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구두구, 띵동~! 택배가 왔습니다 ㅋ
그 주인공은 바로바로, MP3!!


제가 호주 다녀왔단건 아실테고 ㅋㅋㅋ
그 호주여행갔다가 그만, 내사랑 mp3를 잃어버렸지 뭐에요 ㅜㅜ



그 빈자리를 채워줄 녀석을 장장 3개월동안이나 찾다가(바빳다고나 할까요 ;;)
드디어 새로운 녀석을 맞이하였다죠 ㅎㅎㅎ
원래 쓰던 녀석이 자꾸 눈에 밟히긴 하고, 그렇다고 새로 장만하는건데 똑같은 녀석사기는 그렇고.
이래저래 고민하던 찰라에!





이 고민의 웅덩이속에 빠져있던 상상카페를 쏘옥~빼어준 녀석
아이리버 MPlayer S2 MP3 !!


좋은 녀석이 저에게 친구하자고 찾아왔지 뭐에요 ㅋㅋㅋㅋ
이쁜것 같으니라고 ㅋㅋㅋㅋ
반갑다, 친구야!! 앞으로 잘 살아보자꾸나~! ㅋㅋㅋ






자자, 자고로 음식을 앞에두고 말이 길어지면 짜증나는 법!
어서어서 열어보아야죠 ㅎㅎㅎ


박스도 작은 사이즈였는데, 그 안에 큰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얌전히 있네요.
어쩐지 박스안에서 자꾸 뭐가 달그닥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미미야, 오는데 많이 힘들었겠구나, 멀미는 안났니?
니가, 고생이 많다~ㅎㅎㅎ






드디어 본격적으로 미미양을 저 답답한 곳에서 빼내기로 합니다.





미미양과 같이 있던 이 작은 상자.
무엇이 들어있나 살짝 열어보니, 미미양과의 만남을 도와줄 녀석들이 들어있군요.
이어폰과 설명서 등이 들어있습니다.



자자, 그럼 전체적인 구성품을 살펴볼까요?




미미양을 비롯한 전체적인 구성품입니다.
특이한 것은 이어폰과 간단설명서라고 할까요?


보통 장황한 설명서가 들어있는데,
iriver MPlayer Eyes S2는 간단한 작동법만 들어있는 설명서가 있고,
세세한 매뉴얼은 저 CD안에 들어있답니다.
작고 귀여운 미미양만큼이나 작은 미니CD이네요 ㅎ





그리고 이어서 이 이어폰.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이 스마일군에서 반해버렸지 뭐에요 ㅎㅎㅎ


앞으로도 아주  유용하게 쓰일 듯 합니다.
안그래도 전에 사용하던 mp3의 이어폰은 그냥 가방에 넣고 다니다 보니
자꾸 엉키고 이어폰도 금방 상해서 다시 사기를 몇번 반복했는데,
스마일군이 도와준다면, 그럴일은 없겠네요 ㅎ







바로 이게, 스마일군이 지켜줄 이어폰입니다.
목걸이형 이어폰 이라죠.


미미양에게는 답답하고 깜깜한 주머니속이나 가방속보다는
바깥세상이 훨씬 좋겠죠? ㅎ





개인적으로 이어폰의 모양이 참 맘에 듭니다.
둥글둥글하면서도 각져 있는 모습이 맘에 든다고 할까요?ㅎ


게다가 또 맘에 드는 것 하나는, 저 고리라죠.






이렇게 mp3본체와 이어폰만 연결하고 있으면, 잃어버리기 십상이잖아요 ㅎ
실제로 제 주변에 고리가 없는 목걸이형 이어폰을 쓰던 분들이 mp3를 잃어버린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저 고리를 이렇게 연결해주면,
이어폰이 빠지더라도 잃어버릴 염려가 없으니 안심!
털털하고 깜빡깜빡하는 상상하도 안심입니다. ㅎㅎㅎ


근데, 이어폰이 헐렁하지 않고 워낙 빡빡해서 잘빠지지도 않겠어요 ㅎㅎㅎ
오래 사용하다보면, 아무래도 헐거워지긴 하겠죠?ㅎ






자, 그럼 본격적으로 미미양을 작동시키보기로 합니다.
전원버튼은 바로 옆에 있어요.
길~~~게 눌러야 켜지니까, 가방에서 자기혼자 막 음악흘리고 있을 염려는 없겠네요.


사실, 전에 쓰던 엠피는 홀드해놓는것을 자꾸 깜빡하기도 하고, 자기가 저절로 풀어지기도 해서
가방속에서 자기 혼자 신나게 음악을 내뿜고 있었거든요 ㅎ


작은 미미양에서 홀드버튼까지 넣을려면, 뚱뚱이가 되어버리겠는걸요?
홀드버튼 필요없는 정말 미미양과 딱맞는 구조! ㅎㅎㅎ


근데, 이거이거 왜 작동이 안되지? ;;





아아, 밥을 안줬군요!
자자 그럼 미미양에서 일용한 양식을 주어야겠습니다.
바로 이곳에 USB케이블을 꽂은다음 컴퓨터와 연결하면 끝!


근데 이 모습, 약간 어디서 본듯한 모습같지 않나요?
입과 두눈, 그리고 귀처럼 보인달까? ㅎㅎㅎㅎ
나름 귀엽게 보여서 요리조리 한참을 쳐다봤다는 ㅋㅋㅋ


근데, 이 부분에 먼지가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드디어 미미양에서 밥주기 시작!
오오오, 연결을 하니 이렇게 불이들어옵니다.


안그래도 LED에 불이 들어온다는데 어디지? 했었는데
이렇게 들어오는 군요 ㅎㅎㅎ


충전도중에 계속해서 그 모습을 바꿔가네요.






드디어 충전완료!
이제 본격적으로 미미양과 음악산책을 떠나보렵니다 ㅎㅎㅎ
이거이거 오랜만에 mp3를 만지니 너무 설레이는데요? ㅎㅎㅎ










기프트
감독 그렉 마크스 (2009 / 미국)
출연 쉐인 웨스트, 에드워드 번즈, 빙 라메즈, 마틴 쉰
상세보기



이번영화는 기프트입니다.
사실, 저번주에 토요일엔 기프트를, 일요일엔 푸시를 봤다죠.
이번주말엔 장거리 여행을 갔다와서 영화는 패애쓰으~ㅎㅎㅎ


사실, 여행 다녀와서 갈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쓰러져버렸다는 ㅋㅋㅋㅋ





기프트는 시사회권이 생겨서 보러 갔다왔습니다.
그래서, '이게 무슨영화지'하고 찾아보고 보러갔었다는 ㅎㅎㅎ

예고편을 보니 뭐, 나쁠것 같지는 않아서 참석하기로 결정!
근데, 요새 예고편들은 워낙 믿을만한 것이 못되는지라 ㅎㅎㅎ





이번엔 제발, "누군가"가 정말 있길 바랬으나,
결과는 역시..........;;


《기프트》를 보면서 느낀 한가지는, "영화도 너무 자주보면 안된다!" 였습니다.
영화를 자주보다보니,  다 그 내용이 그 내용같고,
그거나 이거나 저거나 다 그게그거 같으니, 원 ;;




여러 최첨단 시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절대 보지마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그런 영화들을 적어도 두편이상 보셨다면,
그 결말이 같은 맥락이라는 것을 아실테니까요.


특히나, 이글아이(Eagle Eye, 더보기) 보신 분들이라면...보지마세요~
그냥 이글아이 한번 더 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ㅎ





원래, 뭐 예의상 결말을 말하면 안되는거기는 하지만
이건 뭐, 결말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미 빠르신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


컴퓨터 시리즈(?)는 정말 이제 더이상 그만~!!!
정말 《기프트》는 컴퓨터 영화의 초절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뻔한 긴장감을 유도하려하는 어이없는 결말이란.............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났던것은.
한동안 끊임없이 나왔던 좀비와 바이러스 시리즈 영화들.


무슨놈의 도시에 재앙이 닥쳤다하면 바이러스이고,
걸렸다 하면 다 좀비가 되니 원 ;;


연달아 계속 나오던 좀비영화들.
그때 진짜 최악이었어 ;;




하지만, 더 최악인건 이 컴퓨터 시리즈 영화들!!
뭐, 도토리 키재기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좀비영화는 '좀비'라는 매체가 같은것이지, 좀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영화들을 보면 알겠지만
그 내용들은 가지각색.


하지만, 컴퓨터 영화들은 그에 반해 결말이 항상 같다.
뭐, 아주 딱 똑같다고는 말하기 힘들겠지만...




아무튼, 기프트를 보실 계획이 있으셨던 분들에게는 이글아이를 더 추천해드리는 바입니다 ㅎ
비스무리한 영화를 보지 않으셨던 분들에게는 나들이 외출삼아 가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하네요 ㅎ
i n v i t a t i o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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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지오페이스 무료체험단의 소식을 알려드렸었는데요,
(지오페이스 무료페험단 소식보기)
이번 화요일 그 체험을 하였답니다.

의외로체험 후에 어땠는지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ㅎ
 

우선, 체험단 신청 후 받은 헤드셋은


이거구요.
신청 한 바로 다음날 택배로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제일먼저 선부분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다른 일반 선들과는 달라서,
아직 한번밖에 써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나쁘진 않았습니다.

  

헤드셋이 올때 체험수업을 위한 간단한 안내문이 들어있는데요. 
기본 셋팅을 위해 체험시작 시간 30분 전쯤에 미리 접속해 달라고 되어있답니다.
깜빡하고 있더라도 직원분께서 전화를 주시니 안심~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고나면, 
원격제어를 통해 헤드셋 셋팅을 비롯해
수업을 듣기 좋은 환경으로 설정해줍니다.
 

설정이 모두 끝나면, 설비기사님께서 카운셀러 분을 연결해줍니다. 
이 카운셀러분께서 외국인 선생님과의 연결을 해주시는데요,
외국인 선생님의 시간이 안맞거나, 연결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카운셀러께서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게 해주신다죠 ㅋㅋ 

제가 신청한 과목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도 가능하지만, 전 중국어에 관심도 없고 'ㄱ'자도 모르는 관계로,,ㅋ)
먼저, 영어 선생님을 먼저 뵙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외국인 선생님과의 만남~!
저의 선생님은 프리실리아~
제가 체험수업을 들은 시간이 현지에는 새벽 3시쯤이었는데도,
완전 해맑으시던 선생님.


왼쪽이 현지 외국인 선생님, 그리고 오른쪽이 카운셀러 분이십니다.
저는 캠이 없는 관계로 엑스,,ㅋㅋㅋㅋ 
 

외국인 선생님과 연결이 되면 카운셀러분은
열심히 하라는 말을 남기시고 사라지십니다.
그다음부터는 외국인 선생님과는 1:1 시간!
 

처음엔 간단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이름이라던지, 나이 이런것 따위요.
그 짧은 기본 대화를 나누는 사이에
우리의 원어민 선생님께서의 학생의 대략적 수준을 판단하여
그 수준에 맞는 자료를 준비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저에겐 체험치고는 꽤 수준있는(?) 문장이 주어졌습니다.
사실, 홈페이지에서 엿보기 식으로 봤을때 회화형식의 기본내용이여서
(헬로우, 아임 미나~이런..ㅋㅋㅋ)
그런걸 생각하고 있다가, 순간 어라? 했다는..ㅋㅋㅋㅋ
 

처음엔 맨 첫번째 문장을 읽으라고 한 후,
무슨 뜻인지 알겠냐, 어렵게 느껴지지 않느냐 등을 물은 후
제가 괜찮다고 하니 이어 나갔습니다.
 

글을 읽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알려주고,
다 읽은 후에는 부족한 발음들을 꼬집어주어 교정해주었어요.
제가 막히는 부분은, 역시 숫자;;;
밀리언 빌리언 그딴거 모르겠단,,ㅋㅋㅋㅋ
(사실 전 m, kg, 키 뭐 이런거 그냥 말하면 어느정도인지 모른다는,,;;)
발음은 'L'부분을 좀더 굴리라고 하더군요.
혀를꽈서,,ㅋㅋㅋ
 

그리고는 단어설명도 합니다.
이 단어의 뜻이 무엇인줄 아니냐, 비슷한 단어로는 무엇이 있는지
이 단어를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어봐라,
 단어에서 작문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 부분 쫌 좋은듯,,ㅋ)
 

처음엔 전화영어 정도처럼 단순 회화를 생각하고 신청했는데,
학교나 학원에서 받는 수업을 1:1로 받는 것처럼 진행됩니다.
수업을 통해 자연히 프리토킹도 이루어지구요.
 

그리고, 선생님이 참 좋으시더라구요.
영어로 무엇을 말하던지 계속 "굿~"을 남발하시며
기분을 업시켜줌과 동시에 자신감을 심어주시더군요.
 (제가 선생님을 잘 만난듯,,ㅋ)
 

2년 전에 무료테스트 받아봤던 전화영어와 비교를 해보자면,
전화영어는 자꾸 끊김이 있고 통화품질이 좋지 않아서
뭐라고 하는지 잘 못알아듣겠더라구요.
(사실, 제가 전화할때는 한국말도 잘 못알아듣기는 한다는...뭐라고?뭐?안들려!ㅋㅋㅋ)
 

그리고 제가 받아본 전화영어 테스트는 그냥 대화를 나누는 것이어서,
할말이 끊기면 음,,,,,이러고 있는 시간이 좀 많아서
시간당으로 따지는 수업이니 아무래도 좀 그런시간이 아깝더라구요.
 

하지만, 지오페이스는 단순한 대화가 아닌 수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거라,
튜터선생님이 하나 생겼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다음은 바로 이어서 일본어로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8시 30분에 영어, 9시에 일본어 이렇게 신청이 되었는데,
카운셀러 선생님께 바로 이어서 할 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된다고 하길래 영어 끝나자마자 바로 일본어로 들어갔다죠..ㅋ



일본어 선생님의 등장~!
이번엔 선생님이 오른쪽에 계시는군요.
참, 프로필과는 사뭇 다른 모습...ㅋㅋㅋ
 

앞에도 말씀 드렸듯이 회화를 생각하고 신청했기때문에,
일본어는 제가 현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어느정도 말이 통할까가 제일 궁금했습니다.
버뜨~!!!
선생님과 일본어회화는 단 한마디도 나눌 수 없었다는 ;;
이 분이 저에게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뽑내셨다죠.
나중에 카운셀러님께 들은 얘긴데, 연세대에서 한국어를 배우셨다더군요.
일본어 선생님들은 다 한국어를 잘하신다고 ;;


일본어선생님께서 저에게 읽기를 시켰던 14번~!
간장공장 공장장 뭐 이런 비스무리한거라고 하더군요..ㅋ
저게 사람 이름이라고 ;;
(무슨 이름이 이렇게 길어!!)
 

그래도 끝까지 읽기는 했답니다.
맨 처음에 나오는 'げ'가
시프트+\누르면 나오는 |와 음악기호 포르테로 보여서,
이게 뭔가 한참 생각을 했다죠.
'|'로 칸을 나눈건가, 그럼 뒤어 f는 뭐지?
뒤에는 칸나눈거 없는데? 막 이러면서,,ㅋㅋㅋㅋ
 

그리고 이어서 가타카나 읽기도..
사실, 가타카나는 하나도 모른다는, 그거 잊어먹은지 오래라는 ;;
역시 일본어를 공부하려면 제일 먼저
히라가나, 가타카나 익히기부터 다시 해야겠어요.
 

하지만 외우기가 싫다는, 난 회화를 하고 싶다는,
계속 문장으로 익히기를 하고 싶다는 ㅜㅜ
 

 

아무튼, 영어와 일본어 두가지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우선 만족도는 영어가 높았습니다.
프리토킹도 가능하고 문법이나 작문까지 함께 할수 있다는게 좋더라구요.
체험수업이라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읽기,회화,단어,작문까지 모두 했으니 만족할 만하겠죠?
 

일본어는 선생님께서 한국어를 못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
(영어선생님들은 한국어를 못하시고, 일본어 선생님들은 한국말을 다 하신다더군요)
영어는 짧았지만 알차게 긴시간을 보낸듯한 느낌이 들었다면,
일본어는 '야, 한것도 없는데 벌써 끝나?' 라는 느낌이었달까.. 

 

그리고 아쉬웠던 점은,
체험이 끝난 후에 결과나 만족도조사등으로 전화가 오는데,
이 전화를 할때 너무 홍보와 가입요구에 치우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기분나쁠정도로 심하게 그러는 건 아니구요.)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지금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앞으로 어떤부분을 또는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지 이런부분에 대해 말씀을 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일본어에서는 느끼지 못했는데,
영어수업을 할때는 아무래도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서로 말하고 듣는 시간차가 있더라구요.
제가 말하고 나면 한참있다가 선생님이 반응을 하시더라는,
뭐, 이점은 컴퓨터사양의 문제일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니
수강신청을 해서 수업을 듣게 되면 보안이 된다고 말씀을 하셨으니 괜찮을 듯합니다. 

 

수강료가 저렴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메리트는 있는듯.
하지만, 일본어 중국어보다는 영어수업을 들을 것을 권장합니다.
홈페이지에도 보면 영어쪽에 더 치중되어 있음을 단번에 느낄수 있다죠.
 

무료 체험단 모집 기간이니, 체험 수업 한번 들어보시고
수강여부를 결정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
 

그리고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지만,
수업화면 캡처중에 보면 '녹화하기'라고 되어있습니다.
수업중에 녹화를 해서 나중에 스스로의 실력을 평가해보는 것도
좋은 학습 방법이 될 듯합니다.
 

본인이 녹화를 하지 않았더라고,
카운셀러분께서 녹화를 하셔서 메일로 보내주시니
이것도 역시 깜빡하더라고 안심 ^^
 

카운셀러분께서 수업을 계속 지켜보고 계시나 보더라구요
하하하.
이 사실을 맨 나중에 알아서, 쫌 민망했더라는,,ㅋㅋㅋ
 

그래도, 카운셀러분이 꼼꼼히 잘 챙겨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날 컨디션이 안좋아서 수업직전까지
'그냥 이거 취소하고 편히 쉴까' 하고 있었는데,
카운셀러분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 홈페이지에 가입만해도
수업교재나 mp3파일 등의 자료를 얻을 수 있으니
혼자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한번쯤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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