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
감독 그렉 마크스 (2009 / 미국)
출연 쉐인 웨스트, 에드워드 번즈, 빙 라메즈, 마틴 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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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영화는 기프트입니다.
사실, 저번주에 토요일엔 기프트를, 일요일엔 푸시를 봤다죠.
이번주말엔 장거리 여행을 갔다와서 영화는 패애쓰으~ㅎㅎㅎ


사실, 여행 다녀와서 갈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쓰러져버렸다는 ㅋㅋㅋㅋ





기프트는 시사회권이 생겨서 보러 갔다왔습니다.
그래서, '이게 무슨영화지'하고 찾아보고 보러갔었다는 ㅎㅎㅎ

예고편을 보니 뭐, 나쁠것 같지는 않아서 참석하기로 결정!
근데, 요새 예고편들은 워낙 믿을만한 것이 못되는지라 ㅎㅎㅎ





이번엔 제발, "누군가"가 정말 있길 바랬으나,
결과는 역시..........;;


《기프트》를 보면서 느낀 한가지는, "영화도 너무 자주보면 안된다!" 였습니다.
영화를 자주보다보니,  다 그 내용이 그 내용같고,
그거나 이거나 저거나 다 그게그거 같으니, 원 ;;




여러 최첨단 시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절대 보지마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그런 영화들을 적어도 두편이상 보셨다면,
그 결말이 같은 맥락이라는 것을 아실테니까요.


특히나, 이글아이(Eagle Eye, 더보기) 보신 분들이라면...보지마세요~
그냥 이글아이 한번 더 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ㅎ





원래, 뭐 예의상 결말을 말하면 안되는거기는 하지만
이건 뭐, 결말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미 빠르신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


컴퓨터 시리즈(?)는 정말 이제 더이상 그만~!!!
정말 《기프트》는 컴퓨터 영화의 초절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뻔한 긴장감을 유도하려하는 어이없는 결말이란.............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났던것은.
한동안 끊임없이 나왔던 좀비와 바이러스 시리즈 영화들.


무슨놈의 도시에 재앙이 닥쳤다하면 바이러스이고,
걸렸다 하면 다 좀비가 되니 원 ;;


연달아 계속 나오던 좀비영화들.
그때 진짜 최악이었어 ;;




하지만, 더 최악인건 이 컴퓨터 시리즈 영화들!!
뭐, 도토리 키재기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좀비영화는 '좀비'라는 매체가 같은것이지, 좀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영화들을 보면 알겠지만
그 내용들은 가지각색.


하지만, 컴퓨터 영화들은 그에 반해 결말이 항상 같다.
뭐, 아주 딱 똑같다고는 말하기 힘들겠지만...




아무튼, 기프트를 보실 계획이 있으셨던 분들에게는 이글아이를 더 추천해드리는 바입니다 ㅎ
비스무리한 영화를 보지 않으셨던 분들에게는 나들이 외출삼아 가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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