 흔적(?)들을 엿볼 수 있답니다 ㅎ









호주의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게 눈부시고 예쁜 하늘과 더불어
시원한 바닷바람도 느낄 수 있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파도를 타고 있는 서퍼들을 보고있노라면,
보는이까지 즐겁고 시원하게 만들어준다죠 ㅎ
(서핑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지못하여 아쉬울 뿐! ㅜㅜ)








그야 말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좋아하는 도심 속 명소중에 명소!


다들 자기 나름의 방법대로 해변에서의 여름나기를 보내고 있네요 ㅎ
 

 




 

횡단보도를 이용해 바로 이 길 하나만 건너가면,










어느 도심 속 시내와 다를바 없는 북적거리는 거리!







인도에서 바로 계단 몇 걸음만 내려가면 등장하는 드넓은 모래사장과 바다!


복잡하고 큰 도시에서 바로 이렇게 곁에 해변을 가질 수 있다는 건,
역시 섬나라 호주의 이점이겠죠?ㅎ






서퍼스 파라다이스에는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답니다.
물론, 한국어 문자 안내도!



세계 곳곳 어딜가나 이런 안내표지판들에서 "한국"이 빠져있으면 섭섭함을 감출수가 없더라구요.
특히나 중국, 일본은 있는데 한국만 없으면 더더욱 ;;
역시, 외국에 나가면 없던 애국심도 불끈불끈 솟아나는 듯합니다 ㅎ




 


다음기회엔 서퍼로 도전을?! ㅎㅎㅎ





별들까지 소근거릴정도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홍콩의 밤거리!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북적이는 곳 중 하나인, 침사추이!



매일 밤 8시면 펼쳐지는 음악과 함께하는 레이져쇼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시간맞춰 모인답니다.







8시가 가까워지길 기다리며 기념사진을 찍느라 여념없는 사람들 ㅎ


 



슬그머니 음악이 나오기 시작하면 드디어 레이져쇼가 시작됩니다!


레이져 쇼의 시작을 알리는 자랑스런 한국의 삼성!
삼성건물의 전광판에 레이져쇼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와 함께 시작한다죠!





음악에 맞춰 강 건너편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하나하나 빛을 쏘면서 밤 하늘을 꾸며줍니다 ㅎ


중간쯤 배들도 여러대 지나다니며, 밋밋했던 물가위에 좋은 배경이 되어주죠.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았던 레이져쇼!
생각만큼의 화려함과 감동은 없었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은 그런 쇼였답니다 ㅎ


사실 기대를 좀 하고 갔더니, 실망했다는 ;;






레이져 쇼를 구경한 후에는
주변에 위치한 스타의 거리나 시계탑을 비롯한 산책로를 둘러보는 것도 아주 좋답니다.
야경으로 유명한 코스 중 하나이므로 조명도 잘 되어있거든요 ㅎ
(다만 상상의 손각대는 그 성능이 아주 떨어지는 관계로 ;;)


홍콩을 여행하신다면, 저녁 일찍 숙소로 들어가는 것은 절대 금물!! ㅎㅎㅎ
밤의 더 재밌고 멋있는 홍콩이랍니다 ㅎ




 

 
 
 

필리핀 바기오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임과 동시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마인즈 뷰(Mines View)!
마인즈 뷰는 바기오 시티(Baguio City)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랍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선 바기오 출사!
비록 배터리 없는 무용지물 카메라를 들고가는 바람에 많은 사진을 남겨올 순 없었지만,
그래도 그 모습들을 담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
(아..배터리..ㅜㅜ)







마인즈 뷰(Mines View) 입구는 그야말로 싱글!
입구부터 다양한 나무들과 화분들로 눈이 싱그러움과 동시에
높은 곳의 그 색다른 공기가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ㅎ









바기오의 대표적 관광지이니 만큼, 다양한 기념품 샵도 가득!








작은 악세사리부터 옷, 먹거리까지 그 다양성이 정말 대단!








빽빽히 모여있는 상점들을 좁다란 골목을 따라 구경하다보면,
무슨 미로 속에 온냥, 보물들을 가득 숨겨놓았던 다락방에서 숨박꼭질을 하는 것 마냥,
왠지 그냥 설레이면서 흥분된 기분을 감출 수가 없다죠 ㅎ








게다가 어딜가나 빠질수 없는 길거리 음식의 유혹!
필리핀 현지인도 강추하는 바나나 큐(Banana Que)!
바나나의 맛과 달콤함이 동시에!


튀긴 바나나를 꽂이에 꽂아주는데요,
바나나를 그냥 기름에 퐁당 넣기만 해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맛깔스러운 색을 띈답니다.
얼마나 신기하던지!


이게 정말 튀기기만 하면 되는건가?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 결국 아주머니께 물어봅니다 ㅎ
알고보니, 기름안에 설탕처럼 단맛을 내는 무언가를 잘라서 퐁당 집어넣더군요 ㅎ
사진에서 갈색빛을 띄는 것이 바로 그것!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먹거리랍니다 ㅎ
끼니를 챙기지 못했다면 대용으로도 아주 그만!
바나나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






마인즈 뷰에서는 다양한 동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는 물론, 아~~주 커다란 개도 볼 수 있고, 말도 타 볼 수 있다죠 ㅎㅎ


뭐, 모두 손님들을 끌기 위한 것들이긴 하지만요.






하나같이 카메라를 들고 마인즈 뷰를 찾은 사람들!
가족, 연인, 친구 할 것없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답니다.






산 중턱에 도시한 바기오이니 만큼, 보이는 풍경도 푸르름 그 자체.
도시의 전망대가 아닌, 꼭 산 정상에 오른 기분이랄까요?


바기오 도시 자체가 고지가 높은데, 그 도시의 전망대인 마인즈 뷰는 도대체 얼마나 높은거냐며 ㅎㅎ






날씨 좋은 날엔 마인즈 뷰(Mines View)를 들려보시길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ㅎ
여행, 관광의 기분을 느낄 수도 있고, 좋은 공기와 좋은 풍경도 느낄 수가 있답니다.



맨션 하우스(Mansion House)와 라이트 파크(Right Park)와 더불어 같이 구경한다면,
바기오 하루 코스 관광으로 아주 그만이랍니다 ㅎ





 

필리핀 여행하면, 대부분 세부나 보라카이 등의 휴양지들이 바로 떠오르는게 사실.
하지만, 필리핀에 좀 더 애정이 있으신 분들이나, 단순히 여행을 즐기는 것이 아닌 분들은 아실듯한
바기오 시티(Baguio City)!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에서 가장 큰 섬인 루손 섬의 북서쪽 중간쯤에 위치한 곳이랍니다.
마닐라에서는 버스로 약 7시간정도 이동을 해야한다죠.









일반분들에겐 참 낯설고 생소한 바기오시티.
하지만, 필리핀 어학연수를 고려해보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아주 친근한 도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기오는 필리핀 어학연수 지역 중에서도 스파르타식 수업으로 유명한 지역인데요.
단기간에 빠른 영어향상을 원하는 학생들이 주로 찾는 곳이랍니다.







도시자체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무진장 더운 다른지역과는 달리,
선선하고 시원하여 공부하기 좋은 도시라는 말도 있다죠 ㅎ
보통 한국의 늦여름에서 가을로 이어지는 날씨이며, 위치가 위치이니만큼 비가 자주오는 편입니다.


실제로 대통령의 여름별장인 맨션하우스(Mansion House)도 바기오시티에 위치하고 있으며
처음 바기오 시티가 만들어진 것도, 필리핀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의 피서지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파인스 어학원(Pines International Academy) 로멜 스위트 건물(Romel Suite)





 

바기오에 위치한 유명한 대형 어학원들로는 헬프, 파인스, 모놀이 있습니다.
헬프는 스파르타, 파인스는 세미 스파르타, 모놀은 그보다는 좀 수월하다는 평이 있는 편입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규모의 많은 어학원들이 바기오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이 몰리는 주말 저녁엔 길거리나 펍에서 한국분들을 꽤 많이 마주치게됩니다.
필리핀에 있는 어학원의 대부분 학생들이 한국학생이거든요 ㅎ







필리핀의 그때그때 날씨에 따라 유동적으로 공휴일이 정해지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그 대부분의 날짜가 금요일 또는 월요일이라 주말을 껴서 가까운 지역으로 놀러다니기도 좋구요.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갈만한 주변 도시으로는,
헌드레드 아일랜드(Hundred Island), 산페르난도(San Fernando), 파굿풋(Pagudpud), 비간(Vigan), 사가다(Sagada) 등이 있고,



바기오시티 내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캠프 존 헤이(Camp John Hay), 맨션 하우스(Masion House), 마인즈뷰(Mines View), 번햄파크(Burnham Park) 등이 있습니다.






참 좋았던 만큼 아쉬움이 남는 도시, 바기오 시티(Baguio City)
아쉬움이 큰 만큼 올 겨울 다시 한번 고고씽~! ㅎㅎㅎ






마카오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지 오래인 베네치안 호텔 마카오(The Venetian Macao Resort Hotel)!
이젠 더 이상 단순한 호텔이 아니죠~ㅎㅎㅎ


특히나 한때 꽃보다 남자의 인기 열풍으로 같이 떠올랐던 바로 그 곳!
상상카페가 마카오까지 갔는데, 안들리고 올리가 없겠죠? ㅎㅎㅎ








볼거리 화려한 곳으로 유명한 만큼, 입구부터 말 그대로 정말 화려하십니다!
온갖 금빛찬란한 베네치안!
그리스 로마 신화의 벽화들도 가득~!


중국이 금색과 붉을색을 특히나 좋아한다는데, 그러한 배경이 적용됐을까요?ㅎ
(혼자서 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상상;;)








눈이 부실 반딱반딱하신 기다란 길을 따라 본격적인 베네치안 탐방에 나서봅니다!








그 긴 끝에 도착한 곳은 카지노!
처음으로 카지노라는 곳을 가본 상상으로써는 휘둥그레!
근데, 그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해서 다 돌아볼 엄무가 안나더라구요 ;;



그래도 경험상 뭔가는 해봐야한다며 할만한 것을 두리번 거렸으나!
왜 이리 배팅액이 쎄시던지...ㅜㅜ
결국 스롯머신 몇번 돌려보는 걸로 만족하고 왔답니다 ㅋ








아, 카지노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무료 음료와 생수!
이 아이는 반드시 챙겨 줘야죠 ㅋㅋㅋㅋ


역시, 뭐든지 공짜가 제일 맛있는 법이라며 ;;








카지노에서의 시간을 보낸 후, 또 다시 화려한 하나의 라운지를 지나,
이제 그 유명하신 가짜 하늘 구경을 하러 나섭니다!







얼마나 와보고 싶어했던 곳이던가! ㅎㅎㅎㅎ
TV속 드라마와 인터넷의 사진을 통해 그저 보기만해도 화려하고 신기해 보이던 그 곳!
드디어 왔다규~! ㅎㅎㅎㅎ


다양한 브랜드의 상점들이 입점하여 있는 쇼핑몰!
하지만 그 쇼핑몰의 규모와 화려함은 다른곳에 견줄바가 못되죠! ㅎㅎ



건물안에 있는 건물과 운하라...
참 기발하면서도 어떻게 만들었을지 그저 궁금할 따름입니다.








참 우렁차고 좋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던 뱃사공(?)
어디서 성악전공한 사람들만 모아왔나 싶더라니까요 ;;



처음엔 하나의 운하가 쭈~욱 연결되어있는 걸 기대했는데,
알고 보니 각각 3개의 운하가 있더라구요 ㅎ(여기서 조금 맥빠지긴 했다죠 ;;)
그래도, 각각 다르긴 하지만 짧지는 않은 길이였답니다.







푸드코트에서도 한밤에 대낮같은 기분으로 식사를!


저 하늘이 나중엔 노을도 지고, 밤 하늘도 되던데
아무리 기다려도 가짜하늘의 밤은 올 생각을 안하고 ;;
수시로 공연을 한다는, 그 하얀옷 입은 동상인 척! 하는 아저씨도 나타나질 않으시고 ;;
결국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는 ㅜㅜ







아시아 최대, 세계3위의 크기라는 베네치안 마카오!
전부 둘러보려면 두세시간은 족히 걸린다고 하네요.
보고싶은 곳만 빨리 보고, 길 헤매지 않으려면 지도를 챙겨 잘 다녀야겠죠?


곳곳에 지도가 배치되어있음은 물론이고,
현재위치를 알려줌과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터치형 안내기계도 곳곳에 있답니다.
쇼핑몰은 각 섹션이 색깔로 구분할 수 있어, 바닥에 죽~그어져있는 선으로도 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죠 ㅎ
물론, 중간중간에 현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표지판도 있구요.
이 모든 것들을 살펴보고 다니신다면 구경걱정은 끝!







마카오 베네치안은 물론 마카오에 있는 왠만한 호텔들은
마카오 페리터미널과 공항 등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답니다!
마카오 여행시, 이 셔틀버스들만 잘~ 이용한다면 교통비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죠 ㅎㅎㅎ


 

베니치안행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간


마카오 페리 터미널                                        타이파 페리터미널                                            마카오 국제공항
09:30 - 24:00, 8분 간격                                   07:00 - 23:00, 30분 간격                                    11:00 - 21:00, 15분 간격
 

샌즈 카지노                                                  중국 국경
10:00 - 02:00, 8분 간격                                   09:30 - 23:30, 5분 간격


 







밴쿠버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 중 하나인 밴쿠버 공립 도서관(일명 콜로세움 도서관)의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싸고 빠르고 맛있는 일본식 패스트푸드점 에비텐(Ebi Ten)을 소개할까 합니다.



도서관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도 아주 쉽다죠.
랍슨 거리(Robson St.)쪽 입구로 나와 스타벅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왼편에 이렇게 미리 준비되어있어,
그냥 집어가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음식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롤과 야끼우동, 치킨 등이 마련되어있다죠.








물론 주문하면 그 즉시 뚝딱하고 나오는 주문형 음식도 있습니다.
주문형 음식들은 음료(Pop)와 미소국이 포함되어있어
그날그날 느낌에따라 골라먹을 수도 있답니다 ㅎ


게다가 양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마음까지 흐뭇하게 한달까요?ㅎ








일본식 패스트푸드점이라고 말하고 있는 에비텐 역시,
일반 패스트푸드점과 마찬가지로 셀프서비스 되시겠습니다.
음식도 주문할 때 번호를 알려주고, 나중에 그 번호를 부르면 찾아가면 된다죠.



음료수 또한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알아서 골라 가져가면 됩니다.
그래서 상상은 항상 무슨 음료수를 마실때 냉장고 앞에서 한참을 고민을 한다죠 ㅎㅎㅎ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아늑한 곳에 참 배치가 잘 되어있는 구조!
한국인, 일본인 외에 오히려 외국 손님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밴쿠버에서 이 가격에 이 양의 음식을 먹기란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ㅎ
특히나 점심시간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포장을 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답니다.








이곳의 음식은 주로 우동과 돈부리라고 불리는 덮밥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거의 모든 메뉴가 우동이나 밥위에 항상 뭔가가 올라가있답니다 ㅎ



위의 음식은 테리야끼 우동과 테리야끼+튀김 콤보 덮밥!




 



롤 하나에 튀김우동 하나, 또는 롤하나 돈부리 하나는
여자 둘이서 먹기에 아주 딱인 양!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는 에비텐!
꼭 한번 들려보시길 강추합니다 ㅎㅎ







에비텐은 식당이 작아서 바로 앞에서도 못찾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길가에 나온 이 간판! 그리고 바로 옆에 커다랗게 있는 스타벅스를 보시고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ㅎ



한번가면, 습관적으로 중독적으로 찾게되는 곳 에비텐(Ebi Ten)!
실제로 상상 일행은 4일 연속 이곳에서 밥을 먹었다는 후문이 ;;






요즘들어 날씨가 굉장히 좋아진 밴쿠버! (하지만 오늘은 비가 왔다는 ;;)
어제 잠시 다운타운 끝쪽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가,
날도 좋아 겸사겸사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에 잠시 들렸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ㅎ
밴쿠버의 여름이 그렇게 이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던데,
여름의 잉글리쉬 베이는 어떤 모습인지 무척이나 기대된답니다.
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규~! ㅎㅎㅎ
 



예전에 북극곰 수영대회(The Polar Bear Swim)에 대해 소개하면서
아주 살짝쿵 잉글리쉬 베이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엔 잉글리쉬 베이만을 위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ㅎ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끝자락에 위치한 해변이랍니다.
바로 도심와 마주하고 있어서 아침마다 조깅하는 사람들도 많고(물론 전 아침에 가본적은 없습니다만 ㅋ)
햇살이 따사로운 날이면 어김없이 사람들로 붐비는 곳 중 하나이죠.
밴쿠버에서 해뜨는 날엔 무조건 광합성을 위한 외출이 필수!!!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고, 벤치에 앉아 책을 읽거나 수다를 떨기도 좋고,
캐나다 사람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애완견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아주 좋은 장소랍니다.






더불어 사람 구경하기도 좋은 장소(?)라죠.
가끔씩 크게 음악을 틀어놓고 화려한 의상과 함께 퍼포먼스를 보이는 무리들이 등장한답니다.
꼭 그렇지 않더라도 이렇게 "헐~" 할만한 상황을 보기도 한다죠.
역시나 이런 이들을 놓칠리 없는 우리의 사진쟁이들 또한 이곳저곳에! ㅎㅎ






그냥 단순히 바다만 있는 작은 해변일 듯한 잉글리쉬 베이에도 꼭 놓치지 말아야할 구경거리가 있습니다.


놓칠래야 놓칠수가 없는 이 커다란 녀석 이눅슈크(Inukshuk)가 그 첫번째!
이번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주 크게 선전했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공식 로고이죠.







그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기념촬영 장소로 이용되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의 사람 동상들.
데이비 거리(Daive St.)에서 잉글리쉬베이로 들어서는 바로 그 입구에 위치해있어 언제나 사진찍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그리고 또 밤에는 불까지 들어온다는 큰 다이아몬드 링과
잉글리쉬 베이의 야경에 큰 보탬이 되어주고 있는 전구나무가 있답니다 ㅎ
뭐......사실 이뉵슈크 이외엔 다들 관심 못받는게 사실이지만요 ㅋㅋㅋ







잉글리쉬 베이엔 오후 느지막히 나와 져가는 석양을 바라보는 사람들도 참 많다죠.


아, 벤치가 아닌 바로 건너편의 여러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따뜻하게 그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잉글리쉬 베이쪽에서는 잔잔한 물결너머로 키칠라노(Kitsilano)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답니다.
밤에 보이는 불빛들이 물결과 같이 출렁이는 모습 ㅎ


거기서 뒤를 돌아보면, 바로 또 북적이는 다운타운의 밤거리가 ㅎ







스탠리 파크(Stanly Park)와 더불어 밴쿠버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잉글리쉬 베이(Enlish Bay)!
스탠리 파크보다 좀 더 가기쉽고 아늑하여 가기 좋은 곳이죠 ㅎ



친구, 연인, 가족 그 누구와도 가기 좋은 곳!
물론 혼자가도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밴쿠버에 들리신다거나 밴쿠버에 계신다면, 가볍게 산책가듯이 한번 들려보세요.
아니면, 가끔씩 바다가 가고 싶을때?
조금이나마 마음 속에 자연의 바람을 담아 오실 수 있으실겁니다.








오늘은 마카오의 유명한 오리고리 전문점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 곳은 바로, 찬콩케이 카사 데 파스토(CHAN KONG KEI CASA DE PASTO, 陳光記飯店)
3대째 이어져오고 있는, 현지에서 아주 알아주는 곳이라고 하네요.



한국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상상카페는 홍콩여행자들에겐 꽤 유명한 "클로즈업 홍콩"이라는 책을 통해 찾아가게 되었다죠.









모든 메뉴는, 보시다시피 한자로 되어있습니다.
역시나 책의 도움을 받아 상상카페는 맨위의 두번째 메뉴인 三拼飯을 시켰답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 그리고 이 집의 메인인 오리고기가 올라간 덮밥이라죠.
가격은 보시다피시, MOP32였답니다. 책보다는 조금 오른 가격이었다죠.
하지만, 여전히 착한 가격!!










가게는 그리 크거나 넓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사뭇 지난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죠.
"외국인"은 상상 일행뿐..;;










드디어 나온 이 녀석!!
한 번에 세가지 고기를 모두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죠.
게다가 보기보다 양이 꽤 많았답니다. (결국은 남겼다는...;;)


계속 먹다보니 나중엔 느끼한감이 돌긴 하였지만, 그땐 이미 배가 부를때라 괜찮았다며 ㅎㅎ










아저씨는 저희가 식사를 마치고 나갈때까지 칼질에 여념이 없으셨다죠.
이미 훨~씬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구요.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듯합니다. ㅎ









찬콩케이 카사 데 파스토(CHAN KONG KEI CASA DE PASTO)
눈에 확~띄는 빨간 입구의 식당 옆집입니다.
절대 빨간 집으로 들어가시면 안된다며 ㅎㅎㅎ










이 간판을 꼭 확인하시고 들어가세요!


찬콩케이 카사 데 파스토(CHAN KONG KEI CASA DE PASTO)
부드러운 에그타르트가 유혹의 손길을 보내는 집, 마가렛 이 나타(Margaret's cafe e Nata)에서
세나도 광장 방향으로 2블럭 더 가시면 된답니다.


점심과 후식을 두 곳에서 해결하면 딱이겠죠? ㅎㅎㅎ
(실제로 상상은 배불러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에그타르트를 향해 갔었다며 ㅎㅎ)










드디어 밴쿠버 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예예~
그에 비례하여 점점 다운타운에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다죠.
참 한가하던 거리가 요새는 어깨 부딪힐까 걱정하고 다녀야할 판입니다.






아침에 집을 나설때의 밴쿠버 모습과 집에 돌아올 때의 밴쿠버 모습이
참 많이 달랐던 지난 며칠의 기록으로
밴쿠버 다운타운의 많은 것들이 조금씩 바뀌었다죠!
(하지만, 여전히 여기저기 공사중이라며 ;;)


그야말로 꽃단장 하는 밴쿠버!








우선 첫번째로 아무것도 없이 휑하던 거리에 안내표지판이 생겼답니다.






게다가 환영표지판도 생겼다지요.
각국의 언어로 "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의 표지판들이 거리 곳곳에 붙어있다죠.


한국말은..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만 ;;







그랜빌 거리(Granville Street)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나타났습니다.
처음엔 천막으로 가려놓고 도대체 뭘하는 걸까 궁금증을 자아내더니.
어느새 이런 아이들이 듬성듬성 나타났다죠.






가장 인기있는 사진촬영의 장소와 포즈는...바로 이거라며 ㅎㅎㅎ
사실 저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아주 굴뚝 ㅋㅋㅋㅋ






그에 더불어 그랜빌 거리에는 많은 거리의 악사들이 등장하셨고,
게다가 이젠 퍼포먼스를 보이는 사람들까지 오셨답니다.






평소에는 있지도 않던 노점상들도 생겼구요.






아, 심지어 거리에 나름 벤치까지 생기셨다는 ;;


위의 사진에 있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용 의자식으로 된 아이들도 많이 자리잡고 있고, 길죽한 아이들도 많이 들어섰답니다.
원래는....저런게..없었죠 ㅎㅎㅎ






요새 밴쿠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 중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사람들입니다.
올림픽 관계자임을 표시하는 목거리형 이름표(일명 개목걸이;;)와
다양한 올림픽 올림픽 기념 옷을 입은 사람들이 가득.







게다가 캐리어를 끌고, 지도를 펴들고,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참 많아졌다죠.
이제서야 올림픽이 오기는 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릴 BC Place 랍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하여 찾아가기도 아주 좋다죠.
하지만 입장권이 없을뿐이라며? ㅎㅎㅎ



올림픽 티켓을 구하지 못한 분들은 다운타운에서 많은 사람들과 다함께 올림픽의 열기를 느껴보세요!







다운타운엔 라이브시티(Live city)라는 이름으로 대형 전광판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들이 있답니다.


웨스트 조지아 거리(W. Georgia Street)와 캠비 거리(Cambie Street)에 있는
라이브 시티 다운타운(Live city downtown)







그리고 퍼시픽 대로(Pacific Blvd.)와 드레이크 거리(Drake Street)에 있는
라이브 시티 예일타운(Live City Yaletown)
데이비드 램 파크(David Lam Park)근처에 위치하고 있다죠.


두 곳모두 큰 전광판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라이브시티 예일타운에서는 밤마다 레이저쇼와 워터쇼도 펼쳐진다고 하네요 ㅎㅎ


하지만 D-7인 오늘까지도 두 곳 모두 한창 공사중이라..이거 날짜는 제대로 맞출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또, 랍슨 광장(Robson Squre)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랍니다.
다운타운의 중심 랍슨 거리(Robson Street)에 있으니 참 접하기 좋은 장소일 듯하네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리겠지만요.)
크진 않지만 진작부터 전광판을 설치하여 요즘은 이런저런 영상들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부쩍 활기차진 밴쿠버의 분위기 만큼이나 흥분되고 기대됩니다!









캐나다의 유명한 프랜차이즈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The Old Spaghetti Factory)를 소개할까 합니다.
밴쿠버 개스타운(Gastown)에 1호점을 시작으로 각 주요도시에 총 12개의 매장이 있답니다.



일종의 패밀리 레스토랑같은 곳이랍니다.
착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 분위기가 맛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밴쿠버에서 단 한곳밖에 없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워낙 인기있는 곳이라 항상 붐비는 곳이랍니다.


하여, 대기시간 20분.
이 언니들에게 이름과 사람 수를 말하고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ㅎ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밖에서 본 외관과는 달리 꽤 큰 규모에 놀랐다죠.
보통의 1호점이 규모가 작은 것을 생각하면 정말 엄청 큰 규모.


게다가 제각각 약간씩 다른분위기에,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 차분한 분위기가 참 흥미로웠답니다.






식당 안에 자리잡고 기차.
당당히 개스타운이라는 이름까지 써붙이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더군요 ㅎ


저거 그냥 장식용이냐? 아니죠~
저 안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ㅎㅎㅎ
(저도 저기서 먹고 싶었다며..ㅜㅜ)






깔끔하게 셋팅되어 있는 테이블.
게다가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The Old Spaghetti Factory)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세심하고 친절한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사실, 메뉴에 관심갖느라 저 아이들에게 관심을 주지 못했더라는 ;;






제일 먼저 따끈따끈하신 빵이 등장하십니다.
소스 듬뿍 발라 맛있게 먹었다죠 ㅎㅎ
다들 갈릭소스를 선호하셨다는 ㅎㅎ


빵을 사랑하는 저의 룸메의 말에 따르면,
"역시..얘네는 빵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그냥 식빵도 캐나다가 훨씬 맛있어."
라더군요 ㅎㅎㅎㅎ


확실히 빵값이 싸고 종류도 많고 맛있긴 합니다 ㅎㅎㅎ
(역시, 가격과 맛의 모든면에서 마켓플레이스Market Place가 짱이라며 ㅎㅎㅎ)







그 다음은 스프.
캐나다의 스프는 한국과는 달리 큰 건더기(?)가 동반함과 동시에
약간 더 진득(?)하며...더 짭니다 ㅋㅋㅋ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한국의 스프와는 달리
한끼 식사로도 거뜬하실 정도라죠.







다음은 샐러드.
역시...야채를 많이 먹어야 한다며 ㅎㅎㅎ


역시나 신선하고 산뜻하니 좋았습니다
심플, 깔끔 하십니다 ㅎ







스파게티 집이지만, 그보다 더 맛있는 립(Rib)!
그저...그냥...맛있다며..아흑..
다른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맛있어요 ㅎㅎㅎ


게다가 캐나다의 프렌치프라이(French Fries)는 큼지막하고
그 튀김의 정도와 짭조롬한 맛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감자의 맛이 살아있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그래도 스파게티 집인데 스파게티를 안 먹을 수 없겠죠.
그냥 가장 무난한 미트소스 스파게티를 시켰답니다.



지인의 말에 의하면, '그래도 외국왔으니 처음보는거 특이한거 먹어본다'고 시도하지 말라더군요 ㅎ
그럼 입맛에 안맞고 맛없다고, 무난한게 가장 안전하고 최고라나..? ㅎㅎㅎ






푸짐하게 배 채우고 나서는 후식! 상상이 사랑하는 아이스크림!!
차와 커피, 아이스크림중에 선택할 수 있답니다.


여기서! 상상의 일행이 주문한 음식은 단지 스파게티와 립뿐!
메인음식 하나에 스프 또는 샐러드 하나가 따라오고,
거기에 후식까지 포함되어 있답니다.


그러니 계산은 립과 스파게티 가격만 내면 된다죠.
물론 10% 팁 따로 있지만요 ㅎ (캐나다 문화 특성상 ^^)


게다가 양도 많아서 세명이서 나눠 먹었답니다.
그러니, 양과 맛과 쉐어를 생각한다면 그만큼 가격이 착해지죠 ^^





맛있고 양많고 에피타이저와 디저트가 공짜로 따라오는,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The Old Spaghetti Factory)!


캐나다에 오신다면, 한번 들려보시길 바래요 ^^
캐나다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끼기에 아주 적절한 곳이랍니다 ㅎ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동네, 개스타운(Gastown).
밴쿠버 다운타운의 동북쪽 맨 끝 동네.
 아마도 밴쿠버에서 가장 야경이 멋진 장소 중 하나.


오늘은, 개스타운의 낮과 밤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밴쿠버의 길은 대부분이 바둑판식이라 길을 찾기가 참 쉽습니다.



이렇게 두 갈림길의 길을 보기가 드물죠.
개스타운의 시작은 이 보기 드문 갈림길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워터프론트 역(Waterfront Station)에서도 가까워서 찾아가기 참 좋은 위치라죠.







개스타운(Gastown)은 1867년도에 건설된 밴쿠버의 발생지랍니다.
이 곳에 최초로 정착한 개시 잭 데이튼("Gassy" Jack Deighton)의 이름을 따서 개스타운(Gastown)이 되었다고 합니다.



개스타운에 동상으로 남아있는 바로, 이 아저씨라죠 ㅎ
이 아저씨가 처음에 밴쿠버에 정착하여 선술집을 오픈했었다고
술 통위에 서있는 모습의 동상이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



 




하지만, 개스타운의 유명인사는 따로 있다죠.
바로 이 스팀클락(증기시계, Steam Clock)랍니다.



15분에 한번씩 증기를 내뿜는 시계랍니다.
게다가 정각이 되면 종도 친다죠.
(매번 정각인지 특정시간에만 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그 종소리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학교종 소리라죠 ㅎㅎㅎ




이 녀석이 워낙 작은 아이라서 실제로 스팀클락 보겠다고 개스타운 갔다가,
못찾고 그냥 돌아왔다는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그러니, 눈을 크게 띄고 정면을 똑바로 응시하며 가시길 바래요 ㅎㅎ








이상하게도, 제가 워낙 시간을 잘맞춰서 그런지는 몰라도...
스팀이 안나오는 스팀클락의 모습을 본 적이 없답니다 ;;
다른 사람들은 스팀이 나오길 기다리는데 말이죠...으흠...



사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스팀클락의 옆에서 사진만 찍고 대부분 다시 돌아가서,
개시 아저씨 동상을 잘 못보고 가신다죠.
스팀클락에서 좀 더 걸으면 개시 아저씨를 만날 수 있답니다.
아주 약~간만 더 걸으시면 되요 ㅎㅎㅎ









그리고 개시 아저씨 바로 건너편에는 또 다른 인기 건물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건물 모양이 독특하면서도 그 곡선의 모습이 예뻐서 이런저런 사람들의 모델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죠.
특히나 건물의 위치가 갈림길의 딱 중간에 자리하고 있어,
건물과 거리의 Fit(?)이 딱 맞다는 ㅋㅋㅋ









개스타운은 밤과 낮이 참 다릅니다.
같은 장소, 완전 다른 느낌이랄까요...



이것도 하나의...조명발이죠~! ㅋㅋㅋㅋ
정말....한번씩...전기값에 대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는 ;;








개스타운에서 바라본 하버센터의 모습니다.
야경은 크리스마스 기간때이라서, 하버센터 꼭대기에 트리가 자리하고 계신다는 ㅎㅎ




하버센터 전망대에서는 밴쿠버의 360도 전경을 볼 수 있답니다.
노스밴쿠버와 다운타운의 전 모습을 다 볼 수 있다죠.
(하버센터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자세히!)






비교샷을 위해 최대한 같은 장소, 같은 각도의 사진을 찾느라 시간 좀 들였답니다 ㅎㅎ
개스타운은...밤이 더 훨씬 예쁜것 같아요. (역시나 조명의 덕이 크다고 봅니다.)
게다가 밤에 더 사람들이 붐비는 듯도 하구요 ㅎ




개스타운 안에는 유명한 펍이나 레스토랑, 카페 등이 많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상점들 하나하나가 그 개성들이 뚜렷하고, 데코레이션들이 화려하다죠.
기념품샵도 많아서, 밴쿠버에서 기념품을 사기에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다운타운 안에 있으면서도 아주 다른 그 풍경들이 새삼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곳이죠.




당연히! 밴쿠버의 꼭 들려봐야 할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니,
개스타운(Gastown)! 반드시 잊지 말고 꼭 들려보시길 바래요 ^^
걸어서 가기도 참 좋답니다 ㅎㅎㅎㅎ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이제 25일 남았습니다.
한달도 남지 않은 시간이네요.


다른 때와는 달리 이번 동계올림픽이 기대되는 것은, 김연아 선수때문만은 아니죠.
국가대표라는 영화가 흥행을 하면서 스키점프를 비롯한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밴쿠버에 머물고 있는 상상카페에게는 더더욱 기대되는 행사 중 하나죠.






지난 6일부터 다양한 올림픽 배너들이 길거리에서 펄럭이기 시작했답니다.
아직 모든 거리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요 거리는 이미 바뀐상태라죠.







그 종류가 참 다양하여, 길거리는 다닐때마다 하나하나 살펴보게 된답니다.








뿐만아니라 각종 상점에서도 올림픽 준비가 한창입니다.
밴쿠버에서 가장 큰 서점인 챕터스(Chapters)를 비롯한 대부분의 상점들이
올림픽 마스코트 캐릭터 인형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대표 마트 중 하나인 런던 그러그(London Drugs)는 아에 내부까지 올림픽 분위기로 가득 채웠더군요.
(오랜만에 갔다가 깜짝놀랬다는 ;;)







캐나다 대표 백화점 매장 중 하나인 더 베이(The Bay Company)는
10월 중순부터 진작 외관의 모습을 저렇게 바꾸어놓았답니다.
게다가 1층에는 올림픽 코너를 따로 만들어 놓기도 했다죠.


아마, 밴쿠버에서 가장 먼저 올림픽을 준비한 상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요즘들어 걷다보면 이런 안내판들을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올림픽 기간동안 다운타운 대부분의 거리들이 차량이 통제되는듯합니다.


과연 무슨 즐거운 일을 펼칠 계획일까요?
으흐흐흣, 벌써 부터 기대 한 가득 입니다 ㅋㅋㅋ





평범했던 건물들의 외관이 점점 올림픽 분위기로 바뀌고도 있다죠.


오늘은 올림픽 D- 며칠일까 궁금하여 밴쿠버 아트 갤러리(Vancouver Art Gallery)를 찾았답니다.






아트 갤러리 앞에는 올림픽 개막과 폐막의 D-Day를 카운팅 하는 이 녀석이 자리잡고 있다죠.
요즘들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기념사진을 찍고 간답니다.


오늘은 개막 D-25일, 폐막 D-53일이군요.
옆에는 개막 D-57일 때 찍은, 밤의 모습입니다.







아트 센터옆에 또 눈의 띄는 건물하나는 바로 이 녀석.
건물 전체에 커다란 캐나다 국기가 자리잡고 있다죠.
이 녀석도 10월부터 이러고 있는 중...



동계올림픽을 향해가는 길목에 크게 자리 잡고 있는 것중 하나가, 바로 삼성입니다.






아트 갤러리 바로 맞은편에 있는 TD뱅크 건물에 커다랗게 삼성이 찍혀있었다죠.
얼마 되지 않은 듯합니다. 삼성건물은 아닐듯 한데...


게다가 옆에 있는 올림픽 공식 캐릭터가 있는 구조물 역시 From 삼성이라죠.
위에 것은 밴쿠버 대표 쇼핑센터 퍼시픽 센터(Pacifin Centre)에,
아래것은 밴쿠버 스카이트레인(Sky Train)의 메인역이라고 할 수 있는
워터프론트 역(Waterfront Station)
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가운데 있는 삼성버스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메인거리라고 할 수 있는 랍슨(Robson St.)을 배회하고 있었다죠.


삼성..참 대단하다는 생각을하면서, 그래도 화이팅 코리아라고 외쳐봅니다 ;;






아, 이번 올림픽에 빠질 수 없는 녀석이 하나 더 있죠.
바로 이눅슈크(Inukshuk)라고 불리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공식 로고입니다.



이뉵슈크는 이뉴잇(에스키모) 부족들의 언어로 '친구'라는 뜻으로,
 사람이 팔을 벌리고 있는 형상의 조형물로 선의와 우정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위에 있는 아이는 밴쿠버 다운타운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에 있구요.





이 아이는 주요 경기가 펼쳐질 휘슬러 블랙콤 리조트의 정상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완전 기대되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들의 큰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화이팅!!


그나저나...개막식이랑 폐막식 열리는 BC Place 우리 집에서 참 가까운데..
나도 김연아 선수 보고 싶은데...
태극기가 맨 가운데서 애국가와 함께 올라가는 그 찡한 장면을 직접 보고 싶은데...
그 놈의 돈이 문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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