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탄생: 울버린
감독 개빈 후드 (2009 / 미국)
출연 휴 잭맨, 리브 슈라이버, 라이언 레이놀즈, 테일러 키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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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초개봉!
인기많은 엑스맨 시리즈의 새 영화가 개봉했죠.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세계최초로!




한국영화시장이 전세계영화시장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한국영화시장에서 성공하면, 전세계영화시작에서 먹힌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해외영화들도 한국마케팅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고 해요.


이번 엑스맨시리즈인 《엑스맨 탄생 : 울버린》처럼 한국에서 제일먼저 선보이는 작품들도 많구요.





세계최초개방이라는 것과 엑스맨 시리즈를 홍보하기위해
휴 잭맨과 다니엘헤니가 이런저런 버라이어티쇼에 모습을 드러내며
홍보에 엄청 애를 쓰기도 했죠.


그런것 치고는 극장에 별로 사람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영화는 스타트~!





사실, 전 엑스맨 시리즈는 제대로 본적이 전혀 없답니다 ㅋ
TV에서 채널돌리다가 조금씩 본 정도?


그래도 다행인것은, 이번 시리즈가 전편에 내용이 이어지는 것이 아닌,
엑스맨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라, 맨 첫 편 격이라 할 수 있어서
그 전편들을 안봐도 크게 상관없는 내용들이었다는거죠 ㅎ

오히려 이것을 시작으로 엑스맨 시리즈를 쫘~악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ㅎ





게다가 이번 《엑스맨 탄생 : 울버린》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 다니엘 헤니가 등장하죠!
한국에서는 인지도 있는 다니엘 헤니, 미쿡에서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ㅎ


다니엘헤니 한국에서 활동할 때에도, '멋있다'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어눌한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제대로된 언어구사능력을 보여주니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ㅋ


길지 않은 등장에 화려하던 모습과는 달리 허무한 죽음을 맞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로라는 역할을 아주 멋지게 잘 소화해냈다고 생각해봅니다 ㅎ




'오오. 저사람 뭔가 좀 큰 인물일것 같아' 라는 생각이 든 인물들이 계속 죽기만 해서
좀 아쉽다할까? 서운하다할까? 하는 마음이 들긴 하더라구요 ㅎ


왠지 기대되는 인물들이 많았는데 ㅎㅎㅎ




그나저나, 액션은 정말 끝내줍디다! ㅋㅋㅋㅋ
영화 중간중간에 좀 이해가 안되거나, '어라?' 싶은 부분들도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액션은 볼만하더라구요 ㅎ


이것은 어디까지나, 엑스맨 시리즈를 전~혀 보지않았던 사람의 의견으로써 ㅋㅋㅋ
엑스맨을 다 챙겨보신 분들은, '전작에 비해 부족하다'는 의견들이 있어보이더군요.






뭐, 물론 약간의 아쉬움들이 곳곳에 보이긴 합니다만,
(예를들어 동화되지 못한 CG라던가..ㅎ)


그래도 마냥 보기엔 좋았던 영화!
전편들을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라고나 할까요 ㅎ





저도 전편에 대한 호기심을 감출 수가 없다죠ㅎ
나중에 한번 봐볼까 합니다


티비에서 딱 맞춰서 한다거나, 시간 있을때 마침 딱 생각이 난다면 ㅋㅋㅋ
"이거 전편 반드시 꼭 봐야지!!(절대사수!!)" 정도는 아니라는거죠~ㅎㅎㅎ




하지만, 항상 그 다음이야기를 예고하는 여운을 남기는 엔딩은..
참....사람 기분을 묘~하게 만듭니다 ㅋ


"뭐 이따위야" 했다가도 궁금함에 못이게 또 찾게되니까요 ㅋ
'그래도 다음편에는...'하는 기대감도 있구요 ㅋ





이런거 저런거 복잡하게 안따지고 그냥 가만히 앉아서 맘편하게 보기에는 딱좋은 영화였습니다 ㅋ
근데 이것저것 잡을려고보면 걸리는게 한두가지는 아닐듯...ㅎ


오랜만에 재밌게 본 액션영화였다고 할까요?


근데, 영화본지 거의 일주일이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보려 하니, 떠오르는 건 하나도 없군요 ㅋㅋㅋ
굳이 핑계를 대보자면, 엑스맨 후로 영화를 몇편 더 봤다는 이유라고나 할까...ㅎㅎㅎ


아무튼 잘 봤습니다. 엑스맨의 탄생기!
그 다음은 이제..성장기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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