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인으로 부터 맛있다며 한번 먹어보라고 받은

키친오브인디아 버터치킨커리!

(Kitchens of India Butter Chichen Curry) 

 

 

 

 

 

 

 

 

알고 보니,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제품이더라구요

주로 아이허브라는 곳에서 구입하시나 보더라구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사이트라 잘 모르겠지만;;;)

소셜 사이트에서도 구입가능하구요

 

 

 

 

 

 

 

 

 

 

 

뒷 면엔 이렇게 간단히 조리방법도 설명되어 있어요.

아주 쉽죠?ㅎ

 

 

 

 

 

 

 

 

 

 

 

 

 

 

조리법대로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준비한 재료가 재료법에 나온대로가 됐어요 ㅎㅎㅎ




닭고기는 퍽퍽한 닭가슴살 대신에 안심으로 준비했네요.

안심살로 튀김을 해도 맛있더라구요 ㅎ

 

 

 

 

 

 

 

 

 

 

 

 

재료는 일부러 큼지막하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크게 썰어놓으면 익히는 건 조금 시간걸리지만,

아무래도 먹을 때나 볼 때나 더 좋더라구요 ㅎ




이건 개취니까요 ㅎㅎ

아무래도 아이들이랑 먹거나 한입에 쏙쏙 먹기엔

작게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미리 뜯어 본 카레,

고체형으로 되어있네요.



꼭 유명한 일본 카레? 같아요 ㅎ

 

 

 

 

 

 

 

 

 

 

먼저 달궈진 팬에 버터를 투하!

버터 치킨 커리이니 버터를 많이 넣을 수록 더 풍미가 있을 것 같아요 ㅎ

 

 

 

 

 

 

 

 

 

 

 

 

저는 먼저 감자와 당근을 볶아 주었답니다.

노릇노릇 볶아 볶아 ㅎ

 

 

 

 

 

 

 

 

 

 

 

 

그 다음으로 닭 안심살을 넣어서 또 다시 볶아주었어요.

고기는 일부러 오래 볶지 않으려고 중간에 넣었네요.

 

 

 

 

 

 

 

 

 

 

 

 

 

마지막으로 달짝지근한 양파까지 넣으면 끝!

흐물흐물 해질까봐 일부러 마지막에 넣었어요.

약간 씹히는 맛을 살리기 위해 ㅎ

 

 

 

 

 

 

 

 

 

 

 

 

잘 볶아진 재료에 우유를 넣어줘요.

코코넛 밀크를 넣어도 맛있을 것 같긴 하지만,

집에 있던 코코넛 밀크가 유통기한이 지나서 패스했네요 ㅜ

 

 

 

 

 

 

 

 

 

 

 

전 그 다음으로 카레를 넣고 풀어 주었어요.

미리 재료에 맛이 좀 베었으면 하는 마음에 ㅎㅎㅎㅎ



풀어줄 때는 잘 저어서 꼼꼼하게 저어주어야 해요

 

 

 

 

 

 

 

 

 

잘 풀어 준 다음에 물까지 쪼로록!

그 다음 한 소끔 푹 끓여줬답니다.

 

 

 

 

 

 

 

 

 

 

드디어 완성!

색깔 곱죠? ㅎㅎㅎㅎ

 

 

 

 

 

 

 

 

 

밥과 함께 먹으면 굿굿!

아무래도 전문 식당에서 먹는 맛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 치고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난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ㅜ




평소에 카레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아할 듯 합니다!
1 pack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한번 구입해보세요~

 

 

 

 

 

 

 

 

 

 

 

 

 

 

 

 

 

 

 

전국 각 지역맘 카페에서 그렇게 HOT하다는 청주 생크림 오믈렛을 드디어 먹어봤어요!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구입해도 되지만, 매장이 많지 않고 거리가 있어서

저는 지역맘 카페의 정보를 통해 날잡고 오시는 배달 탑차에서 구입했어요!




미리 카페에 며칠날 몇 시에 어디에 간다고 스케줄을 올려주시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나가면 구입할 수 있답니다!

 

 

 

 

 

 

 

 

 

 

 

 

생각지도 않게 시식도 해주시더라구요!

새로 나왔다는 화이트 쇼콜라 케익!




위에 화이트 초코가 아주 듬뿍 올라가 있더라구요 ㅎ

케익도 생각보다 두툼.

 

 

 

 

 

 

 

 

 

 

 

상상카페가 구입한 아이들입니다.

무려 네 박스!




하지만, 다 반박스로 종류별로 구입했어요. ㅎ

종류별로 맛보고 싶은 마음에...

 

 

 

 

 

 

 

 

 

 

 

 

가격은 요래요!

반박스와 한박스 가격도 양이 다르답니다.



제가 구입한거는 모두 반박스!

그래도 양이 어마어마해요 ㅎㅎㅎ

 

 

 

 

 

 

 

 

 

 

 

 

 

생크림 오믈렛

초코 오믈렛

바나나 오믈렛

초코 마블

각각 반박스씩 샀어요.



오믈렛은 15개씩 들어있고 초코마블은 20개 들어있는 크기 입니다.

 

 

 

 

 

 

 

 

 

제일 먼저 가장 기본인 생크림 오믈렛!

위에 건포도가 살포시 올라가 있어요.



한 박스 30개 9,200원, 반 박스 15개 5,000원 이에요.

 

 

 

 

 

 

 

 

 

 

 

색깔부터 쪼꼬쪼꼬한 초코 오믈렛!

가격은 생크림과 동일합니다.

 

 

 

 

 

 

 

 

 

 

 

 

​약간 호불호 갈린다는 바나나 오믈렛이에요!

노랑노랑 하더라구요 ㅎ



한 박스 10,500원, 반 박스 5,500원 입니다.

바나나 향이 확~나더라구요 ㅎ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한다는 초코 마블!



한 박스 40개 12,200원, 반 박스 20개 5,500원이에요!

 

 

 

 

 

 

 

 

 

 

 

 

얼른 접시에 하나씩 담아 우유와 함께 맛을 봅니다!

부들부들 달달해요 ㅎ

제 입 맛엔 아주 살짝 달긴 하던데, 그래도 맛은 좋습니다!

촉촉하고 폭신폭신하니 좋더라구요 ㅎ



하지만, 맛있다고 너무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크림이다보니 나중에 속이 느끼해질 수 있어요!

적당히 먹기!

 

 

 

 

 

 

 

 

 

 

 

 

 

 

 

 

청주 오믈렛은 임산부 간식으로도 유명하더라구요.

특히 임당(임신당뇨)있는 분들도 걱정없이 먹을 수 있다는데,

소문으로만 들은거라 확실히는 잘 모르겠네요 ;;

 

 

 

 

 

 

 

 

 

 

 

 

먹고 남은 나머지는 냉동실로 고고~!

얼려놓고 나중에 조금씩 간식으로 꺼내먹을거에요~!



티라미수도 유명하던데, 아쉽지만 다음기회에...ㅜ




더 자세한 식품 첨가 정보나 매장 위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yfs.kr/

 

 

 

 

 

 

 

 

 

 

오늘은 시드니 록스(Rocks)에 위치한

The Australian Heritage Hotel를 소개할까 해요!

 

 

이 곳에서 머물렀냐구요?

노노노!

그건 아니랍니다 ㅎ

 

 

그저 전....먹으러 갔다며....;; ㅎㅎㅎ

그럼 일단 시작해 볼까요?

고고씽~!

 

 

 

 

 

 

 

 

시드니 록스 지역에 위치해 있는

The Australian Heritage Hotel 이랍니다.

 

 

 

양쪽으로 갈라진 골목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건물 모양이 세모모양이에요 ㅎ

특이하죠?

 

 

 

 

 

 

게다가 이 호텔은 아주 오래 전 부터

 같은 곳에 같은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그래서 호텔 이름에 Heritage가 붙어 있나봐요 ㅎ

하지만, 저 한 단어로 인해 다른 곳인줄 알고 길을 한참 헤매서 찾았더랬죠 ㅜ

 

 

 

사진에서 보다시피 건물엔

그냥 Australian Hotel 이라고 적혀있으니 참고하셔요!

 

 

 

 

 

 

 

이 곳은 이름은 호텔인데, 알고보니 B&B 더라구요.

B&B는 Bed & Breakfast로 침대와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랍니다.

호스텔? 백팩? 요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호스텔이나 백팩과는 좀 분위기나 이런게 많이 다르긴 하지만요 ㅎ

 

 

 

전통있는 곳에서의 의미있는 하룻 밤을 원하신다면

The Australian Heritage Hotel에서의 숙박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아 하지만, 저의 목적은 이게 아니었죠?ㅎ

 

 

 

 

 

 

 

 

제가 이 곳에 들른 이유는 바로 이 피자랍니다!

바로, 캥거루와 악어로 만든 피자에요 ㅎㅎㅎ

한국에서는 절대 먹어볼 수 없는 메뉴겠죠?

 

 

 

 

아시다시피 캥거루는 호주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잖아요.

스테이크로도 많이 먹긴 하지만, 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피자에 도전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먼저 메뉴를 봅니다!

호텔 1층에 있는 바에서 주문할 수 있어요.

사실, 여기는 호텔도 호텔이지만

이 피자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 것 같기도 해요!

 

 

 

 

가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Pepper Kangaroo

Marinated in native pepper with roasted capsicum & cranberries

Bring it all together with a McLaren Vale Ale

19.9 25.9

 

Saltwater Crocodile

Marinated in a spicy coconut cream & fresh Thai herbs with spinach

Perfect with a Two Birds Golden Ale

19.9 26.5

 

 

 

 

 

 

 

 

 

일단 주문을 하고 기다려봅니다.

 

 

 

 

 

 

 

 

안쪽에도 이런 테이블들이 있는데

(홈페이지에서 퍼왔어요 ㅎ)

 

 

다들 날이 좋아 그런지 밖을 선호하더라구요 ㅎ

 

 

 

 

 

 

 

 

 

이것이 바로 캥거루 피자!

 

 

 

 

 

 

 

 

 

얘는 악어 피자랍니다!

 

 

 

둘다 이게 캥거루, 악어 맞아? 싶을 정도로

부담감 전혀 없이 그저 맛있기만 했어요!

게다가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음식이니 만큼

꼭 한번 들러서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위치는 아까도 말했듯이 록스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록스 지리가 초큼 복잡해요.

그래서 지도를 미리 잘 보고 가시거나 GPS 사용 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한참 걸렸거든요 ㅜ)

 

 

 

 

아래는 홈페이지 주소에요!

한 번 들러보셔요!

 

http://www.australianheritagehotel.com/

 

 

 

 

 

 

 

 

 

 

 

 

 

시드니에 간다면, 꼭 들려야 할,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바로바로, 바 레지오(Bar Reggio)!

바 레지오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지요!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버거 등

서양인들 입장에서 보자면 정말 기본적인 메뉴들이 있는 레스토랑이라고나 할까요?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아서 현지인들에게 인기만점이랍니다!

 

 

 

 

예전엔 한국인뿐만 아니라 동양인들 사이에서는 알려지지 않는 곳이었는데,

(이때만해도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지가 않았어요)

요즘은 입소문을 따서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더라구요.

 

 

 

 

 

 

 

 

입구가 좁아서 테이블이 몇개 없구나, 했는데

뒤쪽으로 쑤욱 들어오면 이렇게 또 넓다란 공간이 마련되어있답니다.

 

 

 

하지만, 워낙에 인기있는 곳이다보니 모든 테이블이 가득 찰 때가 많아요.

기다리기 싫으신 분이라면 예약은 필수겠죠?

 

 

 

 

 

 

 

 

 

정말 많은 메뉴들이 있더라구요.

무얼 먹어야 하나 고민고민.

 

 

 

결국엔 인원수에 맞게 골고루 시켜보기로 합니다!

(역시 한국인은 함께 먹어야 한다며 ㅎㅎㅎ)

 

 

 

 

그래서 고른 메뉴는....

 

 

 

 

 

 

 

 

일단 파스타 먼저 하나.

다른 음식중에 크림이 들어가는 음식들이 많아 크림이 안들어간 파스타로 골랐어요.

 

 

 

아마도 이 레스토랑의 제일 기본 메뉴일 듯 한

레지오(Reggio) 파스타입니다.

 

 

버섯, 칠리, 나폴리 소스가 들어가 있어요 ㅎ

가격은 13불

 

 

 

 

 

 

그 다음으로 고른 메뉴는 리조토!

역시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 한다며 ㅎㅎㅎㅎ

 

 

 

리조또는

Chicken & Broccoli in a cream sauce 를 골랐답니다.

저게 메뉴 이름이에요, 메뉴 설명이 아니라 ㅋㅋㅋㅋㅋ

참 길죠?

 

 

 

치킨과 브로콜리가 들어간 맛있는 리조또이랍니다 ㅎ

가격은 16불.

 

 

 

 

 

 

마지막으로 고른 것은!

역시나 스테이끄으으~!

 

 

샐러드와 감자튀김까지 곁들여서 맛있게 먹었다죠.

요거는 Al Funghi로 버섯 소스가 들어간 걸로 골랐어요.

가격은 27불이랍니다.

 

 

 

 

 

 

 

 

역시 다 같이 모아놓고 떼샷!

보기만 해도 흐뭇흐뭇~

아아, 먹고 싶구나아아아

 

 

 

이 모든 걸 56불이면 드실 수 있어요!

환율 천원씩 잡아도 56,000원!!

게다가 더치페이하면 각자 부담하는 가격이 더 후욱- 줄겠죠?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아서 완전 반했던 곳이랍니다!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고 유쾌했어요.

좀 익살스럽다고나 할까요?

 

 

 

 

현지인들과 함께 하는 푸짐한 한 끼를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바 레지오(Bar Reggio)로 고고~ 하세요.

 

 

 

 

 

 

 

 

 

하이드 파크 지나 조금 만 더 쭈욱 올라가시면 된답니다.

쉽게 찾을 수 있어요!

 

 

 

135 Crown St, Darlinghurst NSW 2010

+61 2 9332 1129

영업시간 오후 12:00~11:00

바 레지오(Bar Reggio) 홈페이지 바로가기

 

 

 

 

 

 

 

 

드디어 아주 오랜시간 동안 기다려왔던 커플 도장을 만들었답니다!

한, 3~4년 전쯤? 도장을 하나 만들려고 알아보던 중에 수제 돌도장에 대해서 발견을 했다죠.

그때 마음에 쏘옥 들어서 하나 만들까 하다가

예비 부부들이 혼인신고용으로 결혼기념일과 나만의 메시지를 담아 커플 도장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결혼할때 꼭 해야지! 하고 미뤄뒀던 그 도장을 드디어 만들었답니다!

상상카페의 웨딩 위시리스트가 이루어지는 순간이랄까요?

 

 

 

 

 

그래서 제가 주문한 도장은!

 

 

 

 

 

 

 

 

마음 그리다의 '그의 꽃이 되고 싶어' 라는 이름의 도장입니다.

(마음 그리다 바로가기)

 

 

 

 

예전과는 다르게 정말 많은 수제 도장 업체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어느 업체에서 어떤 도장을 주문하느냐를 고민하는 데만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는지 모릅니다.

 

 

 

그 수많은 업체중에서 제가 마음그리다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이 사진에 있습니다!

 

 

 

 

 

 

구성품이 딱! 아주 딱! 마음에 들었거든요.ㅎㅎㅎ

솔직히 업체들 보다보면 도장들 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에요.

가격도 비슷비슷하고.

하지만 구성품에는 좀 차이가 있더라구요.

물론 구성품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그 실속이 다르달까요?

 

 

 

일단 상상카페가 원했던 것은,

도장케이스가 지퍼형식으로 되어있는 예쁜 것.

액자는 따로따로 2개가 나오고, 결혼식 포토테이블에 올릴 수 있는 어울릴만한 기본 이미지일 것.

책 읽기를 좋아라 하니, 책갈피가 있을 것.

 

 

위 세가지 + 기본적인 도장의 디자인, 글씨체, 가격이었습니다.

좀 까다롭나요? ㅎㅎㅎㅎ

 

 

하지만, 이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킨 곳이 바로 마음그리다였다죠!

그래서 별다른 고민 없이 바로 결정! (쾅쾅쾅!)

 

 

 

 

 

 

 

 

 

주문을 하고 한 1~2주 정도 지나니 드디어 택배가 왔어요!

아무래도 주문제작이다보니까 시간은 좀 걸리는 편이에요.

 

 

 

저는 게다가 추석연휴가 껴있어서 시골에 다녀오느라

택배가 혼자 밖에서 쓸쓸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더랬죠 ㅜ

 

 

 

두근 반, 세근 반,

드디어 개봉!

 

 

 

 

 

 

 

 

아 정말 꼼꼼히도 포장해주셨더라구요.

고객에 대한 정성과 사랑이 넘치는 이런 포장 사랑합니다 ㅎㅎㅎㅎ

 

 

 

뭐가 이렇게 많이 들어있는 건지 기대기대 ㅎ

 

 

 

 

 

 

 

 

하나씩 풀어보니 이런 구성이었어요!

액자 2개, 도장 하나씩, 그리고 인주!

 

 

 

 

 

 

 

 

 

일단 도장부터 바로 오픈!

 

 

 

아, 바로 이거에요.

저 도장 케이스.

색깔도 이쁘고,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어떤 업체들은 그냥 주머니형태의 케이스를 보내주는 데도 있고,

지퍼형식이지만 예뻐보이지는 않는 케이스를 보내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아주 마음에 쏙 들어! ㅎㅎㅎㅎ

도장에 기스라고 날까봐 종이로 돌돌 말아주셨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도장의 모습입니다.

 

둘이 붙여놓으면 꼭 하나의 그림처럼 이어지고,

각각의 도장을 봐도 3면이 그림으로 되어있어 아주 만족스러워요!

 

 

 

저는, 도장 2개를 붙이면 완성되는 그림들이 싫거든요.

따로 놔두면 뭔가 허전하고 없어보이고 그래서요.

 

 

 

하지만, 이 도장은 같이 있어도 커플 느낌나고,

따로 있어도 부족함이 없어 바로 이거다! 싶었죠.

게다가 그라데이션도 예쁘게 잘 들어가 있고 ㅎㅎㅎ

 

 

 

 

 

제가 직접 고른 저희 도장의 문구에요.

사귀기 시작한 날, 결혼 예정일을 넣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만날 날을 넣어도 괜찮았겠다 싶네요.

 

 

 

외국에서 만난 만큼, 영어이름으로 새겨 넣었답니다.

한글이름은 도장 앞면에 이미 있으니까요 ㅎㅎ

 

 

 

 

 

 

 

 

한국적인 멋의 책갈피에는 저희 도장을 찍어서 만들어 주셨어요.

 

 

 

아, 그런데 글씨체가 제가 생각했던 거랑 좀 달라서 실망스러웠어요ㅜㅜ

문, 윤 성에 ㄴ이 뭔가 너무 동그랗달까?

 

 

잠시 글씨체가 이게 아니야~하면서 징징댔지만,

그래도 다른 아이들이 워낙 마음에 드니 넘어가기로!

 

 

 

 

 

 

 

예쁘게 떼샷도 한번 찍어봤답니다.

 

 

 

어? 그런데 액자 기본 이미지가 제가 생갔했던 얘가 아닌거에요! (두둥-)

그래서 재빨리 마음그리다 측에 연락을 해서

기본 이미지만 다시 보내주십사-하고 연락을 드렸답니다.

아무래도 우편비가 들고 할테니 안된다고 하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너무나도 흔쾌히 보내주셨어요! (감동감동ㅜㅜ)

 

 

 

게다가 택배로 보내주신거 있죠?

그 달랑 종이 몇 장을!

아,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오오오오~

 

 

 

 

 

 

 

 

 

 

저는 기본 이미지를 원했지만,

요렇게 사진을 보내면 사진을 인화해서 도장을 찍어주시기도 하신답니다.

사진에 도장 찍기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앚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무료~!

 

 

 

 

 

 

 

 

저는 인주도 따로 주문을 했어요.

예전에 알아봤을때, 음각으로 도장을 만들면 일반 인주로는 이쁘게 찍히지 않는다는 글을 봤거든요.

 

 

 

양각 도장은 흔하니까, 음각도장으로 하기로 처음부터 마음먹었던지라

인주구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죠.

 

 

인주도 비싼만큼 정말로 고급져요 ㅎㅎㅎㅎㅎ

저 금박있는 부분은 어떻하지 하고 아직도 고민중이랍니다 ㅎ

 

 

 

 

 

 

 

다시 보내주신 기본 이미지에

예쁘게 잘 찍기 위해 이렇게 몇 번의 연습을 끝에

 

 

 

 

 

 

요렇게 완성했습니다!

 

 

 

원래는 삐뚤게 말고 정 위치로 찍으려고 했는데,

위치가 좀 애매해서 저렇게 찍었더니,

역시 써억 이뻐보이진 않네요 ㅜ

 

 

 

 

 

 

 

 

기존의 배경을 빼고 액자에 새로 끼우니,

아아~ 이뻐요~ㅎㅎㅎ

바로 이거거든!! ㅋㅋㅋ

 

 

 

 

 

 

 

 

 

 그 기념으로, 다시 찍은 떼샷!

 

 

아주 마음에 쏘옥-든 도장에

서비스까지 좋으니 정말 강추입니다!

 

 

답프로포즈로도 많이 이용한다고 하니, 한번 해보셔요~

결혼 준비하면서 돈만 많이 들고 일회성이 큰 것들이 많은데,

도장이야 어차피 쭈욱-사용할 수 있으니 더더욱 좋겠죠?

 

 

 

우리 예랑이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ㅎㅎㅎ

인감도장으로 사용하겠다면서 ㅋ

 

 

 

전 나중에 애기 생기면 꼭 하나씩 만들어주려구요ㅎ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도장,

우리 아이에게 저축습관 들이기에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이번에 건대 먹자골목에 새로 오픈한 태국 음식점을 소개할까 해요.

한국엔 태국 음식점이 많지 않아서 타이푸드 먹고 싶을 땐 홍대를 가거나 했어야 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바로 집 앞에 태국 음식점이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ㅎㅎㅎ

바로 Tommy's Thai Food, Spicy Bangkok 이랍니다.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서, 입구가 작은터라 잘 살피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겠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엔 신장개업의 상징은 화분들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고,

멋스러운 태국 사진도 걸려있답니다.

 

 

 

앞에는 태국에서 날라온 '은영'이가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어요.^^

태국인인 주방장님께서 직접 이름을 붙여주셨다고 하네요 ㅎ

왜 은영이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호주에서 만난 한국인 와이프를 따라 한국에 와서 태국 음식점을 냈다고 합니다.

이 곳을 오픈하기 전에는 경험을 쌓고자 한국의 여러 유명 타이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셨었다고 하네요.

 

 

 

 

 

 

 

 

 

 

모든 음식들은 한국인 와이프 입맛에 맞췄다고 해요 ㅎㅎㅎ

그래서인지 저의 입맛에도 아주 딱이었답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팟타이와 뿌님팟퐁커리 였답니다.

팟타이는 워낙에 제가 좋아하는 태국 음식 중 하나이거든요 ㅎㅎㅎ

 

 

 

 

 

 

 

 

 

 

뿌님팟 퐁커리는 요새 '아빠 어디가'와 '나 혼자 산다' 에 나와서 급 유명해진 뿌빠뽕커리와 같은 음식이에요.

'뿌'는 게를 뜻하는 단어인데, 소프트 크랩은 '뿌님'이라고 한다네요.

 

 

 

바삭거리는 게도 참 맛있었지만, 전 짭조름한 카레소스를 밥과 비벼먹는게 참 맛있더라구요.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계란까지 들어있어요 ㅎㅎㅎㅎ

 

 

 

밑에 가운데 사진에 있는 것은, 버니니라는 스파클링 와인이에요 ㅎ

도수도 높지 않고 달달한게 아주 맛있더라구요 ㅎㅎㅎㅎ

원래 가격은 좀 나가긴 하지만, 사장님께서 오픈기념 서비스로 주셨어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당 ㅎㅎㅎㅎ)

 

 

 

 

 

 

 

 

 

미처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제 막 오픈을 해서 그런지 에피타이저 조금씩 서비스로 주시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하나같이 참 맛있어서 단골될 것 같아요 ㅎㅎㅎㅎ

 

 

특히나 까이톳이라고 닭튀김인데 맛있더라구요!

맥주 안주로 딱일것 같아요 ㅎㅎㅎ

태국식 치맥?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대학가라 그런지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해서 대만족! 이었어요 ㅎㅎㅎ

엄청 배가 불렀지만, 워낙 맛있어서 도저히 남길수가 없어 싹싹 비웠다죠 ㅋㅋㅋㅋ

(게다가 사장님이 친절하신데다 서비스를 많이 받아서 도저히 남길수가....;;;)

 

 

 

 

 

 

 

 

 

 

스파이시 방콕은 오픈키친이어서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이렇게 직접 볼 수도 있답니다.

카메라를 슬쩍 들이미니 싱긋 웃어보이시더라구요.

순간포착의 긴장으로 인해 좀 흔들렸네요 ㅜㅜ

 

 

 

 

셰프님이.......참 귀여우세요 ㅎㅎㅎㅎㅎㅎㅎ

 

 

 

 

 

 

 

 

 

 

 

인테리어도 아주 깔끔하고 멋스러웠답니다.

오랜 기간동안 인테리어에 많은 공을 들이였다고 해요.

게다가 모든 소품들은 태국에서 직접 배타고 건너왔다고 하네요 ㅎㅎㅎ

 

 

 

 

특히, 사진에 보이는 벽에 걸려있는 시게는 60년이나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쩜 나이많은 어르신이 째깍째깍 일을 잘 하시던지 ㅎㅎㅎㅎ

 

 

 

 

 

 

 

 

 

 

 

또, 곳곳에 태국 지도나 안내 책자 등이 배치되어있어요.

안에서 그냥 가볍게 보실 수는 있지만, 가져가는 건 안 될것 같네요 ㅎㅎㅎ

인테리어용인 것 같더라구요 ㅎ

 

 

 

 

 

 

 

 

 

 

스파이시 방콕은

서울시 광진구 동일로 22길 50번지 지하1층입니다. ㅎ

건대 먹자골목에 팔자막창 옆 오징어마을 지하에요 ㅎ

 

 

 

정말정말 강추!! 이니 꼭 한번 들려보시길 바래요 ㅎㅎㅎ

 

 

 

 







홀슈베이(Horeshose Bay)는 캐나다 웨스트 밴쿠버에 위치한 페리 선착장(Ferry Terminal)입니다.
밴쿠버 섬을 비롯한 밴쿠버 주변지역들을 여행할 때 꼭 들리게 되는 곳이랍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지형이 말발굽의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Horeshose Bay라는 이름이 붙었다죠.






다운타운에서는 웨스트 조지아 스트릿(W.Georgia St.)에서 스탠리 파크(Stanley Park)방향으로 
250번, 257번 버스를 이용하여 올 수 있답니다.
특히나, 257번 버스는 익스프레스(Express)버스로 파크로얄(Park Royal)같은 대표적인 정류장만 멈추고
홀슈베이(Horeshose Bay)까지 빠르게 달려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답니다.
(자세한 버스 시간표는 트랜스링크를 참조하시거나 33333 문자를 이용하세요.)


위의 지도에서는 고속도로를 이용한 길로 나와있지만,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마린 드라이브(Marine Dr.)를 이용하여 해안가를 따라 가게 됩니다.






홀슈베이(Horeshose Bay)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띄는 것이 바로 토템폴과 돌고래상입니다.
캐나다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 지역을 가든지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것들이죠.
토템폴은 아무래도 토템폴 마을인 에서, 돌고래 상은 빅토리아 이너하버의 돌고래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홀슈베이는 페리 터미널로만 이용될 뿐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홀슈베이(Horeshose Bay Park)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답니다.
또한 그 주변에 다양한 상가들이 즐비하여 있어 식사와 차를 함께 즐길 수도 있다죠.
특히나, 밴쿠버에서는 찾기 힘든 베스킨라빈스가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이 홀슈베이입니다.



또한 모터보트를 빌려 낚시도 하고 웨스트 밴쿠버 앞바다를 향해할 수도 있답니다.
여름에 친구들과 선상파티를 즐기를 것도 참 좋겠죠?






역시 선착장답게 저 멀리 커다란 페리가 보이네요 ㅎ
페리가 당장 눈 앞에 보이니, 막 어딘가로 떠나야할 것만같고 두근두근 거리는 것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게 합니다.






그 설레는 맘을 안고 표를 끊으러 고고고!








입구에서 보니, 아직 출발하는 페리가 없어서 그런지 매표소가 다들 문을 닫았네요.
게다가 한국의 체크카드와 같은 역할을 하는 데빗카드(Debit card)는 셀프서비스 코너에서 표를 발급하라고 합니다.





셀프 발급 코너로 가보니, 옆에 따로 실내에 있더라구요.
비오는 날 참 다행이다 싶었다죠 ㅎ
마치 한국의 은행 ATM코너 분위기랄까요?


셀프서비스를 이용하여 발급을 할 때는 페리의 출발시간과 인원수 등의 잘 확인하시고 발급하시길 바래요.
더블체크는 필수입니다!





드디어 표를 끊고 페리를 타러 궈궈궈/
대기실은 A와 B, 두 곳이 있습니다.
바탁에 있는 선을 보고 잘 따라가면 대기실까지 도착할 수 있답니다.
걸어야 하는 부분이 생각보다 길어서 헷갈릴 수도 있으니 어느 색을 따라가야 하는지 꼭 확인하고 가세요.
빨간색은 대기실 A, 파란색은 B입니다.


두 색이 나란히 계속 나오다가 끝에서 방향이 달라지니, 꼭 잘 기억해두세요.
상상도 그냥 막 가다가 나중에 무슨 색이었지....? 하고 깜빡했었거든요 ㅎ
대기실 잘못 찾아가면 목적지와는 다른 엉뚱한 곳으로 가거나 페리를 놓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선을 따라 걷다보면, 그 옆으로 보이는 풍경이
선착장 옆에서 봤던 풍경과는 또 다른 시선으로 다가옵니다.
선착장에서 봤던 모습보다 이 곳에서 보이는 모습이 더 좋더라구요 ㅎ






드디어 대기방 A 도착!
출발지 A로 오는 페리는 나나이모(Nanaimo)와 보웬 아일랜드(Bowen Island)로 떠나는 군요.






대기실에는 의자와 자판기, 화장실, TV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 위에 달린 모니터를 통해 페리의 출발시간과 탑승시간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답니다.
내가 탈 페리가 언제오는 것인지, 다음 페리가 어느 지역으로 가는지 확인하셔야겠죠?






출발시간이 다가오니 저 멀리에서 페리가 다가오는 것이 보입니다.
저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내리면 이젠 저희도 떠나게 된다죠.
사람들과 차들이 내리는 시간을 기다려야해서 오래걸리겠구나 싶었는데,
순식간에 후다닥-





얼마 지나지 않아 탑승을 시작하고, 차들도 하나 둘씩 페리에 승선하기 시작합니다.
예정된 출발시간을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정확하게 딱 맞춰서 출발하는 것이 놀라움 따름입니다.
역시, 캐나다 교통수단의 시간개념은 놀랍다죠 ㅎ


 



드디어 출발!
홀슈베이가 점점 시야에서 멀어져 갑니다.
과연 지금 상상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ㅎㅎㅎ






캘리코 유령 마을(Calico Ghost Town)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Mojave Desert)에 있는 폐광촌이랍니다. 
원래는 은을 캐는 은광촌이었으나, 은 가격이 하락하면서 마을이 쇠락하여 
지금은 재개발로 새로 태어나, 모하비 사막 위의 인기 관광지가 되었다죠.
 

마을 바로 뒤에 있는 캘리코 산(Calico Mountain)에 흰 글쓰로 크게 쓰여있는 CALICO가
차를 타고 오는 저~멀리서부터 보여서 기대감에 한 껏 부풀어 오게 만든답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안내표시판에는,
크지 않은 마을에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하여 있음을 알 수 있수 있게 해준다죠 ㅎ






이제부터 본격적인 마을 구경에 나서봅니다.
캘리코 유령 마을(Calico Ghost Town)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 서부영화의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죠.


캘리코에서는 기차를 타고 마을 주변을 한바퀴 돌아 볼 수도 있고,
서부영화의 주인공처럼 멋진 나만의 한 장면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관광객을 주 타켓으로 꾸며지고 살아가는 대부분의 마을이 그러하듯,
또 다른 즐거움은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또 다른 관광마을 솔뱅(Solvang)에서와 마찬가지로, 상점 구경을 나서봅니다.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는,
아기자기 꾸며진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 또한 여행에서 빼먹을 수 없는 쏠쏠한 재미이죠 ^^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아이들을 뒤로하고
또 다시 캘리코 마을 구경을 나서봅니다.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과 소방서 등 여러가지 건물들이 눈을 사로 잡습니다.
원래부터 있던 건물인지, 관광을 위해 새로히 지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캘리코와 아주 잘 어울린다는 것 만큼은 확실하죠 ㅎ







캘리코 마을의 윗 쪽으로가면 마을을 한 눈에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이 있답니다.
높지도 않고 올라가는데 그렇게 힘이 들지도 않지만 그 곳에서 볼 수 있는 딱 트인 광활한 사막의 모습은,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처럼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죠.








캘리코에서의 짧은 시간을 뒤로 하고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

들어올때는 미쳐 보지 못했던 "HURRY BACK"이라는 문구가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캘리코의 특성이 느껴지고
 그 곳 사람들의 유머와 센스가 재미있어 살짝이 웃어보였답니다. ㅎ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는 멋쟁이 아저씨를 뒤로 하고, 이제는 바이바이~!




미국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캘리포니아 주!
익히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등의 큰 도시들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죠.



그 곳에 위치한,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도시 솔뱅(Solvang)을 소개할까 합니다.
솔뱅(Solvang)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덴마크 민속마을
덴마크보다 더 덴마크다운 '미국 속 덴마크'로 불리우고 있답니다.







로스 앤젤레스에서 북쪽으로 약 3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솔뱅은
1911년, 미국 중서부 지역에 거주하던 덴마크 이민자들이 자신들만의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집단으로 이주해 세운 마을이랍니다.



처음 이 곳에 자리잡은 후 덴마크식 생활을 해오면서,
 나중엔 자체적으로 대학을 설립하는 등, 점점 그 마을 규모를 키워갔다고 하네요.







마을 입구에 있는 덴마크의 대표 작가 안데르센의 이름을 딴, 안데르센 공원(Andersen Park)으로 솔뱅탐방이 시작됩니다.
작은 규모의 안데르센 공원은 이 마을의 커다란 휴식처이죠.






마을의 멋을 더하는 것들은 역시 잘 지어진 건물들입니다.
각자의 건물 하나하나가 모여 "예쁜" 도시 솔뱅을 만들었죠.


비슷한 듯하면서도 절대 같지않은 각자의 멋이 참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곳이랍니다 ㅎ








하나하나를 구경하며 내딛는 걸음걸음 중엔,
중간중간 동화속에서나 상상해봤던 풍경들이 눈 앞에 펼쳐지기도 합니다.


안데르센의 영향일까요?ㅎ







그냥 그저 걷기만 해도, 그 골목골목이 자꾸만 마음을 훔쳐가
설레이는 발걸음을 숨길 수가 없었던 상상입니다 ㅎ







솔뱅을 구경하는 재미 중 하나는, 다양한 기념품 샵들을 구경하는 일들입니다.
기념품 샵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카페 등도 같이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죠 ㅎ



풍차모양 건물 대각선 맞은편엔 시식이 가능한 초콜릿 전문점이 있으니, 꼭 들려보세요 ㅎ
마트에서 사먹는 초콜릿과는 그 맛이 아주 다르답니다.
(아마도 직접 만드는게 아닐까 추측을....;;;)







또, 솔뱅에서 유명한 샵 중 하나인, Jule Hus Christmas All year Round 도 들려보시길 바래요 ㅎ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1년 내내 크리스마스 장식을 파는 가게랍니다.



신기한 건,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닐때에도 장사가 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요즘 부쩍 늘은 솔뱅의 관광객들이 한 도움 주시고 계시겠죠?ㅎ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인 솔뱅(Solvang).
그래서 인지 마을 곧곧에 닿아있는 많이 손길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예쁜 도시를 더 예쁘게 보여, 더 많은 관광객들을 끌기 위함이겠죠?ㅎ



보통은 짜여진 관광 코스의 일부로, 패키지 관광이 잘되어 있는 한국, 중국 등의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였는데,
요즘은 자유여행으로 찾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유럽, 아메리카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ㅎ






미국 여행을 준비중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신 말이 있으실 겁니다.
미국 여행은 무조건 렌트카로!! 아니면 선택없이 패키지.



지금은 관광객이 대부분이 관광객을 위한 마을로 보이는 솔뱅이긴 하지만,
패키지든 자유 렌트 여행이든, 샌프란시스코와 로스 엔젤레스 간의 이동 중에 중간 휴식 겸 꼭 들려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패키지는 어차피 들릴테지만요 ;;)






솔뱅은 한시간으로도 마을을 둘러보기엔 부족하지 않은 듯합니다.
물론, 샵들을 일일이 돌아보고 기념사진을 좀 많이 찍으실 분들은 좀 더 잡으셔야겠지만요 ㅎ



자유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산타바바라와 몬트레이 17마일까지 해서 1박 2일로 머무셔도 좋을 듯하네요 ^^


여행 전엔 공식 홈페이지를 미리 들려보세요!
http://www.solvangusa.com/





내가 살던 곳이 아닌 곳에서의 1년은 길지만 짧은 시간이죠.
1년에 한번씩 하는 행사를 시간을 맞추지 못해 놓치게 되면, 그 다음기회는 없기 마련이거든요.


그와 마찬가지로 '많이 가봤다'하지만 역시 가보지 못한,
유학생이 아닌 현지인들에게 알려진 숨겨진 곳들이 많은 듯합니다.


그런 곳 중의 한 곳이었다가, 근래들어 유학생들에게까지도 소문이 퍼지고 있는
노스 밴쿠버의 아름다운, 주말 나들이 명소 딥코브(Deep cove)를 소개해 드릴게요 ㅎ

구글지도에서 위치 확인하기





딥코브(Deep Cove)는 웨스트 펜더(W.Pender St.) 와 그랜빌(Granville St.)이 만나는 곳에 있는
퍼시픽 센터(Pacific Center)앞 버스 정류장에서 211번 또는 290번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답니다.


290번 버스는 버스가 자주 있지 않으니 트랜스링크에서 미리 버스 시간을 꼭 확인하고 가세요 ^^
211번 핍스 익스체인지(Phibbs Exchange)에서 중간정차 후 딥코브까지 간답니다.
간혹 핍스 익스체인지까지만 가는 버스도 있으니, 그런경우에는 핍스에서 다음버스로 환승을 하시면 되요


내리실 곳은 종점이니 맘 편히 있으시다가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딥코브는 하루 당일 나들이로 가기에 안성맞춤인 곳인데요.
조용히 바람을 쐬기도 좋고, 하이킹이나 카약 등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가족, 친구 단위로 야외 바베큐 파티를 즐기기에도 최고의 장소죠!






특히나 딥코브의 카약은 다른지역에 비해 저렴하고, 물결이 잔잔하여
'딥코브에서는 카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하고 인기가 있답니다.


게다가 조금만 노를 저어 나가도 뭍에서 보는 풍경과는 또 다른 모습의 딥코브를 볼 수가 있다죠






그래서 그런지 딥코브 카누앤 카약 센터(Deep Cove Canoe &Kayak Centre)는
항상 사람들로 붐비고 규모도 좀 있는 편입니다.



카약 이외에도 가이드와 함께 딥코브 만을 둘러보는 코스도 있다고 하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ㅎㅎ
http://www.deepcovekayak.com/






딥코브는 현지인들도 살고 싶은 곳으로 꼽는 지역 중 하나로,
그만큼 인기있고 그만큼 값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ㅎ


딥코브에서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을 가득 안고 돌아올 수 있는 곳이죠.
잔디밭에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누워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니까요.





딥코브는 반짝이는 물빛과 함께 공원에서의 여유로움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바로 옆에 딥코브 공원(Deep Cove Park)도 위치하여 있거든요.


해안으로 바로 내려가서 바위주위에 모여있는 홍합을 따는 재미도 있구요.
실제 상상의 룸메들은 그 곳의 홍합을 따와 집에서 홍합 스파게티를 만들어먹기도 했다죠 ;;







아, 그리고 딥코브에서 반드시 빼먹지 말고 챙겨야 할 것 하나는,
 바로 허니 도넛(Honey Doughnut)!!


안 먹으면 후회하고, 돌아오면 생각나는 이 달달한 이야기는 다음기회에 더 자세히 들려드릴게요 ㅎ






밴쿠버의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된 이런 시기엔, 해뜨면 무조건 나가기!
이건 반드시 지켜야할 절대공식!
햇님이 반짝 윙크하는 주말엔 딥코브 한번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


다음엔 딥코브를 다녀온 사람들도 잘 모르는 정말 아는 사람만이 아는 그 곳,
딥코브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바덴 포웰 포인트(Baden Powell Point)를 살짝 공개할게요 ㅎ




보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비치, 키칠라노(Kitsilano Beach Park)!
여기 사람들은 줄여서 키츠(Kits)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ㅎ






겨울엔 휑- 하지만, 여름엔 정말로 Hot한 키칠라노 비치의 모습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키칠라노는 UBC(University of British Colombia)근처에 위치한 현지인과 여행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해변 중 하나입니다.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기도 하구요.





키칠라노 해변이 더욱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키칠라노 수영장(Kitsilano Pool)이랍니다.


물의 색을 보면 알 수있듯이, 물깊이가 얕은 곳에서 점점 깊어지고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 같이 즐길 수 있답니다.
또 한쪽 구석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구요.




바다와 바로 맞닿아 있는 이 수영장은,
수영을 하면서 바다의 경치도 같이 즐길 수도 있고, 풀장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죠.


또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긴 수영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림픽 규격 수영장의 3배인 137m라고 하네요.





이 야외 수영장은 여름기간동안에만 오픈(5월 22일 - 9월 22일)하며,
이렇게 철망 구조물로 외부와 경계를 두고 있습니다.

당연히 물론, 입장료를 따로 나셔야 겠죠 ㅎ
하지만 그 가격은 무척이나 저렴하답니다.



Single Visit

  • Adults: $5.15
  • Youth (13-18yrs): $3.60
  • Children (6-12 yrs) (5 and under are Free): $2.60
  • Seniors (65+): $3.60
  • Families (1-2 adults of the same household and their children under 19): $2.60 per person

1-Month Flexipass

    • Adults: $41.30
    • Youth (13-18yrs): $28.85
    • Children (6-12 yrs): $20.65
    • Seniors (65+): $28.85

3-Month Flexipass

          • Adults: $107.95
          • Youth (13-18yrs): $75.55
          • Children (6-12 yrs): $54
          • Seniors (65+): $75.55




풀장 옆으로는 각종 부대행사를 하는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답니다.




그 날 그 날, 그 쇼 종목은 바뀌고 또 무료로 쇼를 즐길 수가 있다죠.
덤으로 수영장과 해변의 경치까지!





작은 소규모 공연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국민의례도 하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 곳에 모여있던 꼬마아이들이 캐나다 국가를 나와서 부르기도 했답니다.





한 쪽에서는 프로그램 안내와 기증을 권유하시는 아주머니도 계셨구요.

저를 위해 특별히(소심히 ;;) 포즈를 취해주시더라구요 ㅎㅎ





밴쿠버의 대부부의 해변이 그렇듯이 모두들 해수욕을 하기보다는
그저 산책, 조깅을 한다거나 벤치를 이용하거나 비치타올을 깔고 햇볕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답니다.


실제로 물속에 들어가서 물놀이는 하는 사람들은,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다죠.






역시나 바로 옆에는 캐나다 특유의 커다란 나무들과 잔디밭으로 이우러진 공원이 있어서
가족, 친구 단위로 바베큐 파티를 즐기는 사람이 많았답니다.


전 그저 혼자 외로이 걸었을 뿐이라며 ;;




미처 식사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멋진 키칠라노 해변을 한눈에 바라보며 즐기는
보트하우스(Boat House)에서의 만찬도 추천해 봅니다.


듣기론 몇 년전 최근에 생긴 이 레스토랑은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과 맛있는 음식으로 인기만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우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많은 어워드 중 하나에 선정되었다고도 합니다.






키칠라노의 석양은 아름답기로 소문이 났으니, 그 석양을 바라보며 근사한 저녁 한 끼 하는 것도 좋겠네요.

(사진은 미쳐 해가 지기 전이지만 ;; 하하하 ;;)





지갑이 가벼운 분들에겐 이렇게 매점도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은 노노노~!




다양한 매력을 가진 키칠라노(Kitsilano Beach Park)!
여름이 올 땐 반드시 꼭 사수해야합니다 !

친구들과 함께 바베큐 나들이를 떠나도 좋을 듯하네요.





커다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렌트를 하신 분들도 걱정 끝!


하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찾으시니 자리가 없을지도 ;;
그래도 그 주변 골목골목이 있으니까요 ㅎㅎ






우리 가난한 유학생들에겐 역시나 대중교통이 쵝오!

다운타운에서 출발시, 버라드 거리(Burrard St.)에서 1존 방향으로, 2번, 22번, 44번 버스(Mcdonald 또는 UBC 행)를 타셔서
Arbutus St. 에서 내리시면 된답니다. (at Cornwall St.)

친구들과 모이기 편하게 버라드 역(Burrard Station)에서 만나면 되겠네요 ㅎ
 




오늘은 지난 7월 1일 이었던, 캐나다 데이(Canada Day)의 이야기를 끄적거려볼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스압'이 정말 진짜 장난아님을 미리 알려드리는 바입...;;;)
캐나다 데이(Canada Day) 캐나다의 건국기념일, 캐나다의 생일에 해당되는 날이라죠
캐나다의 가장 대표적인 국경일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 날을 기념하여, 전국 각 주요 도시의 특정 장소에서는 각양각색의 이벤트들이 하루종일 이어진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것은 바로,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의 퍼레이드(Parade)입니다.


퍼레이드의 루트는 위의 지도에 파란색 선으로 표시된 구역이랍니다.
바로 위 지도의 A지점에서 시작하여 B지점에서 끝났다죠.
시작시간은 오전 10:00시 !!





상상카페와 그 친구가 퍼레이드를 본 장소는, 퍼레이드 끝나는 지점인 Jones Ave.와 17th St.이랍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각자 간이용 접이식 의자를 준비하여 자리를 잡고 있었답니다.


지난해에 있었던 다운타운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도 끝나는 지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저런 모습으로 있었다죠.
역시, 끝나는 지점이 여유로운가 봅니다 ㅎ





게다가 노스 밴쿠버는 다운타운보다는 훨~~씬 조용하고 한가한 곳인데다가,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길이 주택가라 그런지,
자신의 집앞에 애들용 그네, 피크닉용 테이블, 갖가지 간식과 음료들을 내놓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ㅎ



게다가 부자동네라 그런지 집들도 하나하나 어쩜 그렇게 비싸 보이던지 ;; ㅋㅋㅋㅋㅋ



다운타운에서 출발하여 10시 30분쯤에 도착하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긴 퍼레이드를 이끌고 오는 첫 주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지요.



참 욕심나던 메이플이 박힌 하얀색, 빨간색의 풍선으로 장식한 새빨간 자동차가 그 첫 주자였답니다.



커다란 대형 메이플 프래그(Maple Flag)와 함께 약간은 경건(?)한 분위기에서 퍼레이드는 시작한다죠.





2010 밴쿠버의 단연, 큰 이벤트였던 동계올림픽(Vancouver Winter Olympic)의 토치(Torch)를 들고 가는 분도 계시더군요.
이분이 실제로 토치 릴레이를 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맞겠죠? ;;





캐나다에서 무슨 퍼레이드만 했다하면 나타나는 깃발든 아저씨들과
정말 다양한 악기들의 들고 다양한 연주를 하며 등장하는 무리들이 지나감과 동시에,
본격적인 캐나다 데이 퍼레이드의 무리들이 나타납니다!

정말 다양한 노스 밴쿠버에 기반을 둔 단체들의 모임들이 아주 많이 지나가더라구요 ㅎ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던 아저씨,
갑자기 바바리맨(?)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당혹감을 줌과 동시에 큰 웃음을 남기고 가셨답니다 ㅎ






아이들의 인기를 단연 독차지 하셨던, 비눗방울 아주머니 ㅎ
의상도 역시 눈에 확 띄죠? ㅎㅎㅎ






뭔가 특정인들을 떠올리게 했던 분들도 계셨구요 ㅎㅎㅎ
아침 일찍부터 분장하느라 힘드셨겠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흥겨움 즐거움을 느끼며 해피 캐나다 데이(Happy Canada Day) 또는
해피 버스데이, 캐나다(Happy Birthday, Canada)를 외치고 다녔답니다.
또, 마치 구호처럼 C-A-N-A-DA! 를 외치기도 하였구요. (이거 은근 중독된다는 ㅎㅎㅎ)


하지만, 역시나 더 큰 즐거움을 주는 것은 퍼레이드 도중 나눠주는 공짜 물품들이랄까요 ㅎㅎㅎ
조그마한 국기와 브럿지는 물론, 캔디, 초콜렛, 스티커, 심지어 물까지 막 나눠준답니다.
캔디같은 것들은 보통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긴 하지만, 손뻗으면 그냥 한 움큼씩 쥐어준다죠 ㅎㅎ
(수확이 많은 날이었답니다 ㅎㅎㅎㅎ)



하지만, 상상이 가장 욕심났던 것은 바로 이 양이라며 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작아서 귀엽기도 했지만, 정말 어쩜 그리 딱 양처럼 생겼던지 ㅎㅎㅎㅎ
참으로 욕심나더이다 ;;




퍼레이드에 항상 등장하는 깃발단과 연주단에 이어 역시나 다양한 기관의 자동차들도 그 모습을 보입니다.
역시나 종류가 다양한 소방서의 아이들이 많이 등장을 하더라구요.





경찰, 군대, 소방서에 이어 학교 버스까지 등장하십니다 ㅎㅎㅎ
단체 관광버스만한 큰 노란버스였다면 더 볼만했을텐에, 아쉽게도 작은 녀석이 등장했습니다.


큰 버스는 미국 영화 속 나오는 그 노란 버스, 딱 그 모습이라죠 ㅎ




또, 다양한 종류의 클래식 차도 속속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밴쿠버 거리를 지나다 보면, 어렵지 않게 옛 영화에나 나올법한 연식있는 차들을 구경할 수 있다죠 ㅎ




그 밖에도 일반 차량을 이쁘게 꾸민 차들도 많았답니다.
주로 국기와 빨강, 하양으로 꾸며져 있더라구요 ㅎ




차는 운행을 하고, 그 뒤에서는 밴드가 연주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심지어 복싱까지 하는 무리들도 나타납니다.


그 중에 가장 귀여웠던 차는 꼬마 아가씨의 붕붕과,
할아버지의 미니 오토바이였다며 ㅎㅎㅎㅎ


웅-웅-하고 다니는데 얼마나 앙증맞던지 ㅎㅎㅎ




장작 한시간 반에 걸쳐 이루어졌던 놀밴(노스 밴쿠버의 줄인말)의 퍼레이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팀은 바로 이 경찰과 도둑이었다죠 ㅎ


범상치 않은 몸놀림으로 등장하여, 큰 호응을 얻었답니다.
그 앞 팀이었던 치어리더 팀에서 대결(?)을 신청하여 백덤블링으로 도전을 하였으나,
엄청 휙휙 넘어제낀 후, 결국 치어리더팀의 박수를 받고 의기양양하여 돌아가려던 찰라,
자동차의 문제로 결국 차를 밀면서 퇴장하였던 ㅎㅎㅎ
차를 밀고가면서도 저글링을 하던 모습으로 참 많은 사람들을 웃겼다죠 ㅎ



캐나다 데이의 시작을 아주 신나고 활기차게 열어주었던 노스 밴쿠버 퍼레이드!
이것을 시작으로 하루죙일 상상카페의 캐나다 데이 맞이 밴쿠버 휘젓기가 시작되었답니다 ㅎ




 



지난번에 살짝쿵 소개해드렸던 빅토리아에 위치한
BC주 의사당(British Columbia's Parliament Buildings)!
(+ 지난 이야기 보러 가기)




이번엔 의사당의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주의사당 앞에는 넓다란 잔디밭과 함께 다양한 조형물들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것은, 의사당 건물 바로 앞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분수대!



그리고 그 앞에 위치한 엘리자베스 여왕의 동상입니다.
캐나다가 영연방 국가라는 건 아시죠?ㅎ



영국연방 [, Commonwealth of Nations]
영국 본국과 구()영제국 내의 식민지에서 독립한 나라로 구성된 연방체, 구성국은 영국 본국과 대등한 지위에 있는 주권국가이다.
구성국은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캐나다·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 등이며, 2006년 기준으로 영국연방에는 53개국이 가입되어 있다.









그리고 의사당을 마주보고 섰을때 기준으로 오른편에는
캐나다 상징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토템폴(Totem pole)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이미 전에 토템의 마을 던칸(Duncan)에 대해 소개하면서 알려드린적이 있죠? ㅎㅎㅎ








그리고 그 반대편쪽으로 가면,
6.25 한국전쟁기념비가 이렇게 자리잡고 있답니다.



한국전쟁 당시 캐나다의 많은 군인들이 가평전투에 참여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인지, 캐나다 곳곳에서는 1차,2차 세계대전 추모비와 함께 한국전쟁 추모비가 함께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답니다.
심지어, 동부의 어느 한 지역에서는 유독 한국전쟁에 대한 내용만 크게 새겨져있는 추모비도 있다고하네요.



먼 나라인줄로 알았던 캐나다가, 민주주의를 꿈꾸는 이들을 도와주겠다는 이유하나로
그 멀리까지 와서 피를 흘리며 같이 싸워줬다니....
갑자기 형제의 나라라도 된 듯 가깝게만 느껴집니다.








보통은 다들 의사당 앞에서의 기념사진만 찍고 발길을 돌리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상상 일행은 의사당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죠.



앞모습에 비하면 그 웅장한 맛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옆모습과 뒷모습도 그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게다가 그 건물의 섬세함까지 엿볼 수 있었답니다.








의사당으로 통하는 작은 골목하나까지도 그의 멋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더라구요.









캐나다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자연과 녹색의 푸르름과,
거의 1년 내내 온화한 빅토리아의 날씨까지 더불어 같이 즐길 수 있었답니다.



실제로, 상상이 빅토리아를 여행한 시기는 정확히 한 겨울인 크리스마스 휴가였다죠 ;;
저게 12월 마지막주의 풍경이라는게 믿겨지십니까?
빅토리아라면 가능합니다 ;; ㅋㅋㅋ








그리고, 유독 크리스마스 시즌엔 더 빛을 발하는 의사당의 야경!
크리스마스를 맞아 더욱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BC주의사당의 밤의 모습!




크리스마스 트리는 물론이거니와, 주변의 나무들까지 전구를 휘감고 이쁘게 반짝이고 있었답니다.
BC주의사당의 야경은 빼먹을 수 없는 빅토리아 여행 필수코스 중 하나거든요!
게다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더더욱 이쁜 빛을 뿜어낸다죠!



평소에는 빨강과 녹색없이 그냥 하얀 불빛만 있거든요 ^^


 





낮이든 밤이든 그 웅장함과 화려함은 절대 사그라들지 않는
BC주 의사당(British Columbia's Parliament Buildings)
1897년에 완공되어 아직까지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니, 정말 빅토리아를 대표할 만하지 않나요?ㅎ



아, BC주의사당에서는 무료 가이드 투어도 마련되어있다고 합니다. (단, 5월~9월에만 실시)
35분동안 이루어지는 이 무료 가이드는,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는 곳까지 구경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무료 가이드 투어시간
10:00          11:00          12:00          14:00          15:00          15:45




가이드 투어시간이 아니더라도 8:30 ~ 17:00까지는 내부 구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입장료도 물론 무료!








BC주 의사당의 낮 & 밤, 두 번 방문은 필수!!
낮과 밤의 같으면서도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으니 반드시 꼭 사수하시길 바래요!!






홍콩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중에 하나가 역시 먹거리!
뭐, 여행중의 먹거리는 홍콩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에 해당되기는 하지만요 ㅎㅎㅎ


이번엔, 홍콩에서 만나는 프랑스의 대표 간식거리 마카롱(Macaron)을 맛볼 수 있는
르 구테 베르나르도(Le Gouter Bernardaud)로 가볼까 합니다.
고고씽~!






상상카페가 찾아간 곳은 IFC몰(IFC Mall)에 있는 르 구테 베르나르도(Le Gouter Bernardaud)


IFC몰(IFC Mall)외에도 퍼시픽 플레이스(Pacific Place), 하버시티(Harbour City)에서
르 구테 베르나르도(Le Gouter Bernardaud)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IFC몰(IFC Mall) : 2층
퍼시픽 플레이스(Pacific Place) : 지하 그레이트 푸드 홀(Great Foodhall) 내
하버시티(Harbour City) : 게이트웨이 아케이드(Gateway Arcade) 2층








윈도우 쇼핑(Window Shopping) 삼아 한바퀴 빙빙 돌아 본 끝에
드디어 만나게 된 르 구테 베르나르도(Le Gouter Bernardaud)!



오후 느즈막한 시간에 갔었는데, 빈자리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ㅎㅎ
모두들 식후 디저트 드시러 오셨나? ㅎ






도착하자마자 역시나 보이는 것들은 이 형형색색의 마카롱 아이들!





여기서 마카롱(Macaron)이란?
마카롱은 아몬드가루, 밀가루, 달걀흰자, 설탕으로 만드는 지름 5㎝ 정도의 프랑스 고급 과자로 대표적인 머랭(거품) 과자랍니다.
속은 매끄럽고 부드러우면서도 겉은 바삭바삭한 맛이 일품인 간식거리라죠. (라고 네이버 백과사전이 말하더라구요 ;;)

 






이 녀석들이 자꾸만 자기를 먹어달라며, 유혹의 손길을 보내옵니다.
"우리 이쁘지? 색깔 곱잖아~맛도 다 다르다구~한번 먹어봐~"라며 -_-;;


이제부터 여기서 고민의 나락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과연, 어떤 아이를 먹어야 할것인가! 누가 제일 맛있을까! 하며 ;;


게다가 천연재료로 맛과 색을 냈다고 하니, 이거 더더욱 욕심이 나지 않을수가 없네요.
하지만, 역시 그만큼 몸값이 비싼 아이들이였다며 ;;





게다가 그 옆에는 상상이 진짜 좋아서 미쳐라 하는 초코를 머금고 있는 아이들도 한가득이었다죠.
디저트를 사랑하는 상상이랍니다 ;;



르 구테 베르나르도(Le Gouter Bernardaud)는 이런 디저트 뿐만 아니라 일반 레스토랑처럼 식사도 제공한다고 해요.
하지만, 역시 홍콩은 맛집이 많은 곳이지 다른곳에서 배를 두둑히 하시고 후식으로 마카롱을 추천하고 싶다죠 ㅎ






게다가 이렇게 가지런히 이쁘게 박스에 담아서 보니, 참 욕심이 나더이다 ㅎㅎㅎ


상자에 이쁘게 담아주는 기프트 박스(Gift Box)의 가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2pc Gift Box : $36
8pc Gift Box : $ 110
16pc Gift Box : $ 220
Large Gift Box : $ 360





결국엔 8명의 아이를 이렇게 업어오게 되었다죠.
(제가 고른것은 아니었으나 어찌보니 거의 초코크림의 색이 ;;)
이쁜 상자에 리본까지 이쁘게 매어서 이렇게 넣어주신답니다.



자리가 없었던 관계로 근처 카페로 가서 커피와 함께 한 입!

 



 

처음 마카롱을 보았을때는 카스테라같은 부드러움을 상상했었는데,
한 입 베어무는 순간, 과자는 과자구나 싶었다죠 ㅎ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좀 놀래기도 했구요.
하지만, 아메리카노나 라떼와 함께 먹는다면 아주 좋은 간식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게다가 카페 옆에 마련된 작은 광장에서 생라이브 연주까지 들려주니,
이거 원...입과 귀가 갑자기 호강을 하게 되더군요ㅎ







사진 속 화려한 색의 마카롱의 유혹에 빠지셨나요?
 그렇다면, 르 구테 베르나르도(Le Gouter Bernardaud)의 마카롱 세계로 빠져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ㅎ



아, 기프트 박스로 사서 한두개 먹고 다시 포장 잘~해서 가방에 넣으셨다면,
나중에 다시 열어보셨을때는 그 형체를 찾을수 없고 부스러기만 보게 되실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너무 지나친 기대와 관심은 잠시 숨겨두시길 권하고 싶네요.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상상했던 저로써는, 파삭-거리는 그 첫 한입과 너무나 달아서 물이 아쉬웠던 기억을 지울수가 없답니다 ;;


 


 

빅토리아 여행에서 반드시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코스임과 동시에 반드시 지나쳐야만 하는 필수 관문인, 이너하버(Inner Harbour)!



빅토리아에서 유명하다는 장소는 모두 이 이너하버에 몰려있어서,
이 곳만 둘러보아도 빅토리아 여행을 다 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랍니다.

 






이너하버의 중심에는 제임스 쿡(James Cook R.N) 선장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제임스 쿡 선장은 영국의 유명한 탐험가로서 영국의 식민지 개척에 큰 공을 세웠다고 하네요.
호주, 뉴질랜드, 뉴칼레도니아 등을 발견하여 영국의 아래에 두게 하셨다니, 참 그 스케일이 대단합니다. ㅎ



역시나 영국령이었던 빅토리아 또한 이 분의 영향이 미쳤어서 이렇게 동상이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이너하버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새빨간 빅버스(Big Bus)!!
빅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관광용 버스라죠.



하지만, 빅토리아는 튼튼한 두 다리만으로도 충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므로 패스~!
빅토리아는 서울 종로구(23.91㎢)보다 크기가 작다고 하네요 ㅎ






도보여행을 선택했으니, 그 즉시 바로 들려야 할 곳은 역시나 관광 안내소!
역시나 이너하버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저 높다란 이쁜 탑을 보고 찾아가면 되니, 찾기도 쉽다죠!
(사실, 이너하버 자체가 크지않아서 길 헤맬일은 없지만요 ㅎ)







이너하버의 센터역할을 하고 있는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The Fairmont Empress Hotel)이랍니다.
100년이 넘은 호텔로, 영국여왕이 빅토리아를 방문했을때 머무는 곳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그 용도로 지었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관광객이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고, 지하에는 초창기 호텔의 모습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실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또, 이 곳의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또한 아주 유명하답니다.
저렴하지 않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을 해야할 정도라네요 ㅎ



상상은 그저 바깥 구경만을 했을뿐이라며, 그저 기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사진만 찍고 왔을뿐이라죠 ㅎ







그리고 그 왼편으로는 왁스 뮤지엄(Royal London Wax Museum)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역사적 인물과 유명인, 역대 영국 여왕들의 밀랍인형이 실제크기로 전시되어 있는 곳이죠.
그 밖에도 동화속의 주인공들도 만나볼 수 있고, 널리 알려진 이야기 배경들의 모습을 표현해 놓았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더 들려드릴게요 ㅎ









그리고 바로 그 앞에는 잠수함모양으로 유명한 수중 수족관(The Pacific Undersea Gardens)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물고기들을 데려다가 모셔놓은 곳이 아닌, 실제 바다속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러 사람이 직접 내려가는 곳이죠.



계단을 이용해 아래로 내려가면 실제로 이너하버의 바다에서 살고 있는 야생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무리 이너하버에 이곳저곳 들려볼 곳이 많다고 해도,
뭐니뭐니해도 제일은 바로  BC주 의사당(British Columbia Parliament Building)이죠!



왜 BC주 의사당이 밴쿠버가 아닌 빅토리아에 있냐구요?
대부분 사람들이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밴쿠버(Vancouver)가 BC주의 주도라고 생각하시지만,
BC주의 주도는 빅토리아랍니다.



BC주 의사당의 다양한 모습은 다음 기회에 더 보여드리도록 할게요~ㅎㅎ








이 밖에도 이너하버를 중심으로
세계 10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열 브리티시컬럼비아 박물관, 미니어처 월드 등 들려볼 만한 곳이 아주 많은 곳이랍니다.


물론 저 돌고래 녀석과 함께 사진찍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ㅎ







이너하버 그 자체의 풍경을 즐기기는 것도 빼먹을 수 없겠죠!
마침 도시락을 준비했던 상상일행은 반짝이는 이너하버의 물빛을 바라보며,
아주 근사하고도 맛있는 점심을 먹었답니다 ㅎ







아, 이너하버(Inner Harbour)는 그 야경이 이쁘기로도 소문이 자자하답니다.
BC주 의사당을 비롯하여 밤에는 더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을 한다죠.



은은한 조명이 내려비추는 이너하버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주변에 있으니,
분위기 있는 저녁식사 한 끼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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