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간단한 준비로 최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럭셔리 파티를 즐기고 왔습니다.
그 장소는 바로, 의왕시에 위치한 호텔온(HotelOn)!
먼저, 광란의 밤을 보냈던 그 현장! 바로 그 곳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호텔온(HotelOn),
사실, 위치적으로 보면, 의왕이라기 보다는 안양 평촌이라고 하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아마도, 안양과 의왕의 그 딱 경계에 있는 듯해요 ㅎ


호텔온 바로 길건너 앞에는 롯데마트 의왕점이 자리하고 있어,
파티준비하기도 용이하고, 찾아가기도 무척 쉽답니다.




주변에 모텔건물들이 몇몇 보이는 것으로 보아, 모텔을 리모델링한 건 아닌가..하고 멋대로 한번 추측해봅니다 ㅋ
그러면서, 복층은 어떻게 리모델링으로 만들지? 하고 혼자서 궁시렁 거려봅니다.




아담하고 새빨간 간판이 참 눈에 띄는 호텔온 ㅎ




호텔온 요금과 입실 및 퇴실시간은 위에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ㅎㅎㅎ







상상이 친구들과 광란의 밤을 보내게 된 곳은, 508호 입니다.
세련된 복도를 지나, 508호 찾아서 고고고~!



복층에 머물게 되서 그런지, 한쪽 방향을 방하나가 전부 차지하고 있네요.
얼마나 클까 두근두근 ㅎㅎㅎ




드디어, 508호 와인파티(Wine Party)룸에 도착!
문까지도 맘에듭니다.ㅎ 새빨간 바탕의 하얀 글씨가 참 맘에 들어~
(집에와서 보니, 흔들려있는 사진이 원망스러울 뿐이고!)


그럼, 본격적으로 호텔온 와인파티 룸을 구경시켜드릴게요~!




이곳이 바로, 2층 침실!
복층으로 되어있는 호텔온 와인파티룸은 2층이 침실로 꾸며져 있다죠.




계단으로 올라오면 바로 침대!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있습니다.


아마도 놀고 난 후 잠을 잘 사람은..여기저기 낑겨도 많아야 선착순 5명일듯 ;;
보시다시피, 바닥이 타일이라 바닥에서 잠을 자기는 쫌...
룸 자체는 커서 파티하기엔 좋지만, 파티가 끝난 후 "나 잘래"하는 사람이 많으면 쫌 곤란해질 것 같긴 합니다.





미니냉장고와, 전자렌지, 그리고 가장 맘에 들었던
커~~~다란 티비까지!!



이번엔, 계단으로 올라오면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욕실,



길진 않지만, 어차피 길이 짧은 상상(?)에겐 거리낌 없이 마냥 좋은 욕조!
게다가, 보글보글 거품목욕까지 가능하답니다.


사실, 2층은 1층에 비하면...쫌, 약하죠! ㅎㅎㅎ
이쯤되면, 1층의 모습도 궁금해지셨을 터!
바로 1층으로 고고씽~!




이쁜 계단따라 아래층으로~!




요즘 젊은이들 컴퓨터없이 못사는 세대!
컴퓨터가 두 대나 이렇게 준비되어있답니다.
돈내고 쓰는거냐구요? 물론 노노노노노~!


이 시점에서 궁금한 것 하나!
컴퓨터는 두 대인데...왜 의자는 하나인가요 ;;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가장 맘에 들었던 바로 이 곳!
테이블이 아닌, 저 동그라미 벽면이 참 맘에 들었다죠 ㅎ


역시, 1층에도 커다란 티비가 떡-하니 자리를 ㅎ
덕분에 찬란한 유산 본방사수 했다는 ㅋㅋㅋㅋ
1회부터 본방 놓친 적이 없다규~! ㅋㅋㅋ




이어서 1층 욕실입니다.
1층에는 2층보다 더 큰 자쿠지!!




여유롭게 몸을 푸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욕조앞에 티비까지 있다구요~! ㅎㅎㅎ





와인파티라는 방 이름에 어울리게,
화장실과 샤워부스까지 와인그림들로 가득-



이 멋진곳에서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궁금하지 않으시나요? ㅎㅎㅎ





이번에 파헤쳐 볼 대상은 바로, 여자의 변신은 무죄!
그 하나의 비결, 화장품입니다.
일명 "화장빨"이라는 말도 있듯이 화장은 그 기술과 비법에 따라 분장까지 변하죠 ㅎ




오늘 상상카페가 여러분들께 소개할 아이는, 저~멀리 바다건너 독일에서 온
프레스티지 워터프루프 펜슬 아이라이너랍니다.


보이시나요?
MADE IN GERMANY
마데인 독일 맞습니다, 맞고요~ㅎㅎ




사실, 상상은 화장을 잘 하지 않습니다.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할까요 ㅎ 1년에 열손가락을 셀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한창 꽃단장 할 나이에 이러고 있다죠 ㅎㅎㅎ


쇼핑도 즐기지 않는 상상.
쇼핑을 할 때는 해외여행을 가기 직전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때 그런정도?ㅎ





좀 더 멋부리고 꾸미고 다녀야 한다는 건 알지만,
왠지 그런데 쓰는 돈은 아직까진 아깝더라구요.
현재,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위한 자금모으기에 열중하고 있는 중이라 그런지도 모릅니다. ㅎ


화장도 잘 안하고, 꾸미기도 잘 못하는 그런 상상에게
프레스티지 워터프루프 펜슬 아이라이너라는 아이가 살며시 다가왔답니다.
그래서 이 녀석과 저번 주말, 오랜만의 바다여행에 동행했다죠.





바다, 여행 그리고 아름다움과 어울리는 아이, 프레스티지 아이라이너


상상은 하품만 하더라도 눈물이 뚝-하고 떨어질 정도여서 하루죙일 눈물 닦이 바쁩니다.
그래서 화장을 하더라도 눈화장은 아주 간단히, 그것도 필히 워터프루프 제품을 이용하죠.
상상에게 워터프루프는 선택이 아닌 필수!!




제가 선택한 아이템은, 역시 차분하고 가장 기본적인 블랙입니다.
펄없는 블랙이라고 되어있는데, 제가 보기엔 펄감이 충분해보입니다.
그야말로 반짝반짝 눈이 부신 아이라이너랄까요? ㅎㅎㅎ



사실, 저번 안면도 바다여행에서의 프레스티지는 실망스러움이 컸다죠.
아이라이너를 그려본 경험을 한손으로도 셀 수 있는 상상이라
경험이 부족한 초보로서 얼마나 "아이라이너"에 대해 알 수 있겠냐만,

아침에 아이라이너를 열심히 그리고 (정말 열심히 그렸다죠 ㅎ) 바로 수목원에 산책삼아 다녀왔는데,
수목원 한바뀌돌고 차에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심열을 기울여 열심히 그린 아이라이너가...사라져버렸더군요 ;;
남아 있는 거라곤, 빤짝빤짝 눈이 부신 쌍꺼풀이랄까요 ㅎㅎ


그런데 알고보니...





섀도우를 먼저 그리라네요 ;;
사실, 상상은 섀도우 자체가 없습니다. 색조화장을 안하는 지라. 하하하하하하 ^^;;;
애써 난 지성피부가 아니야! 유분은 무슨! 이라고 우겨봅니다 ㅎ


하지만, 친구하자고 선뜻 찾아온 녀석을 이렇게 매몰차게 내칠수는 없기에
이번 주말 새로운 기회를 주었다죠!






화장 베타랑(?)인 친구에게 "너 오늘 아이라이너 하고 오지마!"라고 미리 얘기까지 해주고 ㅋㅋㅋ
(사실, 혼자 눈사진 찍다 실패해서 모델이 필요했다죠 ㅎ)


미용일을 하시는 친구같은 막내이모에게도 고고고합니다!
(이것도 나름 전문가의 평이라며 ㅎㅎㅎ)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손님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관계로 그냥 얼굴만 보고 와야했다는 ㅜㅜ






드디어 친구와의 만남!
어서 그리고 오라고 등떠밀어 보내버렸답니다.ㅋ
근데, 이녀석. 속쌍꺼풀이었군요 ;;
게다가......


눈사진 찍는대 애 좀 먹었다죠 ㅎ






그리기도 쉬운 프레스티지 ㅎ
제 색깔을 낼려면 여러번 덧발라야하긴 하지만, 뭐 그건 다른 제품도 마찬가지니까요 ㅎ


친구의 평은 "이거 좋은데?" 였다죠 ㅎ






손등에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나란히 그어봤습니다.
같은 블랙색상인데, 프레스티지는 펄감이 있어서 그런지 약간 옅게 느껴집니다.






다음은 워터프루프 테스트.
흐르는 물에 계속 놔두었는데 둘다 큰 변화는 없네요.






물이 뭍은 상태에서 한번만 문질러 보았습니다.
거의 변함없는 프레스티지에 비해 타사제품은 문지른 부분은 이미 지워져버렸네요.


워터프루프 부분과 번짐 부분은 정말 쵝오인듯 합니다.






워터프루프 기능과 번지지 않는 것은 좋지만 지속력은 약간 떨어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냥 자연스레 지워진달까요?
화장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해야한다면, 중간에 한번씩 체크를 해줘야할 듯 합니다.






다양한 색상의 프레스티지 아이라이너!
꽁무니에 바로 그 색상을 알 수 있어서 고르기도 쉽게 되어있죠 ㅎ


이제, 프레스티지와 함께 반짝반짝한 본인의 색깔을 찾아보세요.







드림월드(Dreamworld) & 화이트워터월드(White Water World)에서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우훗~ 호주의 최대 유원지 드림월드! 과연 기대가 크다구욧~!!ㅋㅋㅋ


여러분들게만 드림월드의 모습을 살짝이 소개합니다~


이번엔 구석구석 하나하나가 멋스럽고 아기자기한,
드림월드의 형형색색 이쁜 건물들과 조형물 등, 멋진 풍경을 보여드릴게요~!


특별한 언급없이 드림월드의 풍경, 릴레이로 나갑니다~!




































 




피자헛,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등등등 을 모두 가리지 않고 좋아하긴 하지만,
상상카페가 자주 이용하는 곳은, 바로 피자나라 치킨공주 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집에서 가장 가깝고, 그래서 그런지 배달이 빨리오거든요 ㅎㅎㅎ
그리고!
피자와 함께 치킨까지 섭렵할 수 있다는 거~


오늘의 메뉴는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New 아이템, 프렌치카카오 입니다 !




많이 달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 딱좋은 44%의 카카오와
밤, 땅콩, 아몬드 등 견과류가 듬뿍 들어있는, 프렌치카카오


초코라면 무조건 달려들고보는 상상카페로써는,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아이템이죠.
그래서 바로 전화를 들고 주문!!





언제나 전 피치세트라며 ㅎㅎㅎ
피자와 치킨, 거기다 콜라까지 더해도 이 저렴한 가격!!
왠만한 피자 한판 값으로 이렇게 즐길 수 있다는건, 짠순이 상상카페를 춤추게 한다는 ㅎ




드디어 도착!
빨라 빨라 ㅎㅎㅎㅎ
핸드메이드 피자임을 나타내는 저 포장부터 ㅎㅎㅎ
피자와 치킨의 보기만 해도 흐뭇한, 저 세트 !!





개봉박두, 두둥~!
으흠~우선 보기엔 흐뭇하군요 ㅎㅎㅎㅎ
밤도 큼지막하고 ㅎㅎㅎ


예전엔 새로운 것에 대해 쉽게 도전하지 못한 성격이었는데, 요새는 그냥 덥썩덥썩 물어버린다죠 ㅎ
역시, 사람은 후천적 영향과 환경적 영향을 받기 마련이라는 ㅎㅎㅎ
(뜬금없이 뭔소린지 ㅋㅋㅋㅋ)





듬~뿍 얻어진 치즈 위에 밤군과 아몬드양이 이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눈엔 역시 저 초코시럽에 먼저 눈이 간다는 ㅎㅎㅎ




어서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덥석 들어봅니다.
처음 한조각을 먹었을때는, 그냥 "초코다! 으흐흐"라는 생각으로 먹었고,



두 조각을 먹을때는
"약간 느끼한 듯 싶기도하고, 너무 단것 같기도 하고, 견과류만 있으니 뭐가 밋밋한 것 같기도 하고"
등등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결국엔, "에잇, 더는 못먹겠다" 하고 치킨에 전념하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은근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바로 그 다음날, 이 초코 맛이 그리워지더이다~
결국엔, 또 다시 먹어버리고 말았다는 ;;
그냥 바로 집에 들어오자 마자 그자리에 그냥 해치워버렸다는 ;;


역시, 초코중독자 상상은 초코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며 ㅎㅎㅎ





치킨도 빼먹을 수 없겠죠.
어서 밝은 빛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 옆에 얌전히 숨어있는 쿠폰을 꼭 챙겨줘야 한다며 ㅎㅎㅎ
불만제로에 쿠폰에 대한 방송을 본적이 있는데, 아직 그만큼 모아보질 못하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난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믿을꺼라며 ㅎㅎㅎ
(사실, 쿠폰 한 장만 더 모으면 된다규~!)




집 앞에 참 많은 치킨 가게가 있음에도 불구하도,
치킨이 그리운 날에도 역시,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부른다죠.


더 바삭바삭하고 딱 알맞게 익은 그 살들, 그 부들부들함~
비교할 곳이 없더라구요. 저희 집 앞에서는요 ㅋㅋㅋ
그래서, 치킨이 먹고 싶을땐, 아에 밖에서 사오든지 아니면 치킨공주를 찾게된답니다. ㅎ


저, 갓튀겨 낸 바삭함이 보이지 않으시나요!
(보이셔야한다며;; ㅎㅎㅎㅎ)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새로운 메뉴, 프렌치카카오
전체적인 평을 내려보자면...


우선 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호기심과 사랑으로 다가오죠.
그래서 물론 먹어보게 됩니다.
딱 한조각 먹었을 때의 맛이 최고조를 향했고, "안되겠다" 싶어서 손을 놓고나면 그리움이 남게됩니다.


그래도, 아쉬움은 좀 있습니다.
토마토소스라던지, 핫소스 같은 것을 약간 그래도 가미하여 느끼함을 덜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윗부분에는 견과류들이 많긴 하지만, 그 아래는 몽땅 치즈라서 씹히는 맛이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카카오 크러스트는 대박이었다는~!!
아무튼, 오늘도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ㅎㅎㅎ




드림월드에서는 참 완소 아이템들이 많죠?
하지만, 그 중에서 역시 가장 매력적인 요소는
동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






이렇게 가까이에서 눈을 마주칠 수도 있고,






이렇게 만져볼 수도 있답니다 ㅎ






그런데, 워낙 애들이 사람손을 많이 타서 그런지 반응도 없더라구요 ㅎㅎㅎ
이쁜 아가씨들이 이렇게 유혹(?)을 해도 반응도 없더란 ㅎㅎㅎ






그저 이렇게, 손하나 올리고 사진을 찍을 뿐이라며 ㅋㅋㅋ






그런 캥거루들을, 이렇게 스스로 벌떡 일으켜 세우기 위해선.






먹이가 필요합니다 ㅋㅋㅋㅋㅋ
한 일본인 광관객이 먹이를 들고오자마자 냄새를 맡고 이렇게 몰려들더라구요 ㅎ


갑자기 느긋~하게 있다가 후다닥 가더라는 ㅋㅋㅋ







먹이먹겠다고, 손을 잡고 서서 입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지 않나요?ㅎ


근데, 먹이파는 곳을 찾아보니 안보이더란 ;;
근처에 있겠거니, 하고 둘러보았는데 안보이더라구요 ㅎㅎㅎ
(코알라 사진찍는데 있었으려나? ;;)





사실, 전 캥거루보다 코알라 볼 기대에 더 부풀어 있었다죠.
근데, 이녀석들이 나무에 꼭 붙어있느라, 도통 얼굴을 안보여주더라구요 ;;
나쁜녀석들!!




잠깐이라도 쫌!!!
빵빵한 엉덩이의 뒷모습 말고, 앞모습을 보여달라규~!


결국 다시 캥거루에게 턴~! ;;






그래, 난 너로 만족하련다 ㅜㅜ
그래도 이게 어디니~!
그런 의미에서 사진 좀 찍을까? ㅎㅎㅎ





캥거루씨에게 들이대고 찍기 ㅋㅋㅋㅋ
자자, 김~~치~~ ㅎㅎㅎ





꼬마아가씨도, 쉽게 다가가고,




사진찍는 작가님하도 손을 뻗게하는, 신비의 캥거루세계(?)


캥거루와 멋진 시간보내고 싶으시다면, 드림월드로 고고씽~!
아아, 코알라는...참 보기가 힘들다며 ㅋㅋㅋ




하지만, 그렇다고 거기까지가서 못보고 오는것이냐!
노노노노노~
코알라를 안고 사진찍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있답니다 ㅎ
하지만, 역시 약간의 머니가 준비되어야한다는거~



팥빙수의 계절이 돌아왔다죠 ㅎ
작년부터 다니전 집근처 가게에 "아직 밭빙수 시작안했어요? 언제부터해요?" 확인도 미리해주고 ㅎ






과일도 듬뿍, 밭도 듬뿍, 모든게 다 듬뿍듬뿍~!
넘흐 좋아~으흐흐흐~ㅋㅋㅋㅋ









니콘 D5000 라이브쇼를 다녀왔습니다.
커뮤니티 회원으로 초청받아서 12시 메인타임에 참석할 수 있었다죠 ㅎ



상공회의소 B2층 에서 이루어진 2009 니콘 라이브 쇼.







세가지 테마가 있는 부스에 멋쟁이 경주소녀 언니들이 열심히 이쁜 미소와 멋진 포즈를 날려주고 있고,
그 언니들을 D5000으로 촬영해 볼 수 있게 부스마다 D5000이 자리잡고 있었답니다.








또 다른 한쪽으로는 제품설명을 위한 무대와 자리가 마련되어있었죠 ㅎ








그리고 한 쪽 면에는 이렇게 D5000으로 촬영한 사진들이 멋스럽게 걸려있었습니다.
이 사진들은 D5000 홍보용 팜플렛 등에서 구경 하실 수 있으세요~








그리고 또 그 반대편에는 D5000과 신종 렌즈들을 직접 만져보고 촬영하며,
설명도 듣고 질답도 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죠.






그리고, 바로 이녀석이 오늘의 주인공인 D5000
D40에서 D60으로 이어지는 입문자용 라인의 신종입니다.
앞으로 니콘의 신제품들은 4자리 모델명으로 선보인다고 하네요.
그 첫번째가 바로, 이 오천이 되겠습니다 ㅎ


이녀석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겠죠?
일명, 셀카찍기 좋은 DSLR이라고나 할까...ㅎㅎㅎ






제품 설명은 니콘의 포토스쿨 강사님이 나와서 하셨는데요.
약 20~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D5000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들었답니다.
군더더기 없이 요점과 장점들만 딱딱 꼬집어 들을 수 있어서 깔끔했다고나 할까요?ㅎ





한쪽에는 파워포인트 화면을, 그리고 또 다른 화면에는





이렇게 카메라와 연결하여 액정모니터의 화면을 보여주면서 설명해주셨답니다.
아무리 지금 DSLR을 쓰고 있더라고 해도, '메뉴에 뭐 어디 들어가면-' 이러면 빨리 떠오르진 않잖아요.



그를 생각하면, 참 괜찮은 시스템.
사실, 액정화면 이렇게 연결해서 보는 건 처음이었거든요 ㅋㅋㅋㅋ






이어서 바로 이어지는 두구두구 경품 추첨 시간!!
맨 처음 당첨자만 사회보시는 언니가 뽑으시고,
나머지는 앞에서 뽑히신 분이 다음 당첨자를 뽑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참여도도 높이고 공정성(?)도 높였다죠 ㅎ






제 번호는 325번!!
하지만, 이런것과 완전 우주넓이만큼이나 거리가 먼 상상카페로서는,
역시 될지가 없었다는 ㅋㅋㅋㅋ







그래도, 사전등록 참가자 전원에게 주어진 슈팅백을 받아서 햄볶아요~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이쁘게 생긴녀석.ㅋ
크기가 바디에 렌즈하나 물려서 넣으면 딱 맞는 아담한 녀석이기는 하지만,
간단히 외출하거나 놀러갈때는 좋을 듯 합니다.ㅋ



그래도 하나는 득템했어요! ㅋㅋㅋ




2009 니콘 라이브쇼!
오랜만에 동호회 분들도 뵙고 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넓지 않은 공간에, 회차마다 제한을 두어 많지 않은 인원으로 북적이지도 않고,
딱 돌아다니기 좋은 규모여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ㅎ
수다떨기도 좋았고 ㅋㅋㅋㅋㅋㅋ





레이싱걸 강유이님
작년 SLR클럽 니콘포럼 가을소풍때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오늘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더군요 ㅎ






황미희 님







김현진과 김하율 님


김현진님을 구지성님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ㅎ
근데, 참 닮긴했어요 ㅋㅋㅋㅋ






 

민수아, 오성미 님



멋지고 이쁜 경주소녀분들을 이정도로밖에 담지못하여 죄송할 따름입니다 ;;



아아아, 참참참 ㅋㅋㅋㅋ
니콘 D5000의 출시일은 5월 4일입니다!





진해여행 첫번째이야기에서는 벚꽃과 기차의 만남을 볼 수 있었던 경화역과
진해 군항제의 중심지, 중원로터리를 가봤는데요.( +Click )


이번코스는 해군사관학교여좌천입니다.


해관사관학교에서는 늠름한 대한건아들의 모습과 웅장한 선들의 모습, 그리고 바다를 볼 수 있고,
여좌천에서는 산뜻한 봄기운과 향기로운 꽃내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죠.






먼저 해군사관학교로 향합니다.
중원로터리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천천히 걸어갔다죠.





정문에 도착하자 멋진 제복을 입은 아저씨(?)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ㅎ






그런데, 이거 한참을 걸어도 계속해서 길만 보입니다. ;;
중원로터리에서 해사까지 오는 길은 짧았으나,
이놈의 해사가 워낙에 크다보니, 학교 안에서 계속 걷고 걷고 또 걸었다죠.





드디어 뭔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했더니, 커다란 배가 세척이나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제11부두.


어릴적에 해사에 갔을때는 거북선이 있는 곳에 갔었는데,
이젠 여기가 어딘지, 거기는 또 어디였는지.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ㅋㅋ


해사 정문마다 방문객들을 위한 캠퍼스 지도를 마련해놔야할듯..(이미 있나?ㅋ)




세척의 배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것은, '강감찬호'
그 옆에 더 큰 배가 있기는 했지만, 시간관계상 가장 줄이 짧고 가까이에 위치한
강감찬호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멋진 해군옵하(?)들과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ㅎㅎㅎ


외쿡인들도 어느 소속에서 왔는지, 단체로 들렀더라구요 ㅎ
사진도 참 요란하게 찍더군요 ㅋㅋㅋㅋ




무슨 호라고 적혀있는지는 잘 보지못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라는 이 녀석.
그냥 일반 사람이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쪽관련에서 크게 업적을 남긴 분이 아닐까..생각됩니다 ㅎ





원래는 해사에서 벚꽃터널을 볼 목적이었는데, 차를 세워두고 걸어온 탓에
언제가 될지 모르는 다음을 기약하고, 여좌천으로 고고씽합니다~!


해사에서 나올때에는 버스를 이용했다는 ㅋㅋㅋㅋ
제11부두에서 정문(몇번 정문인지는 모르겠으나)을거쳐 중원로터리까지 무료셔틀버스가 운행중이더라구요.




여좌천도 중원로터리에서 멀지 않은 길입니다.
물어물어서 열심히 갔다죠 ㅎㅎㅎ


자그마한 진해역을 지나 조금 걷다보면,
멋진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여좌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얼마 되지 않은 짧은 거리일 줄 알았는데,
걸으면 걸을수록 벚꽃들이 더욱 울거지고, 더 멋진 풍경들이 보이더군요.


똑같아 보이는 다리모양도 조금씩 다른 모습을 하고 있구요.





분홍꽃과 노란꽃이 잘 정비된 개울과 걷기좋은 이쁜 길로 멋스러움을 더 합니다.





여좌천이 유명해진 계기는..
아시죠?

MBC 인기 드라마 『로망스』

그 때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말이에요 ㅎㅎㅎ
"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
라는 대사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ㅋㅋㅋ





집에서 출발할때만 해도 날씨가 쌀쌀하고 꽃도 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멀리 남쪽까지 내려가지 초여름의 후끈날 날씨과
활짝 핀 이쁜이들을 볼 수 있어서 기분전환 하나는 정말 확실히 했죠 ㅎ



다만, 돌아오는 차안에서 4시간 넘게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다시 지쳐버렸다는거? ㅋㅋㅋ







오고가는 이동거리나 시간이, 진해에서 보냈던 그것들보다 훨씬 더 길고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산뜻하고 봄빛이었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한번씩의 장거리 여행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ㅎㅎㅎ







다음에 갈때는 더 멋진, 진해가 되어있기를 ㅎㅎㅎ
몇년 후가 될지는 몰라도..








송탄의 명물로 자리잡은 미쓰리 햄버거( +더보기 )에 이어
계속해서 송탄 탐방에 나서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오늘의 무대는, 바로바로 미군부대!
이면 좋겠으나....들어갈 수 없으니, 그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신장쇼핑몰을 소개하도록 하죠 ㅎ
저 멀리, 신장쇼핑몰 바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이 미군부대랍니다.





가까이서 보면 바로 이런모습이죠.
입구는 참 한국적으로 생겼네요ㅎㅎ 안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합니다.ㅋ

경찰 아저씨들도 보이시고 ㅎ





본격적인 신장쇼핑몰 탐색기!!






양쪽으로 쭈욱~늘어선 가게들.
짧지도 길지도 않는 이 길이 신장쇼핑몰의 중심되겠습니다.


한참 쭉걷다가 '어디가 끝이지?' 할 즈음에 끝이나는 거리.
대충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역시, 미군부내 앞답게 간판도 안내판도 모두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한글로 된 간판을 찾기가 오히려 더 힘이 드는군요.






구석진 작은 골목까지도 모두 영어간판. ㅎㅎㅎ
이 골목을 지나가면서는 낯설면서도 익숙한 풍경을 많이 보았죠.


길거리에서 바베큐를 해먹는다는지,
스쳐가는 술집마다 커다란 당구대에서 당구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던지...




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모습으로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가로등과 나무로 잘 꾸며놓아져 있죠.


서울의 명동에 비교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ㅎ




길거리에서는 미쿡에서 인기 많은 스포츠 복도 볼 수 있구요 ㅎ




물론, 한국사람보다 외쿡사람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





뭔가 화려하고 웅장한 가게들도 보이구요.



이 정도 하니, 여기가 미국인지 한국인지 구별이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한국말보다 솰라솰라~하는 말이 여기저기서 더 많이 들리네요 ㅎㅎ






쥬얼리샵에서 외국인 손님을 맞고 있는 나이 지긋한 아저씨도,






갈비를 좋아하는 노란머리 총각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이곳이죠. 신장쇼핑몰!!





인심 좋고, 손맛좋은 아주머니께 맛있는 야식까지 얻어먹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 아니겠어요? ㅎㅎㅎ






길거리 음식점까지도 영어메뉴가 있는 곳.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통하는 사이? ㅎ





후천성 여행 결핍증에 걸리신 분,
가까운 곳에서 외쿡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주말을 이용하여 송탄에 살짝 들려보는 건 어떨까요?
아무래도 밝은 시간보다는, 느즈막한 시간이 좋겠죠? ㅎ






볼거리 풍부한 드림월드의 이벤트 중 하나, 바로 양털깎이쇼(The Australian Farm Show) !!
양 구경 하러 바로 갑니다~






드림월드 양털깎이 공연시간이 입구에 안내되어 있네요. 하루에 네번!
딱 점심시간을 중심으로 공연을 하는군요 ㅎㅎㅎ


바로 공연장으로 입장!








공연장에 들어서니, 정말 농장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ㅋ
아직까지 관람객들이 많이 모이지는 않았네요.








커다란 나무와 파란 하늘이 이쁜 모습으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쇼가 시작합니다!
관객과 함께하여 더 즐거운 양털깎이 쇼!







그 첫번째 주인공은, 깜찍한 꼬마아가씨.
닭에게 모이를 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모이가 다 떨어질때까지 아주 열심히 주더라구요 ㅎㅎㅎ






두번째 주인공은 바로 우리의 일행 중 한명인, 유리언니!
일행이 참가하니 더 즐겁더라는 ㅋㅋㅋㅋ



유리언니에게는 밀가루 반죽의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여유롭게 포즈까지 취해주는 센스~! ㅋㅋㅋ






그리고 이어서 중국인 청년에서 감자깎이의 일이 주어졌다죠 ㅎ



이렇게해서, 닭 모이주는 꼬마아가씨와 열심히 반죽하는 유리언니, 그리고 감자까는 중국인 총각(?)이
다 함께모여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오홋~!
드디어, 주인공 격이라 할 수 있는 양이 등장합니다.
양몰이 개의 실력이 아주 뛰어난데요?ㅎ



오히려 양이 너무 겁에 질려있어서 "저 개가 그렇게 무섭니?" 할 정도입니다.








관람객의 참여는 끝인 줄 알았는데, 한 청년이 다시 불려 나옵니다.
그리고 약간 우스꽝스러운 옷까지 얻어입었죠 ㅎ






이어서 이어지는 양털 빨리 깎기 대결!
이제보니, 두 사람 패션 스톼~일이 똑같군요 ㅋㅋㅋㅋㅋ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서 미소를 지을것인가!






하얗지는 않지만 복실복실 털을 가졌던 양이 점점 그 허물(?)을 벗어가고 있습니다.ㅋ
양의 새햐얀 속살이 점점 드러나는 군요.


녀석, 깔끔해졌는데? ㅎㅎㅎ






그런데, 어찌보면 쫌 안쓰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양아, 괜찮지?






그자리에서 바로 깎은 양털을 만져볼 수 있게 기둥마다 조금씩 올려줍니다.
부들부들 따끈따끈(?) 하네요. ㅎㅎㅎ






공연이 끝날 무렵이 되니, 유리언니가 열심히 반죽한 밀가루가 어느새 빵이되었네요 ㅎ
모든 관람객들이 사이좋게 나눠먹습니다.


열심히 반죽한 유리언니가 제일먼저 한 입 ㅋ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던, 관객과 같이 자리를 만들어갔던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아, 양털 빨리 깎기의 우승자는, "쇼"를 모르는 중국계 청년에게 돌아갔어요 ㅎ
그냥 한번에 확~벗겨버리더라구요 ㅋㅋㅋ


그럼, 계속해서 드림월드를 즐기러 고고고~!
드림월드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캥거루를 만나보러 갈거에요!






이번엔 송탄의 명물, 미쓰리 햄버거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ㅎ
익히, 그 크기와 맛으로 여러매체에 소개되었던 미쓰리 햄버거.






바로 이 맛을 보러 왔다죠 ㅎㅎㅎ
일반 햄버거의 2.5배! 그야말로 초대형 스페셜입니다 ㅋㅋㅋ







미쓰리 햄버거의 내부모습.
그냥 일반 작은 햄버거가게와 별다른게 없어보입니다.






메뉴판을 한번 쓰~윽 살펴봐준 다음에.







원래의 목표였던, 스페셜 버거로 시선을 고정!






주문과 동시에 안쪽에서는 분주한 손놀림이 이어집니다.







주문을 해놓고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며 살펴봅니다.
패티를 직접 만들고 계시다니, 으흠...







왼쪽 사진을 보니, 처음엔 길거리 노점상으로 시작하셨나봐요.
그나저나 1982년부터라니..저보다 나이가 더 많군요 ㅎㅎㅎ






두리번 거리다보니, 드디어 스페셜~한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햄버거 하나!
스페셜 햄버거는 커서 그런지, 이렇게 반으로 잘라서 주더라구요 ㅎㅎㅎ



드디어 시식에 들어갑니다 ㅎ






그런데 이거......
너무 커서 한입에 먹을 수가 없네요. 도저히...ㅜㅜ



한입에 먹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한손으로 잡기조차 힘이듭니다.






결국......해체시켜 먹었다는 ;;;
빵따로 야채따로...
그래서 당최 무슨 맛인지를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


계란도 두툼하니 맛있고, 야채도 싱싱하니 좋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각각 따로따로 먹어서 그렇지 ㅋㅋㅋㅋ


어쩐지, 단골로 보이는 아저씨와 학생들은 스페셜이 아닌 작은, 아니 일반크기의 햄버거를 주문하더라구요.
맛을 보기위해서는 아무래도 일반크기의 햄버거를 주문해야할 듯합니다.








카운터에 붙어있던 조촐한 미쓰리의 영업시간 안내 ㅎ
앞에 미군부대의 영향일지는 몰라도, 일반 햄버거 가게 치고는 늦게까지 영업을 합니다.








스페셜버거에 도전해 보고 싶으신 분이나,
맛있다고 소문난 햄버거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세요.


하지만, 맛은 장담을 못하겠네요.
제가 "햄버거"의 맛은 제대로 못보고, 각 "재료"의 맛만 보고왔어나서..ㅎㅎㅎ


가보진 않았지만, 옛 미쓰리 햄버거 자리에 있는,
미쓰진 햄버거가 더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ㅎ
그래도 원조는 미쓰리라고 합니다 ㅋ
혹시, 가실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느낌이 닿는 곳으로 가시길 ㅎㅎㅎ





2009년 3월 27일 (금) ~ 4월 5일 (일)까지 있었던 진해 군항제.
진해하면 군항제, 봄하면 벚꽃.
역시 봄맞이 꽃놀이 하면 진해가 제일 먼저겠죠? ㅎㅎㅎ


이를 맞이하여 군항제에 다녀왔답니다.
이제야 꽃봉오리들이 조금씩 수줍은 얼굴을 내밀고 있는 중부지방과는 달리
진해의 벚꽃들은 만개하다 못해 벌써 초록잎들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진해는 이번으로 두번째가보는 곳.
초등학교 6학년때 경남교육청 초대로 군항제 기간에 방문했었는데,
그 시절 한창 유행했던 스티커사진찍고
종합운동장을 가득매웠던, 어느축제에나 항상 나타나는 그 장터를 둘러보았던 기억밖에 나질 않더라구요.


작년에 가려고 벼르고 있었지만, 이런저런 것들로 결국 무산되어서
결국 올해는 가고말았습니다, 진해 오예~! ㅋㅋㅋ


아무래도 하루왔다갔다 하기에는 거리상으로나 체력상으로나 힘든 코스.
그래서 금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늦은 시간 출발을 했답니다.
진해에서는 숙소를잡기 어렵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가까운 마산의 찜질방에서 하루를 묶었다죠 ㅎㅎㅎ


아침일찍 바로 고고씽~!
상상카페의 진해 꽃놀이 코스는 경화역-중원로터리-해군사관학교-여좌천 로망스다리였답니다.
경화역은 의외로 아주 찾기가 쉽더라구요.
바로 큰 도로가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경화역.





터널을 이룰정도의 울거진 벚꽃길은 아니지만, 기찻길이 있다는 것과 
너무 자주 오지도, 그렇다고 너무 띄엄띄엄 오지도 않는 기차를 가까이에서,
 벚꽃과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다는 것으로도 충분히 운치 있는 곳이죠




휭~하고 지나가는 기차를 서둘러 포착해하기 위해
미리부터 명당자리를 잡고 대기하고 계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ㅎㅎㅎ





전부터 왠지 간이역에 대한 뭔가 모를 기대감과
영화 등에서 보던 그 애절한 그리움 같은게 느껴지진 않을까 그랬는데,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아서 그런지, 그런 느낌은 들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커플이나 가족단위들도 되게 많이보이고, 사진동호회에서 온 듯한 분들도 많고,
물론, 친구들과 오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유독, 어린아이 손 잡고 나온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끼리끼리 나와서 까르르- 웃으며 서로 사진찍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이어서, 중원로타리로 출발~!
이 곳이 아마도 메인 행사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군악의장 페스티벌까지 함께해서 볼거리가 더 풍부해 보이더군요.






하지만,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이루어지는 주무대의 둘레가 모두 가려져있어서 구경할 수가 없더군요.
구경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곳에 나눠져있는 각각의 입구에서 긴 줄을 기다린 다음,
빈 자리가 나와야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참, 왠만한 축제에선 보기힘든 모습이었죠.
짜증내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더라구요.
세계 군악의장이니 만큼 볼거리는 많은 듯했는데,
줄을 서서 오랜 시간을 기다릴만큼은 아닌듯 하여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음 축제에는 적어도 밖에서 구경 정도는 할 수 있도록
천막으로 가리는 것까지는 보류했으면 좋겠네요.





중원로터리에는 진해우체국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뜻하지 않는 곳에서 만난 멋진 곳이었죠.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듯한 그 모습이,
더군다나 푸르른 소나무와  수줍은 벚꽃이 함께 어울어져 있는 그 모습이,
당차보이면서도 왠지모르게 새색시의 발그레한 모습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Oceania
호주에서의 세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행기만 보면 꽤 많은 날을 보낸것 같은데, 이제 3일째네요 ㅎㅎㅎ


우리의 오늘 일정은 하루종일 테마파크~!! ㅎㅎㅎ
우훗,우훗,우훗,
드림월드(Dream World) & 화이트워터월드(White Water World)





이 곳은 마치, 우리나라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가 각각 따로 시설이 되있는 것과는 달리,
드림월드와 화이트워터월드는 두 곳을 오가면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물론, 두 곳 입장이 가능한 월드패스(World Pass)를 끊어야겠죠?ㅎ




일반 놀이공원과 야외 수영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니,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놀이기구 좀 타다가 덥다싶으면 물속으로 고고고~!
물놀이 하다가 이제 좀 춥다싶으면 다시 놀이기구 타러 고고씽~!


우훗, 하지만 왔다갔다 번거롭기도 하고 옷도 갈아입고 해야하니,
우선 드림월드로 향합니다.


오전엔, 드림월드에서 신나게 즐긴다음,
오후엔 화이트워터월드에서 시월하게 즐길예정!
완벽한 계획 아닌가요? 후후훗(당연한건가..?;;)


(클릭해서 보시면 온전한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자, 그럼 먼저 드림월드를 살펴보기로 하죠.


드림월드에는 한글로 된 지도도 있습니다.
입구에서 받아보실 수 있어요 ㅎㅎ

물론, 화이트워터월드까지 나와있는 지도이죠 ㅎ


드림월드는 꽤 넓은 편이에요.
그리고,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는 낯선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고,
양털깎이 쇼를 비롯한 여러가지 공연도 볼 수 있답니다.
(공연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모두 보지 못한게 아쉬어요 ㅜㅜ)


(클릭해서 보시면 온전한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화이트워터월드는 넓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있을건 다 있다죠 ㅋㅋㅋ


한국에서의 워터파크를 가본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수영 전혀 못하고 물을 무서워하는 상상카페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곳입니다.
(개헤엄이라도 배워야하는데 ;;)





드림월드와 화이트워터월드를 찾아가시려면 위의 지도를 참고하세요!
홈페이지에 버스와 기차 등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찾아가는 방법이 친절히 소개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ㅎㅎ


드림월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화이트워터월드 바로가기






자자, 그럼 오늘도 무비월드에 이어서 더욱더 신나게 렛츠고~!

골드코스트에서의 우리의 숙소를 소개합니다~(골.숙.소?ㅎㅎ)
우리의 숙소는 바로바로, 씨월드 리조트(Sea World Resort)
씨월드 바로 옆에 있다죠~ㅎㅎㅎ

아쉽게도 씨월드는 못가봤지만, 그래도 씨월드 리조트만으로도 무척 좋았답니다!




우리가 들렸던 무비월드, 아웃백 스펙터클, 그리고 씨월드 리조트까지
모두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네요 ㅎ


지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씨월드 리조트는 서퍼스 파라다이스와도 거리가 아주 가까워요.
이른 아침 해변의 일출도 볼 수 있고, 운치있는 서퍼스의 저녁 모습을 보기에도 그만인 숙소겠죠?




씨월드 리조트도 규모가 참 크네요.
저 많은 건물중에 우리가 묵은 곳은, Park Wing입니다.




Park Wing 건물로 들어서니, 커다란 나무들이 보이네요.
자세히 보지 못해 어떤 곤충인지는 모르겠으나, 윙윙- 거리면서 뭔가가 날아다니기도 하구요 ㅎ


건물안에 이렇게 조성을 해놓으니 답답함이 줄고 시원하게 느껴지더군요.
넓진 않지만, 더 아래를 그냥 가볍게 산책하듯 걸어도 기분 좋았을 듯 하네요.
내려가보진 못했지만 ㅎㅎ


저 복도를 쭉 따라 걸으니, 드디어 우리 방 등장.
복도의 맨 끝방으로 나란히 자리잡고 있네요.





커다란 침대가 있는 우리방.
두명이 자도 충분하겠어요!


쿠션 두개에 베개 두개.
이거이거 다 어디다 끼고 자야할지 고민입니다. ㅋ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과 똑같은 모습!




게다가, 에이컨은 LG?!!
탕갈루마 리조트(+Click)의 삼성TV에 이어서 또 다시 만나는 호주에서의 한국제품.
외국에서 한국제품을 보면 왜이리 반가운지 ㅋㅋㅋㅋ


진짜 한국에 있을때는 별 감흥이 없던 것들도
해외에서 '한국'과 관련된 무언가를 보면 뭔가 막 끌어오릅니다 ㅎㅎㅎ




방 한쪽엔 이렇게 주방도 갖춰져 있습니다.
직접 조리도 할 수 있게 전기레인지도 있다죠.


시간이 된다면, 간단한 식사정도는 해먹을 수 있겠어요.
야식이라도 ㅎㅎㅎ


하지만, 저희들은 노느라 바빴으므로 패스~ㅎㅎㅎ




문득 로비를 지나가다 밖을 바라보니, 또 다시 저 파란 하늘이 유혹의 손길을 보내는군요.
그런 유혹의 손길이라면 덥석 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ㅎㅎㅎ


바로 밖으로 나가봅니다.




아아아아, 이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눈부신 구름과 새파란 나무들.


쪼아쪼아쪼아~ㅎㅎㅎ




좀더 아래로 내려가니 커다란 수영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공 폭포도 있고, 여러가지로 잘 꾸며져있네요.




놀이시설까지 마련되어 있네요.
리조트 수영장치고는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아무래도 씨월드의 영향력일까요? ㅎㅎㅎ




수영장 이용시간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아아, 이 좋은 수영장을 이용해보지 못해서 아쉬울 뿐입니다 ㅜㅜ
어찌하여 씨월드 리조트를 떠나는 날 아침에 이 곳을 발견하게 된 것인지..



이건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 ㅎㅎ



조식도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빵 하나, 씨리얼 하나도 가지각색.


아침에 급하게 움직이느라 여유로운 식사를 하진 못했지만,
음식도 씨월드 리조트만큼 괜찮았습니다 ^^




수영장 구경가기 전에는 비어있던 주황색 의자가
그새 노부부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물고기와 더불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폭신한 쇼파 ㅎ




은빛 돌고래 상이 멋져 보이네요 ㅎ


씨월드 리조트에서는 아침마다 세서미 스트리트 친구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저 뒤에 보이시죠? ㅎㅎㅎ





리조트, 그 이상의 즐거움 씨월드 리조트로 오세요~ㅎㅎㅎ

상상카페가 한번 들린 이후로 꾸준히 들러
단골까지 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ㅎ





바로, 평택호 관광지에 있는 조개호텔이라는 곳!


사실, 평택호 관광지에는 많은 조개구이집이 있답니다.
뭐, TV에 나왔다고 현수막을 걸어놓은 곳들도 보이고, 연예인이 왔다갔다고 홍보하는 곳도 보이고,
추운 날씨에도 식당 밖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무작정 차들을 향해 손을 뻗으셔서 위험해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조개호텔은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규모도 다른 곳들과는 달리 작은편이어서,
정말 아는 사람이 아는 사람에게, 소개에서 소개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야말로, 입소문으로 오는 사람들.
이런 곳들이야 말로 정말 진국이죠? ㅎ


게다가, 언제나 항상 문밖까지 나와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아주머니.
 "오랫만에 오셨네요~" 언제나 이렇게 시작한답니다 ㅎ





상상카페가 항상 먹는 메뉴는
조개구이 + 회 + 칼국수로 이루어진 A코스 입니다.
그 가격이 자그마치 35,000원 !!!


다른 곳에선 조개구이 하나 제대로 먹기도 힘든가격이죠.






자, 제일 먼저 조개양이 등장합니다 ㅋ


우후훗, 은박지에 쌓인 것은 하나는 조개(무슨 조개인지는 ;;), 하나는 굴이라죠.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ㅋㅋㅋ






그녀석 참, 싱싱하게도 생겼네요 ㅎㅎ
보기만 해도 흐뭇한 이녀석들을, 사뿐히 불위에 올려줍니다.


그럼, 이제 익을 때까지 기다림의 시간..
애들아 미안~ 맛있게 먹어줄게~






아아, 시원한 바지락국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조개가 익는 동안 간단히 시작을 해야죠 ㅎㅎ





반찬은 소박하지만, 그래도 맛은 좋습니다.





이제 잘~익은 조개를 그냥 맛있게 먹어주면 그만!


조개는 리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회와 칼국수까지 드시려면 자제하시는게 좋을 듯 ;;
(사실, 전 조개구이만 먹어도 벌써 배가 불러오더라구요 ㅎ)





조개구이를 먹으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것은,
바로 이것!!

글쎄요..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이름은 모르지만 아무튼 맛있는 녀석!


이상하게 다른집에서는 이 맛이 안나더라구요 ㅋ
처음엔 뜨거워도 맛있어서 먹고, 나중엔 매워도 맛있어서 먹게되는 그 중독성 강한 맛이란 ㅋㅋㅋ






그런 이 중독성 강한 아이를 맛보기 위해선,
역시 살포시 불 위에 올려주셔야죠 ㅋㅋㅋ


조개옆에 살짝 올려놔 줍니다.





오늘은, 주꾸미도 들어가있군요.
요즘 쭈꾸미가 제철이라 그런가봐요 ㅎㅎ


이 아이는 조개구이를 2/3정도 먹었을 때 올려서, 회가 나오기 직전에 먹어주면 좋습니다.
(그냥, 내 맘대로 ㅋㅋㅋㅋㅋ)




보글보글 끓여, 익었다 싶으면 급하게 어서 먹어주어야죠 ㅎ
하지만 역시, 국물이 좀 자작자작 해졌을 때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아아, 벌써 배가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수는 없죠!


이제 겨우 한 고개를 넘었을 뿐!!
이어서 새하얀 회가 나옵니다.




오늘은 쫄깃쫄깃한, 씹히는 맛이 일품인 우럭이 나옵니다 ㅋ
좋아좋아~ㅋㅋㅋㅋㅋ
전, 광어보다 우럭이 더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이 까짓것, 뭐 금방 해치워 버립니다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해물칼국수!
얼큰하고 시원하니, 그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ㅎㅎㅎ


진짜 국물맛이 끝내준답니다~ㅎㅎㅎ





한접시 푸짐하게 담아서 후루룩- 후루룩-





아, 그리고 갈 때마다 꼭 오시는 호두과자 아주머니.
이젠, 오늘은 왜 안오시나..하고 기다리기까지 한답니다 ㅎ


오늘은 쥐포까지 서비스로 주시네요 ㅎㅎㅎ
쥐포는 바로 조개굽던 불에 구워먹어도 되겠죠? ㅎ
집에 돌아가는 차안에서 질겅질겅 씹으며 ㅎㅎ





평택호 관광지에 길가에 횟집이 죽~늘어서 있는 곳에 있습니다
지도를 첨부하면 좋겠지만, 그 주변에 지도를 따올만한 곳이 없어서 ;;
스타 평택호 관광호텔 맞은편입니다.


사진에 전화번호 있으니,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시든,
전화문의를 하시면 될 듯 하네요 ㅎㅎㅎ


서해대교가 바로 보이는 곳이라,
평택호 관광지와 같이 둘러보시고 식사하시러 가면 될 것 같아요 ^^


정말, 바닷가 여기저기 놀러가서 먹어봐도, 이만한 곳을 볼 수가 없더라구요.
완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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