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떠나는 빅토리아부터 나나이모까지의 렌터카여행!
상상카페 일행의 숙소는 Traveller's Inn이었답니다.


Traveller's Inn은 빅토리아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 체인이랍니다.
그래서 빅토리아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정말 엄청많은 Traveller's Inn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다죠.


상상일행이 머문곳은 Traveller's Inn Downtown 지점!






Traveller's Inn이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이 착한 가격!


가격표에 있는 가격 이외에 택스가 따로 붙는 캐나다의 특성상
CAD$59.95 + Tax 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착한 가격!


가난한 여행자에게는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며..ㅜㅜ
가격이 착하다고, 시설이 나쁜것이 아니냐 하는 걱정은 노노노노노~!


사실, 상상일행도 "그래, 싸니까 별기대하지 말고 가자." 하고 갔던 것이 사실!
하지만 방에 들어가는 순간, 모두가 다 같이 가격대비 완전 만족!!






이렇게 커다란 큰 킹사이즈 침대가 두 개!
세명까지도 거뜬히 잘 수 있는 사이즈라죠.


침대 옆 구석에는 캐리어등의 짐을 놓을 수 있는, 기다란 나무의자도 숨어있었답니다.
만약 침대자리가 모자라다면 성인 한명이 충분히 잘 수 있을만한 크기였다죠.







테이블도 두개나 있구요.
공짜 영화채널에, 무료 차 & 커피 서비스까지!








욕실은 크지는 않았지만, 작지도 않은 아주 적당한 크기였답니다.
수건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 넉넉히 사용할 수 있었다죠.







게다가 화장대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여자들이 대부분이었던 상상일행에겐 그야말로 최적의 공간이었답니다.
(화장대 조명도 좋더라구요..ㅎㅎㅎ)







로비엔 인터넷이 사용가능한 컴퓨터도 배치되어있었답니다.
한 대뿐이긴 했지만, 객실에서 무료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니 노트북만 있다면 OK!!


물론, 다양한 안내책자와 지도들도 배치되어있구요.
캐나다에서는 인포메이션센터뿐만 아니라 모든 숙소에서 쉽게 지도와 안내서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답니다.
물론, 숙소에만 국한되는건 절대 아니랍니다 ㅎㅎㅎ






넓은 주차장까지 구비되어 있어 렌터카 여행에 제격이었던 곳!
(캐나다는 주차요금이 꽤 비싸거든요 ;;)


커다란 킹사이즈 방이 택스포함 CAD$ 70.72
입실시에는 디파짓(Deposit) $50가 있답니다.
물론, 별문제가 없었다면 퇴실시 돌려받을 수 있구요 ㅎ


4인실이라고 되어있긴 하지만, 6명까지도 가능할 듯합니다.
친구들끼리 떠나는 그룹여행의 숙소로 최적이라죠.


빅토리아 숙소를 찾고 계신다면, Traveller's Inn도 한 번 고려해보세요 ^^


매년 1월 1일,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날엔 
곳곳에서 한겨울에 바다로 뛰어들어가는 북극곰 수영 대회(Polar Bear Swim)가 있답니다.


세계 곳곳에는 북극곰 수영 클럽(Polar Bear Swim Club)이 있는데요.
밴쿠버 북극곰 수영 클럽이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하네요ㅎ
1920년에 시작해서, 올해 90번째를 맞았답니다 ㅎ






밴쿠버 북극곰 수영 대회(Vancouver Polar Bear Swim)
매해 1월 1일 오후 2:30분에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에서 열린답니다.
이런 행사를 또 구경을 안갈수가 없죠 ㅎ
게다가 잉글리시 베이는 상상의 집에서 완전 가깝거든요 ㅎㅎ(걸어서 15분정도?)


사실 시작하는 시간을 몰라서 일어나서 검색해봤더니, 다행히 아직 시작하기 전.
그래서 대충 모자 눌러쓰고 바로 고고씽했다죠.





잉글리쉬 베이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상상과 반대방향으로 올라오는 사람들.
게다가 머리가 젖어있고 수건을 두르고 있는 사람들이 가득!


'뭐야, 벌써 끝난거야. 20분도 안지났는데?'





잉글리쉬 베이에 다다르니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언제나 조용했던 잉글리쉬 베이에, 오늘은 군밤장사까지 오셨다며 ㅎㅎ
저 작은 파란 마차가 군밤차라죠 ㅎㅎㅎ
캐나다에도 군밤이 있답니다!


덕분에 입구에서부터 왠지모를 축제의 기운이 느껴집네요 ㅎ





알고보니, 상상은 이미 레이스가 끝난 후에 도착.
그래서 레이스를 마친 사람들이 하나 둘씩 올라가는 거였더라구요 ;;


그래도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남아있었답니다.






다양한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분들도 꽤 계시더군요 ㅎ






물론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들도 계시고.






경찰 아저씨(전부 아저씨는 아니지만;;)도 계셨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아저씨.
"대~한민국" 그 고유의 음(?)을 나팔로 불고 계셨죠 ㅎㅎ
속으로 혼자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이러고 있었다는 ;;






한 쪽에서는 한 발 떼자마자 바로 쓰러져 고난을 맞으신(?) 분들도 계셨다죠 ㅎ




신나신 예쁜 언니들은 포즈까지 취해주십니다 ㅎㅎ


사실, 캐나다에서는 실외 음주는 금지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실내에서 마셔야한다죠 ㅎ
물론, 누런 봉투(?)에 싸서 들고다니며 마시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이 날 주요인물은, 이 분이셨다며 ㅎㅎㅎ
많은 분들과 기념촬영을 하셨죠.


처음엔 노란색이 아닌, 파란색의 모자도 아닌..풍선도 아닌..것을 쓰고 계셨죠.
그리고....





이러고 다니면서,
"Happy new year"를 열심히 외치셨다는 ㅎㅎㅎ





나중엔 이런 퍼포먼스까지 보이시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셨답니다 ㅋ
이 날의 베스트 인기인이였다며 ㅋㅋㅋ





신나는 락음악까지 함께해서 더더욱 흥겨웠던 잉글리쉬 베이!
아마도, 잉글리쉬 베이가 시끌벅적 하는 날은 1년에 딱 두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월의 북극곰 수영대회와 7월의 불꽃놀이 축제.


유명한 잉글리쉬 베이의 불꽃축제를 못볼 듯하여 아쉽네요 ㅎ





해마다 많은 사람들의 기념촬영 장소가 되는 곳.


아이스맨이라는 티셔츠를 입고 있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 둘러싸여있다는 이유로
첫번째 사진의 아저씨가 이번 레이스의 우승자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옆에 계신 여자분은...아마도 여자 1등?
그냥 상상 멋대로의 추측이라죠 ㅎㅎㅎ


100야드(약 91.45m) 레이스에 해마다 1,2,3등 그리고 여자 1등을 선발한답니다.
북금곰 수영 대회의 하이라이트죠!
그리고, 그 사람들의 이름과 그 날의 날씨,온도, 물의 온도 등이 홈페이지에 올라온답니다.
하지만, 올해정보는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네요 ㅎ





해마다 바뀌는 심볼, 올해의 곰은 이 녀석입니다 ㅎ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가는 저 커다란 팻말의 곰은 작년의 곰이였죠 ㅎ


북극곰 수영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저 동그란 뺏지를 나눠준답니다.
해마다 저거 모으는 사람들도 있을 듯하네요 ㅎ
역시나, 아쉽게도 전 늦게도착해서 못받았다는..ㅜㅜ


올해는 90번째 밴쿠버 북극곰 수영대회.
10년 후 100주년 기념때 꼭 다시 와보고 싶네요 ㅎ





북극곰처럼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며 한 해의 건강을 다지는 북극곰 수영대회.
한국에서도 부산 해운대에서 1988년 올림픽을 기념해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 겨울 차가운 겨울바다에 몸을 던지실 용기가 있으신 분들은, 해운대로 고고씽~!

















캐나다에서는 해마다 지역별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한답니다.
지역마다 그 시기가 다르긴 하지만, 보통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한다죠.

2009년 밴쿠버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12월 6일 일요일 오후1시에 있었답니다.





끝나는 지점이 바로 딱 상상의 집 앞이었다죠 ㅎㅎㅎ
그야말로 완전 대박~! ㅋㅋㅋㅋ


Finsish지점의 좋은 점이 다른지점보다는 여유롭게 볼 수 있다는거죠.
실제로 중간지점까지 내려갔을때는...정말 사람에 치일뻔했다는 ;;
하지만, 단점은....오랫동안 기다려야한다는거 ㅋㅋㅋ





집앞이라고 느지막히 나왔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은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ㅎ
산타모자를 쓰고 Merry Christmas를 외치며 흥겨워보였던 사람들 ㅎ
담요와 의자까지 준비해서 나온 참 철저한 사람들 ㅋㅋ


해가뜨긴 했지만, 높은 건물들로 그늘이져서 그런지 참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뭐, 원래 이 동네가 쫌 춥긴 합니다만 ㅎ





한참을 기다린 후, 드디어 경찰아저씨들의 등장으로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ㅎㅎ
이 아저씨들 계속 왔다갔다하지며, 시간을 참 많이 끌어주시더란 ㅎㅎㅎ


옆에 있던 꼬맹이가 참 좋아하더군요 ㅋㅋㅋ
"Let's go~, let's go~!" 를 외치면서 ㅋㅋ
귀엽더이다 ㅋㅋㅋ





처음으로 나타난 나이는, 커다란 리본을 달고 나타난 푸드뱅크(Food bank) 트럭이었습니다.
어쩐지 많은 사람들이 이것저것 많이 들고 왔나했더니, 후다닥 달려가서 이 트럭에 싣더라구요 ㅎ
역시나, 기부문화가 참 많이 발달된 곳입니다 ㅋ


거리게 있는 노숙자(Homeless)들에게도 커피와 빵을 사다주는 사람들이니까요.
크리스마스엔 홈리스들도 많은 선물들을 받죠.
"저 오늘 생일이에요"라고 팻말을 써놓은 홈리스에게 케익을 사다주는 사람들이니까요 ㅎ
이 사람들은 어릴적부터 이렇게 배워서 몸에 베어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국기를 들고 가는 무리들도 나타납니다.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으나, 영연방 국가들이라고 추측해봅니다 ㅋ





계속해서 나타나는 경찰아저씨들 ㅎ





저 멀리 음악소리가 들린다했더니, 연주까지 하고 오시구요 ㅎ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했던 곰돌이 경찰아저씨도 왔습니다 ㅋ
근데, 왜 전 이 곰돌이 아저씨...목욕이 필요해보일까요..ㅋ





아마도 이 퍼레이드에 협찬한 기업과 단체들로 추정되는 무리들이 한가득 지나갑니다.
팀홀튼은 캐나다에있는 유명한 커피브랜드 전문점입니다. 스타벅스같은거죠 ㅎ


팀홀튼을 많이 이용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가격이 저렴하다는것! ㅋㅋㅋ
저 파란컵은, 팀홀튼의 크리스마스 기념 컵!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캐릭터들도 나타납니다.
한 녀석은 안보이네요 ;;
Miga, Sumi, Quatchi.


동계올림픽이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ㅎ





경찰아저씨들에 이어 소방관아저씨들도 등장!
멀리서부터 흥겨운 소리를 내며 등장하십니다 ㅋ
연주도 수준급! ㅋㅋㅋ





이어서 등장한 한무리의 말들 ㅋㅋㅋ
나도 저 마차 타고 싶었다며 ㅜㅜ






스코틀랜드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분들도 등장.
킬트(kilt)를 입고, 백파이프 연주도 했다죠 ㅎ
백파이프 연주를 이렇게 가까이서 직접듣는건 처음인듯해요 ㅎ






이어서 등장한 여러무리의 소녀들,
춤을추면서 오는 아이들이었는데..
마지막지점이라 그런지..힘들어보이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퍼레이드엔 참 많은 차들이 등장했었답니다.
별다른 큰 특징없는 차들이 참 많았었다는 ㅎㅎㅎ


아쉽게도 막 하이라이트 부분이 시작될 무렵, 약속이 있어서 자리를 떠나야했어요.
결국 산타아저씨와 눈사람아저씨를 못봤다는 ㅜㅜ
그래도 초콜렛 하나는 얻어먹었다며 ㅋㅋㅋ


퍼레이드 도중에 스티커와 초콜렛, 사탕등을 나눠주니, 열심히 받아야한다는 ㅎㅎ
주인공들을 보지못해 참 아쉬운 퍼레이드였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ㅎㅎㅎ
(내년을 기약해야겠다는..ㅜㅜ)





가깝다는 그 일본, 하지만 그 일본은 아직 한번도 못가본 상상!
(항상 언제나 가고만 싶어하고 이래저래 항상 못갔던..ㅜㅜ)
항상 일본을 꿈꾸던 상상이, 밴쿠버에서 일본을 만났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일본식 선술집, 아자까야(Izakaya) Guu!
일본인 친구를 따라 그냥 기대없이 갔던 곳에서,
밴쿠버 속 일본을 만났죠 ㅎㅎㅎ






그럼 고고씽~!

들어가자마자 모든 점원들이 "이랏샤이마세(いらっしゃいませ, 어서오세요)~" 를 외칩니다.






그리고 언제나 손님은 바글바글.
그래서 보통 예약을 하고 가거나, 20분 정도는 대기를 해야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더 걸릴수도 있겠죠..?





주문 목록 하나하나, 손님 오고 갈때, 음식 나왔을 때 등등
여기 점원들은 무조건 큰소리로 말을 합니다.
게다가 모든 점원이 같이. 일본인 특유의 말투와 억양으로 말이죠.
그래서 분위기 자체가 활기차고 신납니다.


같이 갔던 일본인 친구 또한, 자기도 지금 일본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할 정도였다죠 ㅎ
일본인도 그럴 정도니, 상상으로서는 얼마나 흥분했겠냐며 ㅋㅋㅋ





일본의 모습이 보이는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도 신경쓴 것이,
참 맘에 들더군요.


주문은 일본인 친구에게 전격 맡겼답니다.
정말, 메뉴의 가짓수가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그렇게해서 상상이 맛 본 음식들!







상큼 싱싱했던 샐러드.








부드럽고 담백했던 연어.








짤쪼름하고 고소하니 참 색달랐던 물렁뼈 튀김.








보쌈인 듯, 바베큐인 듯, 그 중간의 오묘함.







깔끔하니 맛있었던, 장어덮밥.


그리고 가벼운 맥주 한 잔!






바, 테이블, 룸.
종류도 다양하게 갖추어 있답니다.


술 한잔 하러 가기도 좋고, 식사하러 가기도 좋은 밴쿠버 이자카야, Guu.
이미 이 곳에서는 일본인, 한국인, 중국인, 현지인 할 것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의 한 곳이라죠.






밴쿠버에서 일본을 느낄 수 있는, Guu
다운타운 랍슨 스트리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Robson St. and Bidwell St.)
랍슨행 5번버스를 타신다면, Broughton에서 내리시면 된답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박지영 (랜덤하우스코리아, 2009년)
상세보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가 에세이가 폐지되고 그 대상이 증원됨에 따라 전보다 한층 많은 관심과 인기를 받는 듯 하다.
워킹홀리데이를 검색해보면 호주와 일본이 대부분임은 물론이고,
캐나다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었던 1,2년 전에 비해
요즘은 부쩍 카페들도 많아지고 알고자하는 사람도, 알려주고자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내가 아는 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다루고 있는 그 세번째 책,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내가 아는 한 실제경험담을 다룬 그 두번째 책이다.



이 책이 나온것을 안것은 역시 카페에 저자가 직접남긴 글을 통해.
다른때같았으면, "그래 책나왔다고 홍보하러 왔구나" 했겠지만,
이번책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오로지 본인이 직접 겪은 실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었고,
그 경험담이 다른사람에게 자랑스럽게 말할만한 워킹홀리데이의 모범적인 사례라는 것 때문이었다.
남들이 배아파 할 만한 "잘난 사람"이랄까?
아니, 똑부러진 사람이 더 맞는듯 하다.



그녀는 특별해보였고, 확실히 특별한 생활을 보내기도 했다.
한인식당에서 일하거나 설거지를 하거나 서빙을 하는 등의 일을 하거나,
좀 더 잘나가야 스타벅스나 리조트에 취직하는 것이 대부분의 워홀러의 생활이라고 말이 나오는 지금,
그녀는 캐나다의 대표은행 중 한곳에 당당히 취직했고,
마치 캐나다에 몇년 살아봤던 사람처럼 똑부러진 행실로 캐나다 한인회에 소문이 자자했을 정도라고 한다.



그런 그녀가 알려주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100% 효과내기 방법.
정말, "이렇게까지도 생활할 수가 있구나"싶을 정도의 생활력을 보여준 그녀의 이야기.
"나도 꼭 저렇게 살고 싶다"싶을 욕심나는 경험담.



책 속의 내용은 그녀가 지내온 토론토에 치중된 감이 있긴 하지만,
본인이 지내지 않은 곳에 대한 정보 또한 열심히 수집해서 담아주었다.
책에서 또한 그녀의 똑부러짐이 보이는 모습.
그래서 인지 다른 책들에 비해 약간 많은 가격, 정가 16,000원
십원이라도 아끼려는 워홀러들에겐 그도 큰 금액.


그래도 분명, 자신의 캐나다 워홀생활에 활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을 계기가 되어줄 책이라 생각한다.
특히나, 토론토에 정착할 워홀러나 토론토에 잠시라도 머물 예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느꼈던 설레임과 자신감, 그리고 그를 받침해줄 쏠쏠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캐나다 알버타주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 Parkway)를 소개하면서,
캐나다 렌터카 여행팁을 살짝 알려드렸는데요. (+다시보기)
이번엔 본격적인 알버타 렌터카 여행 계획을 세워볼까 해요.


전편에서 스포일의 압박으로 인해 많은 눈물을 머금고 자삭(?)해야했던,
미쳐 못다했던 렌터카여행의 팁을 다시 살짝 공개해봅니다!




연령제한
21세부터 렌트를 할 수 있다. 물론, 캐나다 나이기준이며 렌터카회사나 차종에 따라 25세 이상으로 규정한 회사도 있다.

렌트할 때 필요한 서류
국제면허증, 한국문전면허증(현지 면허증으로 교환했다면 앞의 두가지는 필요없음), 신용카드 → 모두 한사람의 명의일 것

렌터카 요금
기간별 정액요금과 주행거리에 따른 마일리지 요금으로 구분된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나라이니 만큼 주행거리에 따른 요금은 분리한 편. 허츠나 아비스 렌터카회사에서는 4일이상 7일 이상 등의 장기간 렌트하는 사람에게 유리한 요금이 있으니 참고할 것.

빼먹지 말 것!
앞일은 모르니 보험은 반드시 들자.
땅이 큰 만큼 기름도 많이 들고, 주유소가 드문드문 있을 수도 있으므로 미리미리 체크할 것.
렌터카를 노리는 범죄를 대비해 귀중품 보관에 신경쓸 것.
캐나다에는 캐나다의 법이 있는 법! 캐나다의 교통법규를 미리 파악하여 실천할 것!



 그렇다면, 알버타주에서의 3박 4일 렌터카 여행 어떻게 즐겨볼까?


알버타의 매력덩이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 Parkway, +또보기)의 구석구석도 욕심나고,
밴프에서의 재미넘치는 스키&보드 여행도 빼먹을 수 없는 아이템이고,
로키와는 또 다른 자연의 매력 드럼헬러(Drumheller)또한 탐나지 않을 수가 없죠.
그러기엔 4일 일정은 너무 짧은 뿐이고, 게다가 캐나다 땅덩이는 엄청나게 클 뿐이고! ㅜㅜ


사실 3박 4일 일정이라고 해도, 한국에서 캘거리나 애드먼튼까지의 직항이 없기때문에
캐나다 알버타까지 가기위해서는 밴쿠버를 경유해야해서 적어도 하루정도는 일정이 더 추가된다죠.
하지만, 역시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그야말로 자연을 만끽하는 훌륭한 드라이브 여행을 할 수 있겠죠 ㅋ






상상카페가 만들어보는 3박4일 알버타 여행 일정!
애드먼튼 → 캘거리 → 밴프 → 재스퍼, 각각 1일씩 즐기기


항상 머리가 복잡할 만큼 생각이 많은 아이라, 혼자서 조용히 즐기는 드라이브 여행도 원츄.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면, 구체적인 계획없이 발 닿는데로 마음가는데로 가는 것도 때로는 참 좋은 여행.
하지만, 언제나 마음 속 환상일뿐?ㅎ
(난 장농면허일뿐이고, 계획과 일정없이 떠나는 걸 불안해하는지라ㅋ)


캐나다는 워낙 땅덩이가 커서 혼자서 장기간 운전하기엔 무리가 있는지라,
친구들과 바글바글 시끌벅적 떠나는 여행으로 결정!






알버타주의 대표도시인 네 곳을 둘러 볼 수 있도록 애드먼튼 → 캘거리 → 밴프 → 재스퍼로 노선 결정!
하지만, 공항을 이용해야하시는 분들이라면, 애드먼튼과 캘거리를 여행일정의 시작과 끝으로 잡으면 더욱 좋겠죠?
(알버타주에는 애드먼튼과 캘거리에만 공항이 있으며, 렌터카는 반납하는 곳을 대여하는 곳과 다른 도시로 지정할 수 있음)
밴프-재스퍼 구간에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서의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을테죠 ㅎ


애드먼튼 혹은 애드먼튼-캘거리 이동 중 1박, 캘거리에서 1박, 밴프-재스퍼 구간에서 1박.
밴프-재스퍼 구간의 1박은 레이크 루이스에서 보낸다면, 정말 숲속의 아침을 맞을 수 있겠네요 ㅋ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루이스 호수의 모습은 얼마나 예쁠까요?
생각만 해도 반짝반짝 두근두근.






캘거리-밴프 한시간 반, 밴프-루이스 호수 56km, 재스퍼-애드먼튼 네시간 반.


그래도 생각만큼 이동시간이 길지는 않네요 ㅎ
그렇다면, 각 네 곳의 도시에서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을 한번 생각해볼까요?



캐나다에서 즐기는 색다른 렌트카 여행!
그 중에 알버타에서 반드시 꼭 사수해야할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 Parkway)를 소개해드릴게요!


                                                                                                                                                              사진 : 밴프국립공원

자연경관이 뛰어난 캐나다는 구석구석 구경할 곳이 많지만,
아무래도 필히 꼭 사수해야 할 것은 온타리오주의 나이아가라폭포와 알버타주의 레이크루이즈겠죠?ㅎ


그 중에서, 루이스호수를 비롯해 캐나다에서도 구경거리가 많기로 소문난 알버타주를
한번에 효과적으로 둘러 볼 수 있는 코스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 Parkway)랍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Top 10 중 한 곳 이라죠 ㅎ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란?

캐나다 알버타주의 밴프에서 재스퍼까지 이어지는 약 300km의 고속도로 중 93번 고속도로에 해당하는 구간.
개통된 230km의 이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로키의 주요 명소(밴프국립공원, 루이스호수, 재스퍼국립공원 등)을 모두 돌아볼 수 있다.

거대한 산봉우리들을 옆자리에 태우고 달리는 기분이 드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며 중간중간에 만나게 되는 폭포와 호수, 빙하, 우람한 산의 자태는 놀라움을 넘어 신비롭기까지 하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 Parkway)를 제대로 즐기려면, 역시 드라이브가 쵝오!
그렇다면, 역시 차를 렌트하는게 가장 좋겠죠?ㅎ
게다가 차를 빌리는 곳과 반납하는 곳을 서로 다른곳으로 정할 수도 있으니,
진정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즐기기 위해선 애드먼튼에서 시작해 캘거리에서 반납하는 걸로하면 딱 좋겠죠?ㅎ
알버타의 두 주요도시까지 둘러볼 수 있으니 금상첨화! ㅎ


캐나다 렌터카 여행 Tip!
알버타주는 한국과 캐나다 정부 사이에 운전면허 상호 교환 협정을 체결하여 특별한 공증없이 캐나다 현지 운전면허증으로의 교환이
가능하다.
대상 : 학생비자나 취업비자(워킹홀리데이비자 포함) 또는 6개월 이상 체류하여 연장받은 관광비자(Visitor Record라고 적힌 비자)
소지자

캐나다 렌터카 회사종류 및 웹사이트
알라모 http://www.alamo.ca                       아비스 http://www.avis.ca                                 버젯 http://www.budget.ca     
허츠 http://www.hertz.com                         내셔날 http://www.nationalcar.ca                       스리프티 http://www.thrifty.com
디스카운트 http://www.discountcar.com      엔터프라이즈 http://www.enterpriserentacar.ca



그럼, 본격적인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의 코스를 살펴볼까요?




에드먼튼 → 재스퍼 국립공원 → 콜럼비아 아이스필드 → 밴프 국립공원 → 미네완카 호수
→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 → 캘거리


물론, 위에 적힌 곳들을 제외하고도 하나하나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죠.
하지만, 그것을 일일이 다 소개해드리자면 스크롤의 압박이 엄청나기에 ;;
위의 코스에 적은 곳들만 살짝 소개해 드릴게요 ㅎㅎ



알버타주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요소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 Parkway)!!
캐나다나 알버타 여행 계획이 있느시다면, 꼭 들려보세요~!!


그리고, 더불어 바로 이 코스를 쭈~욱 여행할 수 있는 이벤트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고 있으니, 참여해보세요!







지난 토요일(2009. 07. 11), 뉴서울호텔 룸201(New Seoul Hotel Room201) 에서 알버타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이 있었답니다.
캐나다라는 곳도 아직은 낯설어 하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그런데, "알버타(Alberta)"라고 하면 도대체 뭥미? 싶으시겠죠 ㅎㅎㅎ





알버타는 캐나다의 한 주입니다. 우리나라의 "도"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죠.
주도는 에드먼튼(Edmonton)이고, 그 밖에 여러분들이 아실만한 도시로는
 캘거리(Calgary)와 밴프(Banff), 재스퍼(Jasper) 등이 있죠 ㅎ
생활비가 적게 들고 한국인이 적다는 이유로 워홀러들이 많이 찾는 지역중 하나랍니다 ㅎ


그 알버타를 널리 알려 이롭게 할(?) 알버타 서포터즈가 대망의 1기 발대식을 가졌답니다.
2009년 캐나다 워홀러가 된 상상에게는 더 남다른 의미가 있는 모임이죠.






뉴 서울호텔 홈페이지에 아쉽게도 찾아가는 방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지가 않아서 지도검색을 해야했다죠 ㅋ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또는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로 나오시면 된답니다.
정문이 골목 안쪽으로 살짝 숨어있으니, 눈 크게 뜨시고 잘 찾으셔야 해요 ㅎ


서울에 살지 않으니 이번에도 역시 일찍 출발하여, 일찍도착한 상상.
4시에 시작하는 모임에 2시 40분이 되기 전에 도착해버렸다죠 ㅎ
(근데, 공지에는 3시 30분부터라고 했다규 ㅜㅜ)
결국 너무 일찍도착한 나머지 쫓겨(?)났다는 ;;



근처에서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찾은 뉴서울 호텔 ROOM 201!
이름은 룸201이나, 룸이 아닌 레스토랑입니다 ㅋㅋㅋ
참 신선하면서도 독특한 발상이죠?ㅋ




앞에는 이름에 걸맞게 침대까지 준비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자고가도 될까요?ㅎㅎㅎ)


그 앞에 서포터즈들의 포토타임이 있었죠 ㅎ
모두들 입장하기 전에 의무적으로 사진하나씩 찍고 들어가기! ㅎㅎㅎ



입구 쌓여있는 이 많은 물건들!
모자, 컵, 임명장, 선물, 간식, 책 등등
모두 서포터즈가 받은 기념품들이랍니다 ㅎㅎ





알버타 관광청 배오미 소장님(위)과 알버타 관광청 김상아 실장님(아래)께 서포터즈 활동 안내도 듣고,
알버타의 멋들어진 풍경이 담긴 동영상도 보고, 게임을 통해 서로 얼굴도 익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게다가 저녁밥까지 얻어 먹을 수 있었답니다. ㅋㅋㅋ




갓 구운 뜨끈한 빵.
검은색빵의 정체가 궁금했는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먹물빵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에피타이저로 나온 오징어 샐러드.
맛깔스러운 그 모습과는 달리 그 맛이..참~다르죠잉~ㅋㅋㅋ




뜨거울 줄 알고 긴장하고 한 입 먹었더니, 차가운 냉스프.
아, 낚였어 ㅋㅋㅋㅋ


상상은 따뜻한 스프가 좋다며 ㅋ




그래도 메인인 스테이크는 맛이 좋았다죠.
적당히 익힌, 살아있는 육즙!!


그래, 난 널 먹기 위해 그 입에 안맞는 샐러드와 스프를 참았나보다 ㅋㅋㅋ




그리고 이어서 기대를 한껏 부풀게 했던 디저트~!
근데, 딱보고 부드러운 스폰지 케익일 줄 알았더니... 아니네? ㅎㅎ
샤르르~녹는 부드러움을 예상했던과는 달리, 뭔가가 살짝 살짝 씹히는?


전체적으로 봤을 땐, 스테이크만 만족! ㅋㅋㅋ





마지막으로 헤어지기 전에 단체사진도 찰칵-
다음 모임엔 50인 전체의 얼굴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 때쯤되면 모두들 처음만나 어색한 지금보다는 더 친근해져있겠죠?


블로그 상으로 소통했던 이웃분들을 직접 뵐 수 있어서 좋았고,
블로그 편식(?)으로, 한정적이었던 블로거 인맥 외에
다른 분들도 새로이 만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유명하고 능력있고 부러움의 극치를 달하는 분들이 가득가득 하시더란 ㅎㅎㅎ




그리고, 발대식에서 받은 서포터즈 임명장 인증샷! ㅎㅎㅎ
임명장 외에도 여러 기념품들을 많이 받았다죠 ㅎ


그 중에 하나가 알버타 여행안내 책자인데,
예전에 이미 캐나다 관광청을 휩쓸고 왔던 전적과 ( +더보기 )
유학박람회를 싹쓸이 했던 행적이 있는 덕분에 같은 여행안내서가 3권이 되버렸단 ;;
전, 참 책 복이 많아요 ㅋㅋㅋㅋ





앞으로 약 2달동안의 서포터즈 활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첫 스타트를 끊은 1기이니 만큼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하얀 백지 위에 우리만의 색을 그려나갈 알버타 서포터즈 1기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여러분들께만 살짝 알려드리자면 돌아오는 겨울에 2기를 모집한다고 해요 ㅎ
관심있는 분들은 미리미리 체크해놓으시길 바래요! ㅎㅎㅎ





알버타의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알버타 관광청 홈페이지 : http://www1.travelalberta.com/KR-KO/
캐나다의 청정 자연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캐나다 관광청 홈페이지 : http://www.canada.travel/splash.ko.html






큰 기대를 갖고 보게되었던 책, 『캐나다에서 홀로서기』
정말 오랜만에 재밌게 봤던 책이다.
요새는 대부분 그냥 있으니까 책을 읽었는데,
읽고싶었던 책이 날 그 속으로 이끌어 잡았다. 

 

우선, 간결하고 깔끔하다.
비자신청부터 귀국까지 그 차례대로
이렇게 깔끔히 정리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잘 정리가 되어있었다.
짧지만, 결코 지루하지도 내용을 빼먹지도 않았다.
게다가 그 요소 하나하나에 사진까지 곁들여 주는 것도 잊지않았다. 

 

오랜만에 정말 맘에 드는 책.
모든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무겁지 않은 책.
아무래도 오랜 생활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캐나다쪽에서는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김옥란유학원"의 설립멤버가 만든 이 책은,
역시 많은 학생들이 거쳐간 곳이라 그런지,
생생한 현지의 모습 직접 눈으로 보고, 글로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어학원 소개 부분이 좀 아쉬움이 남는다.
유학원과 어학원의 사이는 아무래도 이익이라는 녀석이 끼어들기 마련이지만,
이 책에까지 그 부분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본인이 공부를 하게 될 어학원의 선택은 역시 본인 스스로 하는게 제일 낫지 않나싶다.
"유학원의 말은 참고만 할 뿐, 어학원에 대한 평을 듣고 싶다면 여러 유학원을 둘러봐야 한다는,
결국, 유학원은 유학원일 뿐이다." 라는 말이 문득 생각난다. 

 

아무튼, 약간 미심쩍은 느낌을 받은 것을 제외한다면(오직 어학원 소개부분에서만)
정말 맘에 들었던 책!
『캐나다에서 홀로서기』와 『150만원으로 가는 캐나다 영어정복』
이 두권을 병행해서 보면 캐나다에서의 삶은 어느정도 되겠구나 싶은 생각이다.


                 사진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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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1차 합격자 및 대기자 명단

 

1 합격자 대기자:

다음은 1) 2009 캐나다-한국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10명의 명단과 2)대기자 명단입니다.

선발되신 분들의 명단은 2008 12 31일 대사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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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후의 절차:

선발되신 모든 분들은 캐나다 이민성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지정 병원 리스트와 연락처는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nternational.gc.ca/missions/korea-coree/visas/dmp-md-kor.asp

신체검사 지정병원

병원

Name

Mailing Address

Telephone

세브란스 병원

의학박사 인요한
Alternate: 의학박사 박찬신, 채설아

(120-752)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134

TEL. 2228-5808/9
FAX. 362-6835

하나로 의료 재단

의학박사 오경

(110-794) 서울 종로구 인사동 194-4
하나로 빌딩 내

TEL. 732-3030, 6322-1090/3
FAX. 738-5798

서울 위생병원

의학박사 김정식
Alternate:의학박사 정용환

(130-092) 서울 동대문구 휘경2동 29-1

TEL. 2210-3511, 2210-3591
FAX. 2244-0575

영동 세브란스 병원

의학박사 이덕철
Alternate:의학박사 이정현

(135-720)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146-92
종합건강 진단 센터

TEL. 2019-2804, 2019-1209
FAX. 3463-0114

삼성 서울 병원

의학박사 유신애
의학박사 최봉준

(135-710)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50 국제진료소

TEL. 3410-0227
FAX. 3410-0229

부산 월레스 침례병원

 

영남 대학교 병원
가정의학과

의학박사 이준상
의학박사 이충원

 

의학박사 이근미 

Alternate: 의학박사 정승필

(609-340) 부산 금정구 남산동 374-75

 

(706-908) 대구시 남구 대명동 317-1 

TEL. (051)580-1313
FAX. (051)583

 

TEL. (053) 620-3186

FAX. (053) 654-2413

병원에서 발급하는 신체검사 결과를 봉인된 상태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겉봉에 이름과 합격자 발표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오.

주의: 합격자 발표 번호를 기재하지 않거나 신체검사 재검이 필요한 경우 귀하의 수속기간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선발되신 모든 분들은 프로그램 참가비 172,500원을 다음 은행계좌로 직접 납부하시고

입금 영수증을 신체검사 결과와 함께 대사관으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이나 텔레뱅킹은 이용하실 수 없으며 은행직원이나 ATM기계를 통해 송금한 영수증만 유효합니다.

 

워킹홀리데이

HSBC

002-709806-297

 

수신인"난에 본인의 주소를 기입한 편지봉투와 신체검사 결과서, 프로그램 참가비 영수증을 가능한 한 빨리 아래의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서울시 중구 정동 16-1번지 (우편번호 100-120)

Working Holiday Program 2008 담당자 앞

 

수속기간:

심사를 통과하신 분들의 서류는 대사관 이민과로 보내져서 취업허가서 발급 심사를 받게 되며,

이에 소요되는 기간은 6-8주입니다.

 최종 결정은 3월말까지 내려질 예정이나 신체검사 결과나 보충서류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합격하신 분들은 대사관으로부터 취업허가 승인서를 받게 되며, 캐나다 입국 시에 반드시 제시하여야 합니다.

 

취소한 합격자:

합격되시고도 개인 사정에 의해 취소하실 분들은 합격자 번호, 영문이름, 여권번호를 쓰시어

2009 1 7일까지 팩스 (02-3783-6113)나 이메일로 (seoul.application@international.gc.ca) 통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기 합격자 :

신청 취소로 인해 결원이 생길 경우 대기 합격자께 직접 통보해 드릴 예정입니다.

그러나 명단에 있는 모든 대기자가 합격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 이후의 절차는 다른 합격자의 경우와 같으며, 신체검사 결과를 2009 2 27일까지 대사관으로 제출하셔야 합니다.

 

탈락자 :

1) 서류심사에 통과하지 못하였거나 (예를 들어, 신청서를 잘못 기재했다거나 선착순 2010명 안에 들지 못한 경우)

2) 입국금지의 경우나 이민법 규정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탈락자로 처리합니다.

 

탈락하신 분들은 대사관으로부터 탈락 사유가 적힌 편지를 받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결격사유가 없는 분들은 2009 워킹 홀리데이 2차 모집에 다시 지원하실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2009 4월 중에 캐나다 대사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질의응답

 

합격자가 대사관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무엇입니까?

1.       봉인된 신체검사 결과서 겉봉에 합격자 번호를 기재하여 제출

2.       수속료 (172,500) 영수증 원본

3.      본인의 주소를 수신인 난에 쓰고 우표를 붙인 봉투

 

신체검사는 언제 받으면 됩니까?

합격여부를 확인하신 후 지정병원에 전화를 해서 가능한 한 빨리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언제까지 캐나다에 입국하면 됩니까?

신체검사 받은 날로부터 1년 안에는 반드시 캐나다에 입국 하셔야 합니다.

 

대사관에서 받는 허가서가 취업비자입니까?

아닙니다. 대사관에서 발급한 취업허가 승인서를 갖고 입국할 때 공항에서 1년간 유효한 비자를 발급받게 됩니다.

따라서 캐나다 입국 시에 여권유효기간이 1년 미만으로 남았을 경우에는 반드시 여권을 갱신 또는 연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제출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까?

대사관에 이미 제출한 서류는 되돌려 받으실 수 없습니다.

 

캐나다에 있는 동안 다른 나라를 여행할 수 있습니까?

비자 유효기간 동안에는 캐나다 입국과 출국에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나라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캐나다 이외의 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 사항이나 요구 사항에 대한 문의를 받지 않습니다.





150만원으로 가는 캐나다 영어정복(개정판)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고석진 (하늘기차, 2008년)
상세보기




포털사이트에  "워킹홀리데이"를 검색하면 대부분이 
워홀비자 받기가 비교적 쉽고 간편한 호주와 가깝고 관심많은 일본에 대한 정보들이 대부분이다.
상대적으로 캐나다와 뉴질랜드에 관한 정보는 넉넉치 않음이 사실이다.

 

여러 카페와 클럽등에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한눈에 보기 좋은 곳은 찾기가 힘들다.
대부분이 경험자들의 체험기 위주와 질문답변하기, 기초적 정보들뿐이다.
그렇다고 그 모든 게시글을 모두 읽으면서 본인이 일일이 정리해가며 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150만원으로 가는 캐나다 영어 정복"을 구입했다.
예전에 여러번 개정되어 나온 "150만원으로 가는 여행 캐나다"가 출판사를 바꿔 풀컬러로 새롭게 선보인 개정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준비하기 위한 100% 모든 정보가 있는것은 아니더라도, (사실 한권에 모든 내용을 담기도 힘들다.)
내가 어느것을 어디부터 준비해야하는 지를 정확히 꼬집어 주어,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준비할 여력을 준다.
준비과정에서부터 현지에 도착해서 생활하기, 그리고 귀국하기까지(신청서 작성하기부터 귀국전 세금 환급받기까지)의
각종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은 저자 고석진님의 혼자만이 만들어낸 책이 아니라,
'워킹홀리데이'라는 제도를 통해 캐나다를 거쳐갔던 많은 경험자들의 사례와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진 만큼,
사실적이고, 현실적이며 그만큼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학원을 통하여 진행한다면 물론 편하겠지만,
워홀을 생각중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만의 힘으로 당차게 이루어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너무 남에게만 의존한다면 워홀의 본취지를 잃어버리는게 아닐까?
약간은 걱정도 되고 두렵기도 하겠지만, 으싸으싸 힘을내서 당차게 시작해보자!!
그리고, 유학원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결국엔 자신의 일이고, 자신이 해결해야 할 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렇게 혼자서 해보고자 하는 의지를 세운 사람들이라면,
특히나 캐나다로 떠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150만원으로 가는 캐나다 영어정복"을 강력추천 한다.
지금까지 많은 캐나다 워홀러들이 도움을 받았으며, 현재 준비중인 예비 워홀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또 앞으로 계획중인 많은 준비자들에게 도움이 될것임에 틀림없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정보를 얻기에는 인터넷으론 부족함이 있으므로 이 책을통해 좀 더 정보를 얻은 다음,
나머지 부족한 정보들은 여러 사이트나 카페(깻잎나라)등의 모임을 통하여 질문답변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

 

150만원으로 캐나다를 정복할 수 있을지는 사람마다, 하고자 하는 것에 따라 다를것이다.
정말 기본정착금만 들고 '우선 돈부터 모으고 시작하자'한다면 150만원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이고,
'말부터 트자'라는 생각으로 어학원을 다니게 된다면, 학원비만큼의 비용이 더 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150만원으로도 캐나다 정복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생각중인가? 그럼 당장 이 책을 구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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