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무비월드에 입장~!
역시, 제일 먼저 슈퍼맨과 배트맨이 눈에 띱니다.
오우오우~눈 돌아간다~ㅋㅋㅋㅋ
꺄아아악~~>_<//




무비월드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슈퍼맨이
알록달록 원색의 색들로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멋진 색감을 만들어 냅니다.






일단! 점심시간이 되었으니 밥부터 먹고 둘러보기로 합니다.
역시 다른 곳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음식에, 그냥 깔끔한 스타일.





 
밥먹는데 갑자기 돌연 나타난 슈렉~!
그러나 밥먹느라 그냥 안녕~하고 인사만 하고 말았다는 ㅋㅋㅋ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 ㅎㅎㅎㅎ






대충 끼니를 때우고 드디어 본격적인 무비월드 정복에 나서봅니다.
자, 먼저 지도부터 한번 살펴봐주시고~!
목표물 설정 완료했다면, 자 출발~





놀이기구 못타기로 소문난 상상카페~!
역시, 여기까지 왔는데 하나는 타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세개까지 한번 욕심부려 봅니다 ㅋ



하지만,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두둥~!
놀이기구가 아닌, 슈렉 만화보러 ㅋㅋㅋㅋㅋ




4D 입체영상이었는데, 진짜 입체감이 느껴지긴 하더군요.
솔직히, 3D는 안경쓰고 보나 안쓰고 보나 그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4D는 확실히 느껴지더란..손을 뻗으면 잡힐 것 같은 느낌이랄까
(진짜 손 뻗어서 잡아본다고 훽훽 젓고 그랬다는 ;;)


말을 타고 달릴땐 의자도 같이 드그덕 드그덕 움직이고,
물을 헤쳐나갈땐 물도 약간씩 막 튀기고,
실감나더군요 ㅋㅋㅋㅋ


약간 유치한 듯도 하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ㅋ
(물론 한국에서 이거 돈주고 봤다면 "에휴..." 이랬을지도 모르지만 ㅎ)





이어서 다음 공략은....헐리우드 스턴트!
이었으나...줄을 서고 있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짤리고 말았다는 ;;;
그래서 다시 최고의 인기, 슈퍼맨과 배트맨 구경에 나섭니다.




 

하지만 역시 도전하긴 무리가 있는 듯하여, 스쿠비두(Scooby-Doo)로 고고고~!
이름부터가 왠지 산뜻(?)해보이지 않습니까?


왠지 전혀 무섭지 않아 보이는 이 깜찍한 이름, 스쿠비두~!
그 깜찍함과 산뜻함만 믿고 당당히 나서봅니다.


근데, 이거 애들용 치고는 줄이 꽤 긴데요?
막상보니, 애들보다는 1~20대들 정도의 젊은층들이 더 많고..





긴줄이 점점 짧아지면서, 놀이기구에 가까워 질수록 간간히 들리는 이 소리..
이거이거, 점점 불안해집니다.


처음엔 애들용 시시한 귀신의집을 상상하고 들어왔었는데,
분위기가..분위기가..점점 롯데월드의 혜성특급쪽으로 흘러갑니다


그 결과는....................결국,【 낚.였.다 !!! 】 ㅜㅜ


막막 뒤로 막 떨어지고 ㅜㅜ
갑자기 막막 훽훽 꺄악꺄악 하고 ㅜㅜ
낚였어 낚였어 낚였어 !!!!


역시, 예상대로 혜성특급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훨씬 급이 높았다고 확신합니다!
운행시간도 굉장히 길더라구요.



상상카페를 확실히, 아주 제대로 낚은 스쿠비두를 뒤로하고 다시 헐리우드 스턴트로 향합니다.
스쿠비두가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었는데, 다행히 공연시간에 딱 맞출 수 있었습니다.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고고씽언니에게 어서오라는 연락을 받고
스쿠비두로 받은 충격에 정신을 놓을 새도 없이 바로 헐리우드 스턴트로 다다닥~!
다행이 바로 맞은편이라서 멀지않아 다행입니다


이번에도 짤릴 듯 말 듯한 긴장감이 듭니다. 그것도 바로 앞에서.
짤렸으면 안에 일행있다고 난리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제발 끊기지마라~하고 있는데,
다행이 이번엔 무사통과네요.ㅎㅎㅎ




생각보다 굉장히 넓은 공간.
과연 어떤 액션이 펼져질지, 기대가 됩니다.
사람들도 정말 많네요 ㅎㅎㅎ


그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 공연.
과연 어떤 호응이 나올지 긴장되네요 ㅎㅎ
오오오, 이제 시작하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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