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사관에는 특유의 그 긴~줄로 유명하죠.
사진에서 보던 그 곳, 그 줄의 중간의 한자리를 차지하게 될 날이 왔습니다. ㅎㅎㅎ





인터뷰 예약은 차라리 빨리 하는 것이 낫습니다.
일찍가면 시간되면 오라고 하는데, 늦게가면 그냥 들여보내 주더라구요.
그리고, 시간별로 예약을 했다하더라도 일찍 도착한 순서대로 진행이되니, 일찍가시길 바래요.


더군다나 저는 딱 오후타임 시작하는 시간인 12시 30분에 예약을 해서
10시부터 주구장창 기다려야 했다는 ;;


처음에 도착하였을때는, "전자여권으로 무비자여행이 되서 그런지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없네?"했었는데,
알고보니 오전타임이 다 끝나서 사람이 없는거였다죠 ;;




미국대사관 가는 방법은 위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쫌만 걸으면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 보여요.
그 횡단보도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이 미국대사관이랍니다.


하지만, 우리가 목적으로해야할 입구는 정문이 아닌 옆문이므로,
횡단보도를 건넌다음 바로 오른쪽으로 턴~! 해서 쭈~욱 걸으시면,
더 특유의 초록색지붕의 하늘색 의자들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ㅎ





시간을 많이 남은 관계로 인터뷰 후에 갈 예정이었던 캐나다관광청을 먼저 들렀습니다.
바로 뒷건물이니 다들 들리시길 권해봅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인형들도 자리를잡고 있더라구요 ㅎ
사실, 여기서 모든시간을 때울 작정이었는데,
앞에 앉아있던 여직원분도 친절치 않고, 괜히 눈치보이고 뻘쭘해서 있는 팜플렛들만 몽땅챙겨서 내려왔다죠.
그래도 센스있게 팜플렛들을 넣어갈 수 있는 봉투도 준비되어있더라구요 ㅎ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근처 교보문고에서 책구경을 했답니다.
팜플렛을 몽땅챙겼더니 그것도 무게가 상당하더라구요. 덕분에 운동 좀 했다는 ;;
서점에서 책구경삼매경에 빠진 나머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다가 부랴부랴 대사관으로 고고고~!
오전때 생각만하고 "사람들 없겠지 뭐"하고 갔다가 줄서있는 사람들보고 헉-했었다죠.


그래도 오래 서있진 않았던 듯합니다.
입구에서는 여권으로 본인 확인만 한답니다.
그리고 핸드폰과 카메라를 비롯한 전자기기를 반납하고 게이트를 통과하여 드디어 대사관입장!


아, 그리고 택배영수증은 요샌 밖에서 아주머니들이 주지 않으십니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움직이고 싶으신 분들은 택배영수증을 미리 써가시길 바래요.
여기서 은근 밀리더라구요 ㅎ


자세한 인터뷰절차는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ㅎㅎ


 


이 동영상이 대사관 밖에서 대기중일때 모니터를 통해서 나오더라구요.
내용을 보니, 제작한지는 쫌 된것 같더라구요 ㅎ
그래도 절차를 설명하는 데는 이거하나로 딱! ㅎㅎㅎ


솔직히, 인터뷰 보면서 엄청 조마조마했다죠 ㅎ
앞에서 다른사람들 인터뷰 받는거만 말똥말똥쳐다보고, 근데 제 앞분들은 다들 영어로 답하시더란 ㅎㅎ
전 당당히 한글로 답했다는 ㅋㅋㅋ
한국말을 못하는 영사관이라 하더라도 그 옆에 한국분이 같이 있으니 안심하세요 ㅎ


전 솔직히 살짝 불안했습니다.
인터뷰보는 도중에 영사관이 마이크를 끄고 입모양을 가리면서 자기끼리 의논을 하더라구요.
진짜 이대로 리젝당하면 어쩌나 엄청 쫄았었다는 ;;



미국은 왜 가냐?
언제 누구랑 가냐?
미국가는 항공권이 얼만지 아느냐?
왜 전자여권으로 안바꾸고 굳이 비자를 신청하냐?
그 회사에서 일한지는 얼마나 됐냐?
회사에서 니가 하는 일이 뭐냐?
너랑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은 몇명이냐?
상사는 몇명이냐?
회사 총 인원수는 얼마나되냐?
어느어느나라를 여행했냐?
영국여행했을때는 경비가 얼마나 들었냐?
학교는 어디에서 다녔냐?
지금 누구랑 살고 있냐?
한 달 월세는 얼마냐?
부모님은 어디계시냐?
월급통장에 돈이 없는데 왜 돈이 없느냐?
영어를 할 줄 아냐? 어떻게 내 말을 알아듣냐?
영어공부는 얼마나, 어떻게 했냐?


등등 그 밖에 질문들이 더 있었던 듯 합니다.
다른분들은 별거 안물어보고 간단히 했다던데, 저한텐 참 많은걸 묻더군요.
아마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나..하고 생각해봅니다.
어학연수를 할려고 한다거나 뭐 그런쪽으로..
아니면 말구요 ;;


아무튼 손발이 오그라드는 인터뷰끝에 드디어 비자발급 성공!
정말로 감격의 도가니탕이에욧!!
나두 이제 미쿡갈꺼라규~!



제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본 게, 고등학교2학년 수학여행이었죠.
전 제주도 세대라 ㅎㅎㅎ
저희때도 간간히 "내 친구는 수학여행 일본이랑 중국중에서 골라서 간대~" 이런말이 들리긴 했지만
그래도 전 제주도도 감지덕지였다며 ㅎㅎㅎ


그 때 우리 어무이 하시는 말씀.
"엄마 아빠는 한번도 못타본 비행기 딸내미가 먼저 타네"
이 말이 참...계속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돈벌면 꼭 여행보내드려야지 했는데,
아무래도 혼자서 두분을 보내드리려다보니,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놈의 돈이라는 것이 참 ....;;





그래서 이번 여름휴가때는 작년에 못했던 그 《부모님 비행기 태워드리기 프로젝트》를 제대로 한번 실행해 볼 계획이랍니다.
아무래도 제가 또 곧있으면 한국을 떠날 예정이니, 그 전에는 꼭 태워드려야겠다는 의무감이 들더라구요.
워킹홀리데이도 혼자 스스로 벌어서 가는거라 돈이 엄청 깨질 예정이라 상당한 출혈이 예상되긴 하지만,
그래도 《부모님 비행기 태워드리기 프로젝트》를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본격적으로 여행준비에 나서봅니다.
우선, 구체적인 일정을 짜기보다는 부모님과 함께 들리면 좋을 곳을 골라보기로 했어요.
부모님과 함께 러브랜드를 갈 수는 없는 노릇아닙니까 ㅋㅋㅋ
그래서 제가 가봤던 곳중에서 "나중에 엄마아빠랑 가보고싶다" 했었던 곳들을 골라봤어요.




그 첫번째는 한림공원.
처음 갔을때 외국같은 느낌에 황홀했던 그 곳.
게다가 그 건너편에 있는 드넓고 푸르른 협재해수욕장과 금릉해수욕장을 보았을때는
정말 티비에서 드라마나 시트콤에나 나올법한 샤방샤방 반짝반짝의 효과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죠.

제주도 도착하다마자 처음으로 간 곳이 한림공원이어서 그런지 더덕욱 막 두근거리고
황홀함을 넘어 헤롱거리기까지 했었던..
선생님의 "몇시까지 집합"이라는 말이 참 원망스럽기만 했던 그 곳이었죠.







이어서 두번째는 소인국테마파.
부모님께 세계여행은 커녕 해외여행도 보내드릴 형편은 아직 못되다 보니
이렇게라도 미리 세계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싶네요.

제가 여기갔을 때만 해도 "이게 어디야? 어느나라에 있는건데?" 이런게 참 많았는데,
어느새 여행에 중독된 상큼이가 되어버렸네요.
소인국테마파크를 다시 찾게되면, "오오~그래, 다음 여행지는 바로 이곳이야!" 이러고 있지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는 ;;






세번째, 제주 컨벤션 센터.
사실 컨벤션센터를 가는 목적은 컨벤션센터, 그 자체가 아닌 바로 그 옆의 주상절리입니다.
컨벤션센터와 주상절리까지 가는 길이 야자수 가로수와 함께 이쁘게 조성되어있다죠.
그리고 이어서 펼쳐지는 자연이 신비!
지구과학 선생님이 주상절리에 대한 설명을 아주 열심히 해주셨던 기억이 ;;


하지만 이 곳에서 아직까지 제일 기억에 남는건..
할머니께서 한라봉을 바구니 한가득 들고나와 길가에 자리잡고 있으셨던 모습..
이상하게 그 모습이 아직까지 계속 기억에 남네요.
그 할머니는 지금..어떻게 지내시고 계실지..
이번여행에 갔을때도 계신다면, 그 한라봉. 꼭 사드리고 싶네요.






계속해서 네번째, 신영영화박물관.
이 박물관 또한 박물관 그 자체보다는 조성이 잘되어있고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구경하고 사진찍기 좋아서 기억에 남는 곳.
영화박물관이라 그런지 영화속 풍경들과 소재들을 이용하여 그 주변을 잘 꾸며놓은 듯 한 곳이죠 ㅎ


바닷가 바로 옆에 있던 하얀벤치그네에서 애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었던 기억도 나네요.


하지만 전, 신영영화박물관에서의 안좋은 추억이~(추억의 정준하 개그 ㅋ)
좋다고 막~뛰어다니다가 내생에 첫 핸드폰을 처음으로 떨어뜨린곳..허윽..ㅋ
하지만 바로 개의치 않아졌었다는 ㅋㅋㅋ





다섯번째, 성산일출봉
부모님께서 한라산을 등반하는 건 힘들어 하실수도 있어서 확정할 수가 없지만,
성산일출봉은 한라산에 비하면 올라가는 길도 다 정비되어있고 얼마되지 않아 가볍게 오를 수 있을 것같아 선택!
그리고 그 정상에서 맞는 바닷바람이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힘들게 헥헥거리고 올라가면서 흘린 땀을 한번에 싸~악 씻어주던 그 바람.
제 앞머리를 흩날리게 했던 기억이 아스라합니다.ㅎ







고등학교 시절에 유일하면서 가장 큰 추억으로 남았던 제주도 수학여행.
수학여행때의 사진들을 자랑하고 싶은데, 그 땐 디카가 없던 시절이라 ㅎㅎ
게다가 사진이 시골집에 있는터라 스캔도 할 수없어 아쉽네요.


여하튼 이제, 그 때의 제가 느꼈던 그 황홀했던 기분을 이제 부모님께 드리고 싶네요 ㅎ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고 무리있는 일들도 많겠지만..잘 할수 있겠죠? ㅎㅎ

그나저나, 제주도가서 운전을 제가 해야될텐데 말이죠..
제가 장농면허라 심히 걱정된다는..어디서 운전연습이라도 해야하나...;;
아, 항공권이랑 숙소도 알아봐야하는데..이놈의 숙소가 또 머리아프게 하겠네..ㅜㅜ
(여행에 대한 구시렁 구시렁 ㅋ)





아, 그리고 상상처럼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보너스 Tip!
스마일제주(www.smilejeju.com)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제주 관광안내 책자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 어서 얻어가세요~ㅎㅎㅎ


관찰력이 좋으신 분들이라면, 즉석할인쿠폰도 눈에 들어오셨겠죠? ㅎㅎ
같은 한국이지만 오히려 외국보다 정보얻기가 더 힘든것 같은 제주도.
그러니 공짜로 준다는 여행책자, 당연 사수!! ㅋㅋㅋ






드림월드(Dreamworld) & 화이트워터월드(White Water World)에서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우훗~ 호주의 최대 유원지 드림월드! 과연 기대가 크다구욧~!!ㅋㅋㅋ


여러분들게만 드림월드의 모습을 살짝이 소개합니다~


이번엔 구석구석 하나하나가 멋스럽고 아기자기한,
드림월드의 형형색색 이쁜 건물들과 조형물 등, 멋진 풍경을 보여드릴게요~!


특별한 언급없이 드림월드의 풍경, 릴레이로 나갑니다~!




































 


미국 관광비자를 받기위해선 인터뷰가 필수! 라는 것은 당연히 알고 계시겠죠?
그,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한답니다.
그럼, 인터뷰 예약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ㅎㅎㅎ



https://www.us-visaservices.com


바로, ↑ 위의 주소에서 인터뷰 예약이 이루어진답니다.
바로, 접속하면





이런화면이 뜨죠. 메인화면입니다.
관광비자 신청하시는 분들은 특별히 읽은 내용 없으니, 과감하게 스크롤바를 쭈~욱 내려서






아래의 빨간색 "계속" 버튼 클릭!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미리 카드로 결제를 하신 분이나, 가족중에서 결제하신 분이 계시다면
"기존 사용자" 부분에 카드결제 후 받은 핀번호를 입력하시고, "계속" 버튼을 누르시면 되고


그렇지 않으신 분들, 새로 결제를 해야하실 분들은, 빨간색 "핀받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그 다음 주어진 빈칸을 열심히 채우시면 되겠습니다.
카드는 비자와 마스터카드만 사용가능하구요.
어떤 분들은 체크카드로도 결제하셨다고 하던데, 제 경우에는 비자마크 달린 체크카드가 사용이 안되더라구요.
아마도 체크카드의 전산시스템에 따라, 되는 것이 있고 안되는 것이 있나봅니다.


타인의 카드로도 결제가능하니, 주변분들에게 잠시 빌리셔도 된답니다.
(근데 아무래도 "카드"라서 다들 좀 꺼려하긴 하더라구요 ;;)


위의 사항을 모두 제대로 입력을 하고나서 "계속"버튼을 누르면 결제가 완료됩니다.
계속버튼 위에 안내문 보이시죠?
한 번 이상 누르면 또 결제가 된다고 하니, 늦더라도 릴렉~스하고 좀 기다리세요 ㅎㅎ
결제금액은 US$ 11.2 입니다.




계속버튼을 누르고 나면, 드디어 결제완료.

PIN번호는 나중에 메일로 전송하기도 있으니, 그 긴번호 잊어버릴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혹시라도 메일이 안올까 걱정이라면, 미리 메모해놓거나 그 화면그대로 출력하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ㅎ
아니면, 복사해서 메모장에 저장해놓기 ㅋ

PIN번호는 어떤형태로든 반드시 알고 계셔야합니다!




간단한 안내문구가 나옵니다.
한번 쭉 읽어보시고 계속버튼을 눌러주세요 ㅎ




그 다음은 비자신청자, 본인의 정보입력입니다.
"신청자 정보 입력 / 수정" 버튼은 클릭해주세요.





본인의 정보들을 열심히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ㅎ

그리고 나면, 본인에게 맞는 비자선택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인터뷰 볼 지역을 선택하시고, (어차피 서울밖에 없지만요 ㅎ)
같은 PIN 넘버를 사용할 가족 수를 선택합니다.
본인만이라면, 1을 선택하시면 되겠죠?


그리고 아래의 질문 내용중에서 본인에게 맞는사항을 선택하면, 비자종류가 자동으로 나온답니다.
그리고 이이서 또 다시 계속!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예약하기!
인터뷰 예약 버튼을 살포시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ㅎ







날짜를 조금 더 생각하셔야 한다는 분들은 이 화면에서는 그냥 창을 닫아도 상관없으니 안심하세요 ㅎ
이 때받은 핀번호를 아까 위에서 본 "기존사용자" 부분에 입력하면 다시 똑같은 화면으로 들어올 수 있답니다.


초록색으로 된 날짜가 예약가능한 날짜입니다.
예약은 근무일로 이틀전 날짜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만약 월요일날 인터뷰를 보고 싶으시다면, 목요일까지는 예약을 하셔야하죠.


날짜를 선택하면, 옆에 예약시간이 나옵니다.
12:30부터는 오후인터뷰 시간이라죠.
시간에 애매하다 싶으신 분들은, 차라리 시간의 여유가 없더라고 빠른 시간으로 예약을 하세요.


저도 10시에는 시간을 못맞출 것 같아서 12시 30분으로 예약했는데,
늦게온 분들은 통과시켜주더라도, 일찍온 분들은 안받아주더라구요.
더군다나 오전시간과 오후시간의 사이에 와서 ;;


PIN은 귀하의 예약일로부터 업무를 보는 날로 1일 전에 만료됩니다. (업무를 보는 날은 한국과 미국의 공휴일, 주말을 제외한 날입니다.)
단, E3/H/L/O/P/Q/TN/TD/R 비자의 경우, 업무를 보는 날로 2일 전에 만료됩니다.
 PIN구입일로부터 90일이 지날 때 까지 예약을 잡지 않으시면, 귀하의 PIN은 90일이 지난 후 만료됩니다. 귀하의 PIN으로 단 2번만 예약을 취소 또는 변경할 수 있습니다. PIN은 환불 가능하지 않습니다.




드디어 예약 끝! 
예약까지 마치셨다면, 마지막에 예약 확인서 출력하는거 잊지마세요!!


이젠, 준비한 서류를 모두 꼼꼼히 챙겨서 대사관으로 인터뷰 보러 고고씽~!!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 한국에서 준비해야 할 Hot Item 중 하나가, 바로 미국 관광비자 입니다.
떠나기 전에 참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내가 언제 미국까지 여행을 가겠어" 하시는 분들도 있고,
"비자 발급받는 것도 힘들고 돈도 많이 드는데"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하지만, 결과는?
하나같이 후회한다는 것!!


MUST HAVE 미국 관광비자!!


하지만, 지금은 전자여권으로 인해 미국관광비자가 무비자가 됨에 따라 이런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줄었죠.
인터넷으로 간단히 클릭 몇 번만 하면 미국에 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또 다른 고민거리가 생겼으니...
상상카페처럼 전자여권이 아닌, 구여권을 소지한 분들!

그 고민은 바로, 전자여권으로 새로 발급 받을 것인가, 아니면 비자를 받을것인가!
게다가 대부분은 이미 구여권으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비자 레터)를 받은 상태라 고민에 빠지게 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여권으로 워홀비자를 받았더라도 전자여권으로 바로 체인지~해도 아무 문제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전 당당히 비자발급을 선택했다죠.
그 이유로는...
우선 현재 전자여권이 완벽한 상태가 아니었고, 지금의 여권도 기간이 아주 참 많이 남았죠.
그리고, 한번쯤은 비자 인터뷰를 경험해 보고 싶기도 했고 또, 여권에 도장모으는 재미도 쏠쏠하거든요 ㅎ


그리고, 무엇보다 무비자 보다 더 오랫동안 미국에 머무를 수 있고,
다른비자로의 전환도 용이하다는 점으로 발급을 받았습니다.


상상카페는 현재, 20대 여자 직장인 입니다.
그리고, 재정증명은 본인증명으로 하였죠.
제가 준비해 간 서류들을 정리해보자면..



비자신청서 (DS-156)
인터뷰 예약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 명함 (스템플 함)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소득공제증명서 (홈택스 발급가능)
납세증명서 (홈택스 발급가능)

월급통장
그 밖의 통장 (인터넷 계좌)



모든서류는 번역필요없이 원본 그대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남자분이신 경우는, 신청서(DS-157) 하나를 더 작성하셔야 되구요.
신청서는 빈칸 없이 모두 채우셔야 합니다.
아직 여행계획이 없더라도, 방문도시나 함께가는 사람, 방문 일수 등을 모두 기록하세요.
마지막에 싸인하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작성하실 때는 아래 비자 신청서 샘플을 참고하세요 ㅎ


 DS-156 샘플 보기
DS-157 샘플 보기  
DS-156 양식 다운로드   

(DS-156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작성해야된답니다.)




신청서에는 규격에 맞는 비자사진과 비자발급 수수료 납부 영수증을 붙이셔야 합니다.
비자사진은 조건이 까다로우니, 반드시 전문사진관에 가서 찍으시구요.
사진찍으러 가시는 날에는, 흰옷은 입으시면 안됩니다.


비자발급 수수료 납부 영수증은, 가까운 신한은행 전지점 발급 가능합니다.
$131을 지불하고 영수증을 꼭 챙겨서 나오세요.


통장은 잔액도 보지만, 그 내역도 본답니다.
월급통장의 경우, 두번이상 발급받은 통장은 그 이전 통장까지 챙겨가시구요.
인터넷계좌의 경우는, 내역서와 계좌정보가 나와있는 페이지를 출력해가시면 됩니다.


모든서류는 3개월 이내 발급받은 것을 사용하시고,
비자신청서와 예약확인서를 제외한 모든 서류는 인터뷰 후에 돌려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관광비자 서류준비, 참 쉽죠~잉! ㅎㅎㅎ
대행없이 혼자 준비하자규~!



드림월드에서는 참 완소 아이템들이 많죠?
하지만, 그 중에서 역시 가장 매력적인 요소는
동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






이렇게 가까이에서 눈을 마주칠 수도 있고,






이렇게 만져볼 수도 있답니다 ㅎ






그런데, 워낙 애들이 사람손을 많이 타서 그런지 반응도 없더라구요 ㅎㅎㅎ
이쁜 아가씨들이 이렇게 유혹(?)을 해도 반응도 없더란 ㅎㅎㅎ






그저 이렇게, 손하나 올리고 사진을 찍을 뿐이라며 ㅋㅋㅋ






그런 캥거루들을, 이렇게 스스로 벌떡 일으켜 세우기 위해선.






먹이가 필요합니다 ㅋㅋㅋㅋㅋ
한 일본인 광관객이 먹이를 들고오자마자 냄새를 맡고 이렇게 몰려들더라구요 ㅎ


갑자기 느긋~하게 있다가 후다닥 가더라는 ㅋㅋㅋ







먹이먹겠다고, 손을 잡고 서서 입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지 않나요?ㅎ


근데, 먹이파는 곳을 찾아보니 안보이더란 ;;
근처에 있겠거니, 하고 둘러보았는데 안보이더라구요 ㅎㅎㅎ
(코알라 사진찍는데 있었으려나? ;;)





사실, 전 캥거루보다 코알라 볼 기대에 더 부풀어 있었다죠.
근데, 이녀석들이 나무에 꼭 붙어있느라, 도통 얼굴을 안보여주더라구요 ;;
나쁜녀석들!!




잠깐이라도 쫌!!!
빵빵한 엉덩이의 뒷모습 말고, 앞모습을 보여달라규~!


결국 다시 캥거루에게 턴~! ;;






그래, 난 너로 만족하련다 ㅜㅜ
그래도 이게 어디니~!
그런 의미에서 사진 좀 찍을까? ㅎㅎㅎ





캥거루씨에게 들이대고 찍기 ㅋㅋㅋㅋ
자자, 김~~치~~ ㅎㅎㅎ





꼬마아가씨도, 쉽게 다가가고,




사진찍는 작가님하도 손을 뻗게하는, 신비의 캥거루세계(?)


캥거루와 멋진 시간보내고 싶으시다면, 드림월드로 고고씽~!
아아, 코알라는...참 보기가 힘들다며 ㅋㅋㅋ




하지만, 그렇다고 거기까지가서 못보고 오는것이냐!
노노노노노~
코알라를 안고 사진찍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있답니다 ㅎ
하지만, 역시 약간의 머니가 준비되어야한다는거~



물론, 이 곳들 말고도 수많은 멋진 곳들이 가득하답니다!
한나라의 관광지를 달랑 이정도로 표현하기엔 부족함이 많겠죠 ㅎㅎㅎ



언제나 멋지고 쾌적한 싱가포르!
안전걱정은 하덜덜마세요~ㅎㅎㅎ
곳곳에 사복경찰들이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꼭꼭 숨어있으니까요 ㅎ


아, 싱가포르는 껌이 입국금지물품인거는 아시죠?
껌씹으시면 안됩니다~ㅎㅎㅎ


싱가포르는 외국인에게도 법적용이 똑같이 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래요.
법과 공권력의 힘이 무서울정도로 세기는 하지만, 그만큼 관광객들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것 아니겠어요? ㅎㅎ




진해여행 첫번째이야기에서는 벚꽃과 기차의 만남을 볼 수 있었던 경화역과
진해 군항제의 중심지, 중원로터리를 가봤는데요.( +Click )


이번코스는 해군사관학교여좌천입니다.


해관사관학교에서는 늠름한 대한건아들의 모습과 웅장한 선들의 모습, 그리고 바다를 볼 수 있고,
여좌천에서는 산뜻한 봄기운과 향기로운 꽃내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죠.






먼저 해군사관학교로 향합니다.
중원로터리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천천히 걸어갔다죠.





정문에 도착하자 멋진 제복을 입은 아저씨(?)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ㅎ






그런데, 이거 한참을 걸어도 계속해서 길만 보입니다. ;;
중원로터리에서 해사까지 오는 길은 짧았으나,
이놈의 해사가 워낙에 크다보니, 학교 안에서 계속 걷고 걷고 또 걸었다죠.





드디어 뭔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했더니, 커다란 배가 세척이나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제11부두.


어릴적에 해사에 갔을때는 거북선이 있는 곳에 갔었는데,
이젠 여기가 어딘지, 거기는 또 어디였는지.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ㅋㅋ


해사 정문마다 방문객들을 위한 캠퍼스 지도를 마련해놔야할듯..(이미 있나?ㅋ)




세척의 배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것은, '강감찬호'
그 옆에 더 큰 배가 있기는 했지만, 시간관계상 가장 줄이 짧고 가까이에 위치한
강감찬호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멋진 해군옵하(?)들과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ㅎㅎㅎ


외쿡인들도 어느 소속에서 왔는지, 단체로 들렀더라구요 ㅎ
사진도 참 요란하게 찍더군요 ㅋㅋㅋㅋ




무슨 호라고 적혀있는지는 잘 보지못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라는 이 녀석.
그냥 일반 사람이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쪽관련에서 크게 업적을 남긴 분이 아닐까..생각됩니다 ㅎ





원래는 해사에서 벚꽃터널을 볼 목적이었는데, 차를 세워두고 걸어온 탓에
언제가 될지 모르는 다음을 기약하고, 여좌천으로 고고씽합니다~!


해사에서 나올때에는 버스를 이용했다는 ㅋㅋㅋㅋ
제11부두에서 정문(몇번 정문인지는 모르겠으나)을거쳐 중원로터리까지 무료셔틀버스가 운행중이더라구요.




여좌천도 중원로터리에서 멀지 않은 길입니다.
물어물어서 열심히 갔다죠 ㅎㅎㅎ


자그마한 진해역을 지나 조금 걷다보면,
멋진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여좌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얼마 되지 않은 짧은 거리일 줄 알았는데,
걸으면 걸을수록 벚꽃들이 더욱 울거지고, 더 멋진 풍경들이 보이더군요.


똑같아 보이는 다리모양도 조금씩 다른 모습을 하고 있구요.





분홍꽃과 노란꽃이 잘 정비된 개울과 걷기좋은 이쁜 길로 멋스러움을 더 합니다.





여좌천이 유명해진 계기는..
아시죠?

MBC 인기 드라마 『로망스』

그 때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말이에요 ㅎㅎㅎ
"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
라는 대사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ㅋㅋㅋ





집에서 출발할때만 해도 날씨가 쌀쌀하고 꽃도 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멀리 남쪽까지 내려가지 초여름의 후끈날 날씨과
활짝 핀 이쁜이들을 볼 수 있어서 기분전환 하나는 정말 확실히 했죠 ㅎ



다만, 돌아오는 차안에서 4시간 넘게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다시 지쳐버렸다는거? ㅋㅋㅋ







오고가는 이동거리나 시간이, 진해에서 보냈던 그것들보다 훨씬 더 길고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산뜻하고 봄빛이었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한번씩의 장거리 여행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ㅎㅎㅎ







다음에 갈때는 더 멋진, 진해가 되어있기를 ㅎㅎㅎ
몇년 후가 될지는 몰라도..








송탄의 명물로 자리잡은 미쓰리 햄버거( +더보기 )에 이어
계속해서 송탄 탐방에 나서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오늘의 무대는, 바로바로 미군부대!
이면 좋겠으나....들어갈 수 없으니, 그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신장쇼핑몰을 소개하도록 하죠 ㅎ
저 멀리, 신장쇼핑몰 바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이 미군부대랍니다.





가까이서 보면 바로 이런모습이죠.
입구는 참 한국적으로 생겼네요ㅎㅎ 안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합니다.ㅋ

경찰 아저씨들도 보이시고 ㅎ





본격적인 신장쇼핑몰 탐색기!!






양쪽으로 쭈욱~늘어선 가게들.
짧지도 길지도 않는 이 길이 신장쇼핑몰의 중심되겠습니다.


한참 쭉걷다가 '어디가 끝이지?' 할 즈음에 끝이나는 거리.
대충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역시, 미군부내 앞답게 간판도 안내판도 모두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한글로 된 간판을 찾기가 오히려 더 힘이 드는군요.






구석진 작은 골목까지도 모두 영어간판. ㅎㅎㅎ
이 골목을 지나가면서는 낯설면서도 익숙한 풍경을 많이 보았죠.


길거리에서 바베큐를 해먹는다는지,
스쳐가는 술집마다 커다란 당구대에서 당구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던지...




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모습으로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가로등과 나무로 잘 꾸며놓아져 있죠.


서울의 명동에 비교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ㅎ




길거리에서는 미쿡에서 인기 많은 스포츠 복도 볼 수 있구요 ㅎ




물론, 한국사람보다 외쿡사람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





뭔가 화려하고 웅장한 가게들도 보이구요.



이 정도 하니, 여기가 미국인지 한국인지 구별이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한국말보다 솰라솰라~하는 말이 여기저기서 더 많이 들리네요 ㅎㅎ






쥬얼리샵에서 외국인 손님을 맞고 있는 나이 지긋한 아저씨도,






갈비를 좋아하는 노란머리 총각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이곳이죠. 신장쇼핑몰!!





인심 좋고, 손맛좋은 아주머니께 맛있는 야식까지 얻어먹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 아니겠어요? ㅎㅎㅎ






길거리 음식점까지도 영어메뉴가 있는 곳.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통하는 사이? ㅎ





후천성 여행 결핍증에 걸리신 분,
가까운 곳에서 외쿡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주말을 이용하여 송탄에 살짝 들려보는 건 어떨까요?
아무래도 밝은 시간보다는, 느즈막한 시간이 좋겠죠? ㅎ






볼거리 풍부한 드림월드의 이벤트 중 하나, 바로 양털깎이쇼(The Australian Farm Show) !!
양 구경 하러 바로 갑니다~






드림월드 양털깎이 공연시간이 입구에 안내되어 있네요. 하루에 네번!
딱 점심시간을 중심으로 공연을 하는군요 ㅎㅎㅎ


바로 공연장으로 입장!








공연장에 들어서니, 정말 농장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ㅋ
아직까지 관람객들이 많이 모이지는 않았네요.








커다란 나무와 파란 하늘이 이쁜 모습으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쇼가 시작합니다!
관객과 함께하여 더 즐거운 양털깎이 쇼!







그 첫번째 주인공은, 깜찍한 꼬마아가씨.
닭에게 모이를 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모이가 다 떨어질때까지 아주 열심히 주더라구요 ㅎㅎㅎ






두번째 주인공은 바로 우리의 일행 중 한명인, 유리언니!
일행이 참가하니 더 즐겁더라는 ㅋㅋㅋㅋ



유리언니에게는 밀가루 반죽의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여유롭게 포즈까지 취해주는 센스~! ㅋㅋㅋ






그리고 이어서 중국인 청년에서 감자깎이의 일이 주어졌다죠 ㅎ



이렇게해서, 닭 모이주는 꼬마아가씨와 열심히 반죽하는 유리언니, 그리고 감자까는 중국인 총각(?)이
다 함께모여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오홋~!
드디어, 주인공 격이라 할 수 있는 양이 등장합니다.
양몰이 개의 실력이 아주 뛰어난데요?ㅎ



오히려 양이 너무 겁에 질려있어서 "저 개가 그렇게 무섭니?" 할 정도입니다.








관람객의 참여는 끝인 줄 알았는데, 한 청년이 다시 불려 나옵니다.
그리고 약간 우스꽝스러운 옷까지 얻어입었죠 ㅎ






이어서 이어지는 양털 빨리 깎기 대결!
이제보니, 두 사람 패션 스톼~일이 똑같군요 ㅋㅋㅋㅋㅋ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서 미소를 지을것인가!






하얗지는 않지만 복실복실 털을 가졌던 양이 점점 그 허물(?)을 벗어가고 있습니다.ㅋ
양의 새햐얀 속살이 점점 드러나는 군요.


녀석, 깔끔해졌는데? ㅎㅎㅎ






그런데, 어찌보면 쫌 안쓰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양아, 괜찮지?






그자리에서 바로 깎은 양털을 만져볼 수 있게 기둥마다 조금씩 올려줍니다.
부들부들 따끈따끈(?) 하네요. ㅎㅎㅎ






공연이 끝날 무렵이 되니, 유리언니가 열심히 반죽한 밀가루가 어느새 빵이되었네요 ㅎ
모든 관람객들이 사이좋게 나눠먹습니다.


열심히 반죽한 유리언니가 제일먼저 한 입 ㅋ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던, 관객과 같이 자리를 만들어갔던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아, 양털 빨리 깎기의 우승자는, "쇼"를 모르는 중국계 청년에게 돌아갔어요 ㅎ
그냥 한번에 확~벗겨버리더라구요 ㅋㅋㅋ


그럼, 계속해서 드림월드를 즐기러 고고고~!
드림월드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캥거루를 만나보러 갈거에요!






이번엔 송탄의 명물, 미쓰리 햄버거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ㅎ
익히, 그 크기와 맛으로 여러매체에 소개되었던 미쓰리 햄버거.






바로 이 맛을 보러 왔다죠 ㅎㅎㅎ
일반 햄버거의 2.5배! 그야말로 초대형 스페셜입니다 ㅋㅋㅋ







미쓰리 햄버거의 내부모습.
그냥 일반 작은 햄버거가게와 별다른게 없어보입니다.






메뉴판을 한번 쓰~윽 살펴봐준 다음에.







원래의 목표였던, 스페셜 버거로 시선을 고정!






주문과 동시에 안쪽에서는 분주한 손놀림이 이어집니다.







주문을 해놓고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며 살펴봅니다.
패티를 직접 만들고 계시다니, 으흠...







왼쪽 사진을 보니, 처음엔 길거리 노점상으로 시작하셨나봐요.
그나저나 1982년부터라니..저보다 나이가 더 많군요 ㅎㅎㅎ






두리번 거리다보니, 드디어 스페셜~한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햄버거 하나!
스페셜 햄버거는 커서 그런지, 이렇게 반으로 잘라서 주더라구요 ㅎㅎㅎ



드디어 시식에 들어갑니다 ㅎ






그런데 이거......
너무 커서 한입에 먹을 수가 없네요. 도저히...ㅜㅜ



한입에 먹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한손으로 잡기조차 힘이듭니다.






결국......해체시켜 먹었다는 ;;;
빵따로 야채따로...
그래서 당최 무슨 맛인지를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


계란도 두툼하니 맛있고, 야채도 싱싱하니 좋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각각 따로따로 먹어서 그렇지 ㅋㅋㅋㅋ


어쩐지, 단골로 보이는 아저씨와 학생들은 스페셜이 아닌 작은, 아니 일반크기의 햄버거를 주문하더라구요.
맛을 보기위해서는 아무래도 일반크기의 햄버거를 주문해야할 듯합니다.








카운터에 붙어있던 조촐한 미쓰리의 영업시간 안내 ㅎ
앞에 미군부대의 영향일지는 몰라도, 일반 햄버거 가게 치고는 늦게까지 영업을 합니다.








스페셜버거에 도전해 보고 싶으신 분이나,
맛있다고 소문난 햄버거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세요.


하지만, 맛은 장담을 못하겠네요.
제가 "햄버거"의 맛은 제대로 못보고, 각 "재료"의 맛만 보고왔어나서..ㅎㅎㅎ


가보진 않았지만, 옛 미쓰리 햄버거 자리에 있는,
미쓰진 햄버거가 더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ㅎ
그래도 원조는 미쓰리라고 합니다 ㅋ
혹시, 가실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느낌이 닿는 곳으로 가시길 ㅎㅎㅎ





2009년 3월 27일 (금) ~ 4월 5일 (일)까지 있었던 진해 군항제.
진해하면 군항제, 봄하면 벚꽃.
역시 봄맞이 꽃놀이 하면 진해가 제일 먼저겠죠? ㅎㅎㅎ


이를 맞이하여 군항제에 다녀왔답니다.
이제야 꽃봉오리들이 조금씩 수줍은 얼굴을 내밀고 있는 중부지방과는 달리
진해의 벚꽃들은 만개하다 못해 벌써 초록잎들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진해는 이번으로 두번째가보는 곳.
초등학교 6학년때 경남교육청 초대로 군항제 기간에 방문했었는데,
그 시절 한창 유행했던 스티커사진찍고
종합운동장을 가득매웠던, 어느축제에나 항상 나타나는 그 장터를 둘러보았던 기억밖에 나질 않더라구요.


작년에 가려고 벼르고 있었지만, 이런저런 것들로 결국 무산되어서
결국 올해는 가고말았습니다, 진해 오예~! ㅋㅋㅋ


아무래도 하루왔다갔다 하기에는 거리상으로나 체력상으로나 힘든 코스.
그래서 금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늦은 시간 출발을 했답니다.
진해에서는 숙소를잡기 어렵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가까운 마산의 찜질방에서 하루를 묶었다죠 ㅎㅎㅎ


아침일찍 바로 고고씽~!
상상카페의 진해 꽃놀이 코스는 경화역-중원로터리-해군사관학교-여좌천 로망스다리였답니다.
경화역은 의외로 아주 찾기가 쉽더라구요.
바로 큰 도로가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경화역.





터널을 이룰정도의 울거진 벚꽃길은 아니지만, 기찻길이 있다는 것과 
너무 자주 오지도, 그렇다고 너무 띄엄띄엄 오지도 않는 기차를 가까이에서,
 벚꽃과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다는 것으로도 충분히 운치 있는 곳이죠




휭~하고 지나가는 기차를 서둘러 포착해하기 위해
미리부터 명당자리를 잡고 대기하고 계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ㅎㅎㅎ





전부터 왠지 간이역에 대한 뭔가 모를 기대감과
영화 등에서 보던 그 애절한 그리움 같은게 느껴지진 않을까 그랬는데,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아서 그런지, 그런 느낌은 들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커플이나 가족단위들도 되게 많이보이고, 사진동호회에서 온 듯한 분들도 많고,
물론, 친구들과 오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유독, 어린아이 손 잡고 나온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끼리끼리 나와서 까르르- 웃으며 서로 사진찍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이어서, 중원로타리로 출발~!
이 곳이 아마도 메인 행사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군악의장 페스티벌까지 함께해서 볼거리가 더 풍부해 보이더군요.






하지만,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이루어지는 주무대의 둘레가 모두 가려져있어서 구경할 수가 없더군요.
구경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곳에 나눠져있는 각각의 입구에서 긴 줄을 기다린 다음,
빈 자리가 나와야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참, 왠만한 축제에선 보기힘든 모습이었죠.
짜증내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더라구요.
세계 군악의장이니 만큼 볼거리는 많은 듯했는데,
줄을 서서 오랜 시간을 기다릴만큼은 아닌듯 하여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음 축제에는 적어도 밖에서 구경 정도는 할 수 있도록
천막으로 가리는 것까지는 보류했으면 좋겠네요.





중원로터리에는 진해우체국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뜻하지 않는 곳에서 만난 멋진 곳이었죠.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듯한 그 모습이,
더군다나 푸르른 소나무와  수줍은 벚꽃이 함께 어울어져 있는 그 모습이,
당차보이면서도 왠지모르게 새색시의 발그레한 모습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Oceania
호주에서의 세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행기만 보면 꽤 많은 날을 보낸것 같은데, 이제 3일째네요 ㅎㅎㅎ


우리의 오늘 일정은 하루종일 테마파크~!! ㅎㅎㅎ
우훗,우훗,우훗,
드림월드(Dream World) & 화이트워터월드(White Water World)





이 곳은 마치, 우리나라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가 각각 따로 시설이 되있는 것과는 달리,
드림월드와 화이트워터월드는 두 곳을 오가면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물론, 두 곳 입장이 가능한 월드패스(World Pass)를 끊어야겠죠?ㅎ




일반 놀이공원과 야외 수영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니,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놀이기구 좀 타다가 덥다싶으면 물속으로 고고고~!
물놀이 하다가 이제 좀 춥다싶으면 다시 놀이기구 타러 고고씽~!


우훗, 하지만 왔다갔다 번거롭기도 하고 옷도 갈아입고 해야하니,
우선 드림월드로 향합니다.


오전엔, 드림월드에서 신나게 즐긴다음,
오후엔 화이트워터월드에서 시월하게 즐길예정!
완벽한 계획 아닌가요? 후후훗(당연한건가..?;;)


(클릭해서 보시면 온전한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자, 그럼 먼저 드림월드를 살펴보기로 하죠.


드림월드에는 한글로 된 지도도 있습니다.
입구에서 받아보실 수 있어요 ㅎㅎ

물론, 화이트워터월드까지 나와있는 지도이죠 ㅎ


드림월드는 꽤 넓은 편이에요.
그리고,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는 낯선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고,
양털깎이 쇼를 비롯한 여러가지 공연도 볼 수 있답니다.
(공연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모두 보지 못한게 아쉬어요 ㅜㅜ)


(클릭해서 보시면 온전한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화이트워터월드는 넓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있을건 다 있다죠 ㅋㅋㅋ


한국에서의 워터파크를 가본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수영 전혀 못하고 물을 무서워하는 상상카페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곳입니다.
(개헤엄이라도 배워야하는데 ;;)





드림월드와 화이트워터월드를 찾아가시려면 위의 지도를 참고하세요!
홈페이지에 버스와 기차 등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찾아가는 방법이 친절히 소개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ㅎㅎ


드림월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화이트워터월드 바로가기






자자, 그럼 오늘도 무비월드에 이어서 더욱더 신나게 렛츠고~!

골드코스트에서의 우리의 숙소를 소개합니다~(골.숙.소?ㅎㅎ)
우리의 숙소는 바로바로, 씨월드 리조트(Sea World Resort)
씨월드 바로 옆에 있다죠~ㅎㅎㅎ

아쉽게도 씨월드는 못가봤지만, 그래도 씨월드 리조트만으로도 무척 좋았답니다!




우리가 들렸던 무비월드, 아웃백 스펙터클, 그리고 씨월드 리조트까지
모두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네요 ㅎ


지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씨월드 리조트는 서퍼스 파라다이스와도 거리가 아주 가까워요.
이른 아침 해변의 일출도 볼 수 있고, 운치있는 서퍼스의 저녁 모습을 보기에도 그만인 숙소겠죠?




씨월드 리조트도 규모가 참 크네요.
저 많은 건물중에 우리가 묵은 곳은, Park Wing입니다.




Park Wing 건물로 들어서니, 커다란 나무들이 보이네요.
자세히 보지 못해 어떤 곤충인지는 모르겠으나, 윙윙- 거리면서 뭔가가 날아다니기도 하구요 ㅎ


건물안에 이렇게 조성을 해놓으니 답답함이 줄고 시원하게 느껴지더군요.
넓진 않지만, 더 아래를 그냥 가볍게 산책하듯 걸어도 기분 좋았을 듯 하네요.
내려가보진 못했지만 ㅎㅎ


저 복도를 쭉 따라 걸으니, 드디어 우리 방 등장.
복도의 맨 끝방으로 나란히 자리잡고 있네요.





커다란 침대가 있는 우리방.
두명이 자도 충분하겠어요!


쿠션 두개에 베개 두개.
이거이거 다 어디다 끼고 자야할지 고민입니다. ㅋ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과 똑같은 모습!




게다가, 에이컨은 LG?!!
탕갈루마 리조트(+Click)의 삼성TV에 이어서 또 다시 만나는 호주에서의 한국제품.
외국에서 한국제품을 보면 왜이리 반가운지 ㅋㅋㅋㅋ


진짜 한국에 있을때는 별 감흥이 없던 것들도
해외에서 '한국'과 관련된 무언가를 보면 뭔가 막 끌어오릅니다 ㅎㅎㅎ




방 한쪽엔 이렇게 주방도 갖춰져 있습니다.
직접 조리도 할 수 있게 전기레인지도 있다죠.


시간이 된다면, 간단한 식사정도는 해먹을 수 있겠어요.
야식이라도 ㅎㅎㅎ


하지만, 저희들은 노느라 바빴으므로 패스~ㅎㅎㅎ




문득 로비를 지나가다 밖을 바라보니, 또 다시 저 파란 하늘이 유혹의 손길을 보내는군요.
그런 유혹의 손길이라면 덥석 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ㅎㅎㅎ


바로 밖으로 나가봅니다.




아아아아, 이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눈부신 구름과 새파란 나무들.


쪼아쪼아쪼아~ㅎㅎㅎ




좀더 아래로 내려가니 커다란 수영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공 폭포도 있고, 여러가지로 잘 꾸며져있네요.




놀이시설까지 마련되어 있네요.
리조트 수영장치고는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아무래도 씨월드의 영향력일까요? ㅎㅎㅎ




수영장 이용시간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아아, 이 좋은 수영장을 이용해보지 못해서 아쉬울 뿐입니다 ㅜㅜ
어찌하여 씨월드 리조트를 떠나는 날 아침에 이 곳을 발견하게 된 것인지..



이건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 ㅎㅎ



조식도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빵 하나, 씨리얼 하나도 가지각색.


아침에 급하게 움직이느라 여유로운 식사를 하진 못했지만,
음식도 씨월드 리조트만큼 괜찮았습니다 ^^




수영장 구경가기 전에는 비어있던 주황색 의자가
그새 노부부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물고기와 더불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폭신한 쇼파 ㅎ




은빛 돌고래 상이 멋져 보이네요 ㅎ


씨월드 리조트에서는 아침마다 세서미 스트리트 친구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저 뒤에 보이시죠? ㅎㅎㅎ





리조트, 그 이상의 즐거움 씨월드 리조트로 오세요~ㅎㅎㅎ

상상카페가 한번 들린 이후로 꾸준히 들러
단골까지 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ㅎ





바로, 평택호 관광지에 있는 조개호텔이라는 곳!


사실, 평택호 관광지에는 많은 조개구이집이 있답니다.
뭐, TV에 나왔다고 현수막을 걸어놓은 곳들도 보이고, 연예인이 왔다갔다고 홍보하는 곳도 보이고,
추운 날씨에도 식당 밖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무작정 차들을 향해 손을 뻗으셔서 위험해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조개호텔은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규모도 다른 곳들과는 달리 작은편이어서,
정말 아는 사람이 아는 사람에게, 소개에서 소개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야말로, 입소문으로 오는 사람들.
이런 곳들이야 말로 정말 진국이죠? ㅎ


게다가, 언제나 항상 문밖까지 나와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아주머니.
 "오랫만에 오셨네요~" 언제나 이렇게 시작한답니다 ㅎ





상상카페가 항상 먹는 메뉴는
조개구이 + 회 + 칼국수로 이루어진 A코스 입니다.
그 가격이 자그마치 35,000원 !!!


다른 곳에선 조개구이 하나 제대로 먹기도 힘든가격이죠.






자, 제일 먼저 조개양이 등장합니다 ㅋ


우후훗, 은박지에 쌓인 것은 하나는 조개(무슨 조개인지는 ;;), 하나는 굴이라죠.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ㅋㅋㅋ






그녀석 참, 싱싱하게도 생겼네요 ㅎㅎ
보기만 해도 흐뭇한 이녀석들을, 사뿐히 불위에 올려줍니다.


그럼, 이제 익을 때까지 기다림의 시간..
애들아 미안~ 맛있게 먹어줄게~






아아, 시원한 바지락국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조개가 익는 동안 간단히 시작을 해야죠 ㅎㅎ





반찬은 소박하지만, 그래도 맛은 좋습니다.





이제 잘~익은 조개를 그냥 맛있게 먹어주면 그만!


조개는 리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회와 칼국수까지 드시려면 자제하시는게 좋을 듯 ;;
(사실, 전 조개구이만 먹어도 벌써 배가 불러오더라구요 ㅎ)





조개구이를 먹으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것은,
바로 이것!!

글쎄요..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이름은 모르지만 아무튼 맛있는 녀석!


이상하게 다른집에서는 이 맛이 안나더라구요 ㅋ
처음엔 뜨거워도 맛있어서 먹고, 나중엔 매워도 맛있어서 먹게되는 그 중독성 강한 맛이란 ㅋㅋㅋ






그런 이 중독성 강한 아이를 맛보기 위해선,
역시 살포시 불 위에 올려주셔야죠 ㅋㅋㅋ


조개옆에 살짝 올려놔 줍니다.





오늘은, 주꾸미도 들어가있군요.
요즘 쭈꾸미가 제철이라 그런가봐요 ㅎㅎ


이 아이는 조개구이를 2/3정도 먹었을 때 올려서, 회가 나오기 직전에 먹어주면 좋습니다.
(그냥, 내 맘대로 ㅋㅋㅋㅋㅋ)




보글보글 끓여, 익었다 싶으면 급하게 어서 먹어주어야죠 ㅎ
하지만 역시, 국물이 좀 자작자작 해졌을 때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아아, 벌써 배가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수는 없죠!


이제 겨우 한 고개를 넘었을 뿐!!
이어서 새하얀 회가 나옵니다.




오늘은 쫄깃쫄깃한, 씹히는 맛이 일품인 우럭이 나옵니다 ㅋ
좋아좋아~ㅋㅋㅋㅋㅋ
전, 광어보다 우럭이 더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이 까짓것, 뭐 금방 해치워 버립니다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해물칼국수!
얼큰하고 시원하니, 그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ㅎㅎㅎ


진짜 국물맛이 끝내준답니다~ㅎㅎㅎ





한접시 푸짐하게 담아서 후루룩- 후루룩-





아, 그리고 갈 때마다 꼭 오시는 호두과자 아주머니.
이젠, 오늘은 왜 안오시나..하고 기다리기까지 한답니다 ㅎ


오늘은 쥐포까지 서비스로 주시네요 ㅎㅎㅎ
쥐포는 바로 조개굽던 불에 구워먹어도 되겠죠? ㅎ
집에 돌아가는 차안에서 질겅질겅 씹으며 ㅎㅎ





평택호 관광지에 길가에 횟집이 죽~늘어서 있는 곳에 있습니다
지도를 첨부하면 좋겠지만, 그 주변에 지도를 따올만한 곳이 없어서 ;;
스타 평택호 관광호텔 맞은편입니다.


사진에 전화번호 있으니,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시든,
전화문의를 하시면 될 듯 하네요 ㅎㅎㅎ


서해대교가 바로 보이는 곳이라,
평택호 관광지와 같이 둘러보시고 식사하시러 가면 될 것 같아요 ^^


정말, 바닷가 여기저기 놀러가서 먹어봐도, 이만한 곳을 볼 수가 없더라구요.
완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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