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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주말에 오랜만에 영화를 보자며 극장을 찾았더랬죠.
근데, 갑자기 제가 몸이 안좋아지는 바람에 표 끊어놓은거 취소하고 돌아왔었다는,,ㅜㅜ
그래서 지난주에 다시 찾은 극장,
지지난주 보고자 했던 '커넥트'는 일주일만에 벌써 내려버렸더라구요..;;
그래서 급작스레 보기로한 '맥스 페인'
사실, 며칠지나서 리뷰를 쓸려고 보니....
내용이 생각이 안난다는..기억에 남는게 없더라는..;;
영화를 먼저보고 나서 포스터와 예고편을 보고 검색을 해보고 했더니,
이거 게임이 있다고 하더군요.
포스터와 예고편은 완전 강태공이고,,ㅋ
보통의 포스터(팜플렛이라 해야하나)에는 말이죠,
감독과 주인공에 대한 설명을 더불어 뭔가 주저리 주저리 많은데,
'맥스 페인'은 아무것도 없이 그냥 화려한 액션이라고 나와있더군요.
하.지.만.
실제 영화를 보면, 긴장감 넘치는 액션? 따위 없구요.ㅋ
밀라 쿠니스(모나 역)가 여전사로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다던데, 이 분 영화자체에서 별로 나오지도 않더군요.
액션신 따위도 없고, 다만 총을 항상 들고다닐뿐.
하지만, 짧게 나오는 것치고는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밀라 쿠니스보다 아주 더 짧게 나왔지만 확 기억에 꽂히고 사라진 그 여인,
왠지 낯설지않다 했더니, 이번 007 시리즈인 퀀텀오브솔러스에 나온 올가 쿠리렌코 이더군요.
그냥 사전에 정보없이 가서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영화구요.
예고편등의 정보를 다 챙겨보신다음에 한껏 기대하고 보신다면 실망이 크실 영화라고 하고싶군요.
이 영화를 보고나서의 의문점,
그래서 결론은 저 악마는, 환각이라는 거야 아니면 진짜 있다는거야?
아리송하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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