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 한국에서 준비해야 할 Hot Item 중 하나가, 바로 미국 관광비자 입니다.
떠나기 전에 참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내가 언제 미국까지 여행을 가겠어" 하시는 분들도 있고,
"비자 발급받는 것도 힘들고 돈도 많이 드는데"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하지만, 결과는?
하나같이 후회한다는 것!!


MUST HAVE 미국 관광비자!!


하지만, 지금은 전자여권으로 인해 미국관광비자가 무비자가 됨에 따라 이런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줄었죠.
인터넷으로 간단히 클릭 몇 번만 하면 미국에 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또 다른 고민거리가 생겼으니...
상상카페처럼 전자여권이 아닌, 구여권을 소지한 분들!

그 고민은 바로, 전자여권으로 새로 발급 받을 것인가, 아니면 비자를 받을것인가!
게다가 대부분은 이미 구여권으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비자 레터)를 받은 상태라 고민에 빠지게 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여권으로 워홀비자를 받았더라도 전자여권으로 바로 체인지~해도 아무 문제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전 당당히 비자발급을 선택했다죠.
그 이유로는...
우선 현재 전자여권이 완벽한 상태가 아니었고, 지금의 여권도 기간이 아주 참 많이 남았죠.
그리고, 한번쯤은 비자 인터뷰를 경험해 보고 싶기도 했고 또, 여권에 도장모으는 재미도 쏠쏠하거든요 ㅎ


그리고, 무엇보다 무비자 보다 더 오랫동안 미국에 머무를 수 있고,
다른비자로의 전환도 용이하다는 점으로 발급을 받았습니다.


상상카페는 현재, 20대 여자 직장인 입니다.
그리고, 재정증명은 본인증명으로 하였죠.
제가 준비해 간 서류들을 정리해보자면..



비자신청서 (DS-156)
인터뷰 예약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 명함 (스템플 함)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소득공제증명서 (홈택스 발급가능)
납세증명서 (홈택스 발급가능)

월급통장
그 밖의 통장 (인터넷 계좌)



모든서류는 번역필요없이 원본 그대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남자분이신 경우는, 신청서(DS-157) 하나를 더 작성하셔야 되구요.
신청서는 빈칸 없이 모두 채우셔야 합니다.
아직 여행계획이 없더라도, 방문도시나 함께가는 사람, 방문 일수 등을 모두 기록하세요.
마지막에 싸인하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작성하실 때는 아래 비자 신청서 샘플을 참고하세요 ㅎ


 DS-156 샘플 보기
DS-157 샘플 보기  
DS-156 양식 다운로드   

(DS-156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작성해야된답니다.)




신청서에는 규격에 맞는 비자사진과 비자발급 수수료 납부 영수증을 붙이셔야 합니다.
비자사진은 조건이 까다로우니, 반드시 전문사진관에 가서 찍으시구요.
사진찍으러 가시는 날에는, 흰옷은 입으시면 안됩니다.


비자발급 수수료 납부 영수증은, 가까운 신한은행 전지점 발급 가능합니다.
$131을 지불하고 영수증을 꼭 챙겨서 나오세요.


통장은 잔액도 보지만, 그 내역도 본답니다.
월급통장의 경우, 두번이상 발급받은 통장은 그 이전 통장까지 챙겨가시구요.
인터넷계좌의 경우는, 내역서와 계좌정보가 나와있는 페이지를 출력해가시면 됩니다.


모든서류는 3개월 이내 발급받은 것을 사용하시고,
비자신청서와 예약확인서를 제외한 모든 서류는 인터뷰 후에 돌려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관광비자 서류준비, 참 쉽죠~잉! ㅎㅎㅎ
대행없이 혼자 준비하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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