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번에 건대 먹자골목에 새로 오픈한 태국 음식점을 소개할까 해요.

한국엔 태국 음식점이 많지 않아서 타이푸드 먹고 싶을 땐 홍대를 가거나 했어야 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바로 집 앞에 태국 음식점이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ㅎㅎㅎ

바로 Tommy's Thai Food, Spicy Bangkok 이랍니다.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서, 입구가 작은터라 잘 살피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겠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엔 신장개업의 상징은 화분들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고,

멋스러운 태국 사진도 걸려있답니다.

 

 

 

앞에는 태국에서 날라온 '은영'이가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어요.^^

태국인인 주방장님께서 직접 이름을 붙여주셨다고 하네요 ㅎ

왜 은영이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호주에서 만난 한국인 와이프를 따라 한국에 와서 태국 음식점을 냈다고 합니다.

이 곳을 오픈하기 전에는 경험을 쌓고자 한국의 여러 유명 타이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셨었다고 하네요.

 

 

 

 

 

 

 

 

 

 

모든 음식들은 한국인 와이프 입맛에 맞췄다고 해요 ㅎㅎㅎ

그래서인지 저의 입맛에도 아주 딱이었답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팟타이와 뿌님팟퐁커리 였답니다.

팟타이는 워낙에 제가 좋아하는 태국 음식 중 하나이거든요 ㅎㅎㅎ

 

 

 

 

 

 

 

 

 

 

뿌님팟 퐁커리는 요새 '아빠 어디가'와 '나 혼자 산다' 에 나와서 급 유명해진 뿌빠뽕커리와 같은 음식이에요.

'뿌'는 게를 뜻하는 단어인데, 소프트 크랩은 '뿌님'이라고 한다네요.

 

 

 

바삭거리는 게도 참 맛있었지만, 전 짭조름한 카레소스를 밥과 비벼먹는게 참 맛있더라구요.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계란까지 들어있어요 ㅎㅎㅎㅎ

 

 

 

밑에 가운데 사진에 있는 것은, 버니니라는 스파클링 와인이에요 ㅎ

도수도 높지 않고 달달한게 아주 맛있더라구요 ㅎㅎㅎㅎ

원래 가격은 좀 나가긴 하지만, 사장님께서 오픈기념 서비스로 주셨어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당 ㅎㅎㅎㅎ)

 

 

 

 

 

 

 

 

 

미처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제 막 오픈을 해서 그런지 에피타이저 조금씩 서비스로 주시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하나같이 참 맛있어서 단골될 것 같아요 ㅎㅎㅎㅎ

 

 

특히나 까이톳이라고 닭튀김인데 맛있더라구요!

맥주 안주로 딱일것 같아요 ㅎㅎㅎ

태국식 치맥?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대학가라 그런지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해서 대만족! 이었어요 ㅎㅎㅎ

엄청 배가 불렀지만, 워낙 맛있어서 도저히 남길수가 없어 싹싹 비웠다죠 ㅋㅋㅋㅋ

(게다가 사장님이 친절하신데다 서비스를 많이 받아서 도저히 남길수가....;;;)

 

 

 

 

 

 

 

 

 

 

스파이시 방콕은 오픈키친이어서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이렇게 직접 볼 수도 있답니다.

카메라를 슬쩍 들이미니 싱긋 웃어보이시더라구요.

순간포착의 긴장으로 인해 좀 흔들렸네요 ㅜㅜ

 

 

 

 

셰프님이.......참 귀여우세요 ㅎㅎㅎㅎㅎㅎㅎ

 

 

 

 

 

 

 

 

 

 

 

인테리어도 아주 깔끔하고 멋스러웠답니다.

오랜 기간동안 인테리어에 많은 공을 들이였다고 해요.

게다가 모든 소품들은 태국에서 직접 배타고 건너왔다고 하네요 ㅎㅎㅎ

 

 

 

 

특히, 사진에 보이는 벽에 걸려있는 시게는 60년이나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쩜 나이많은 어르신이 째깍째깍 일을 잘 하시던지 ㅎㅎㅎㅎ

 

 

 

 

 

 

 

 

 

 

 

또, 곳곳에 태국 지도나 안내 책자 등이 배치되어있어요.

안에서 그냥 가볍게 보실 수는 있지만, 가져가는 건 안 될것 같네요 ㅎㅎㅎ

인테리어용인 것 같더라구요 ㅎ

 

 

 

 

 

 

 

 

 

 

스파이시 방콕은

서울시 광진구 동일로 22길 50번지 지하1층입니다. ㅎ

건대 먹자골목에 팔자막창 옆 오징어마을 지하에요 ㅎ

 

 

 

정말정말 강추!! 이니 꼭 한번 들려보시길 바래요 ㅎㅎㅎ

 

 

 

 

 
 
 

필리핀 바기오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임과 동시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마인즈 뷰(Mines View)!
마인즈 뷰는 바기오 시티(Baguio City)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랍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선 바기오 출사!
비록 배터리 없는 무용지물 카메라를 들고가는 바람에 많은 사진을 남겨올 순 없었지만,
그래도 그 모습들을 담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
(아..배터리..ㅜㅜ)







마인즈 뷰(Mines View) 입구는 그야말로 싱글!
입구부터 다양한 나무들과 화분들로 눈이 싱그러움과 동시에
높은 곳의 그 색다른 공기가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ㅎ









바기오의 대표적 관광지이니 만큼, 다양한 기념품 샵도 가득!








작은 악세사리부터 옷, 먹거리까지 그 다양성이 정말 대단!








빽빽히 모여있는 상점들을 좁다란 골목을 따라 구경하다보면,
무슨 미로 속에 온냥, 보물들을 가득 숨겨놓았던 다락방에서 숨박꼭질을 하는 것 마냥,
왠지 그냥 설레이면서 흥분된 기분을 감출 수가 없다죠 ㅎ








게다가 어딜가나 빠질수 없는 길거리 음식의 유혹!
필리핀 현지인도 강추하는 바나나 큐(Banana Que)!
바나나의 맛과 달콤함이 동시에!


튀긴 바나나를 꽂이에 꽂아주는데요,
바나나를 그냥 기름에 퐁당 넣기만 해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맛깔스러운 색을 띈답니다.
얼마나 신기하던지!


이게 정말 튀기기만 하면 되는건가?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 결국 아주머니께 물어봅니다 ㅎ
알고보니, 기름안에 설탕처럼 단맛을 내는 무언가를 잘라서 퐁당 집어넣더군요 ㅎ
사진에서 갈색빛을 띄는 것이 바로 그것!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먹거리랍니다 ㅎ
끼니를 챙기지 못했다면 대용으로도 아주 그만!
바나나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






마인즈 뷰에서는 다양한 동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는 물론, 아~~주 커다란 개도 볼 수 있고, 말도 타 볼 수 있다죠 ㅎㅎ


뭐, 모두 손님들을 끌기 위한 것들이긴 하지만요.






하나같이 카메라를 들고 마인즈 뷰를 찾은 사람들!
가족, 연인, 친구 할 것없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답니다.






산 중턱에 도시한 바기오이니 만큼, 보이는 풍경도 푸르름 그 자체.
도시의 전망대가 아닌, 꼭 산 정상에 오른 기분이랄까요?


바기오 도시 자체가 고지가 높은데, 그 도시의 전망대인 마인즈 뷰는 도대체 얼마나 높은거냐며 ㅎㅎ






날씨 좋은 날엔 마인즈 뷰(Mines View)를 들려보시길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ㅎ
여행, 관광의 기분을 느낄 수도 있고, 좋은 공기와 좋은 풍경도 느낄 수가 있답니다.



맨션 하우스(Mansion House)와 라이트 파크(Right Park)와 더불어 같이 구경한다면,
바기오 하루 코스 관광으로 아주 그만이랍니다 ㅎ







밴쿠버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 중 하나인 밴쿠버 공립 도서관(일명 콜로세움 도서관)의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싸고 빠르고 맛있는 일본식 패스트푸드점 에비텐(Ebi Ten)을 소개할까 합니다.



도서관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도 아주 쉽다죠.
랍슨 거리(Robson St.)쪽 입구로 나와 스타벅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왼편에 이렇게 미리 준비되어있어,
그냥 집어가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음식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롤과 야끼우동, 치킨 등이 마련되어있다죠.








물론 주문하면 그 즉시 뚝딱하고 나오는 주문형 음식도 있습니다.
주문형 음식들은 음료(Pop)와 미소국이 포함되어있어
그날그날 느낌에따라 골라먹을 수도 있답니다 ㅎ


게다가 양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마음까지 흐뭇하게 한달까요?ㅎ








일본식 패스트푸드점이라고 말하고 있는 에비텐 역시,
일반 패스트푸드점과 마찬가지로 셀프서비스 되시겠습니다.
음식도 주문할 때 번호를 알려주고, 나중에 그 번호를 부르면 찾아가면 된다죠.



음료수 또한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알아서 골라 가져가면 됩니다.
그래서 상상은 항상 무슨 음료수를 마실때 냉장고 앞에서 한참을 고민을 한다죠 ㅎㅎㅎ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아늑한 곳에 참 배치가 잘 되어있는 구조!
한국인, 일본인 외에 오히려 외국 손님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밴쿠버에서 이 가격에 이 양의 음식을 먹기란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ㅎ
특히나 점심시간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포장을 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답니다.








이곳의 음식은 주로 우동과 돈부리라고 불리는 덮밥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거의 모든 메뉴가 우동이나 밥위에 항상 뭔가가 올라가있답니다 ㅎ



위의 음식은 테리야끼 우동과 테리야끼+튀김 콤보 덮밥!




 



롤 하나에 튀김우동 하나, 또는 롤하나 돈부리 하나는
여자 둘이서 먹기에 아주 딱인 양!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는 에비텐!
꼭 한번 들려보시길 강추합니다 ㅎㅎ







에비텐은 식당이 작아서 바로 앞에서도 못찾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길가에 나온 이 간판! 그리고 바로 옆에 커다랗게 있는 스타벅스를 보시고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ㅎ



한번가면, 습관적으로 중독적으로 찾게되는 곳 에비텐(Ebi Ten)!
실제로 상상 일행은 4일 연속 이곳에서 밥을 먹었다는 후문이 ;;








오늘은 마카오의 유명한 오리고리 전문점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 곳은 바로, 찬콩케이 카사 데 파스토(CHAN KONG KEI CASA DE PASTO, 陳光記飯店)
3대째 이어져오고 있는, 현지에서 아주 알아주는 곳이라고 하네요.



한국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상상카페는 홍콩여행자들에겐 꽤 유명한 "클로즈업 홍콩"이라는 책을 통해 찾아가게 되었다죠.









모든 메뉴는, 보시다시피 한자로 되어있습니다.
역시나 책의 도움을 받아 상상카페는 맨위의 두번째 메뉴인 三拼飯을 시켰답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 그리고 이 집의 메인인 오리고기가 올라간 덮밥이라죠.
가격은 보시다피시, MOP32였답니다. 책보다는 조금 오른 가격이었다죠.
하지만, 여전히 착한 가격!!










가게는 그리 크거나 넓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사뭇 지난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죠.
"외국인"은 상상 일행뿐..;;










드디어 나온 이 녀석!!
한 번에 세가지 고기를 모두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죠.
게다가 보기보다 양이 꽤 많았답니다. (결국은 남겼다는...;;)


계속 먹다보니 나중엔 느끼한감이 돌긴 하였지만, 그땐 이미 배가 부를때라 괜찮았다며 ㅎㅎ










아저씨는 저희가 식사를 마치고 나갈때까지 칼질에 여념이 없으셨다죠.
이미 훨~씬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구요.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듯합니다. ㅎ









찬콩케이 카사 데 파스토(CHAN KONG KEI CASA DE PASTO)
눈에 확~띄는 빨간 입구의 식당 옆집입니다.
절대 빨간 집으로 들어가시면 안된다며 ㅎㅎㅎ










이 간판을 꼭 확인하시고 들어가세요!


찬콩케이 카사 데 파스토(CHAN KONG KEI CASA DE PASTO)
부드러운 에그타르트가 유혹의 손길을 보내는 집, 마가렛 이 나타(Margaret's cafe e Nata)에서
세나도 광장 방향으로 2블럭 더 가시면 된답니다.


점심과 후식을 두 곳에서 해결하면 딱이겠죠? ㅎㅎㅎ
(실제로 상상은 배불러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에그타르트를 향해 갔었다며 ㅎㅎ)








특별한 구경거리가 많지는 않은 시애틀의 관광필수 코스 중 하나,
Pike Place Public Market입니다.


어느 나라나 퍼블릭 마켓에 가면, 참..그 나라의 생활을 잘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ㅎ


비가 자주 오는 11월의 미쿡, 스타벅스 1호점 (+ 더보기)에서 커피 하나 사들고 어서 실내로 들어가봅니다.





입구부터 시끌시끌, 그 근원지는 바로 이 생선가게!
주문이 들어오면 저 커다란 생선을 점원들끼리 던지고 주고받습니다.
사람들은 사진찍기 바쁘고, 환호해주기 바쁘죠 ㅎㅎㅎ

점원의 한마디, 생선 던지기 쇼(?) 보고 싶으면 주문하라구!! ㅋㅋㅋ

이것도 나름 하나의 마케팅 ㅋㅋ
아쉽게도 생선이 훽 하고 날아갈 때를 포착하지 못했네요.
(워낙 빨라서라고 변명해 봅니다 ㅋㅋㅋ)





이 곳의 특징은 참 아주 가지런하게 정리가 이쁘게 잘 되어있다는거죠 ㅎ
언제나 반듯합니다.
물론, 싱싱함도 쵝오!






가격도 착한편이라 더더욱 맘에 드는 곳이죠 ㅎㅎ






게다가 상상이 아주 사랑하는 새우와 게씨께서는 저렇게 크기까지 합니다!!
정말.........엄청 욕심났다고 밖에는....ㅜㅜ




꽃집도 참 많습니다.
게다가 저렴하시기까지 합니다!
한국과는 참 많이 다른 모습이긴 합니다만, 여전히 이쁘기만 하네요 ㅎ


하지만 여기서 의문점 하나!




대부분의 꽃다발 속에 숨어있는 이 양배추같이 생긴 녀석.
이 녀석의 정체가 궁금할 뿐입니다 ㅋㅋㅋ


어찌보면 참 이쁜데, 다르게 보면....야채...;;





그 밖에도 건물내에는 여러가지 수공예품들이 참 많습니다!
차마, 수공예품들이라 사진을 찍지 못한 아쉬움이 남네요.


건물밖에도 활기는 여전합니다!





게다가 과일은 모형같아 보이기까지 하죠.
장난감 과일...뭐 이런거요 ㅎㅎㅎ


특히나, 반짝반짝 거리는 사과!





바깥에 위치한 가게들은 이런 알록달록한 장식으로 꾸민 집들이 참 많았습니다.
왠지...중국삘이 드는건...저 뿐일까요? ㅎㅎ





그리고 바깥 시장에는 항상 피아노 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립니다.
그 정체는 바로 이 분!


이 시장에서는 꽤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시더군요.
티비에도 출현하셨다면서..
가끔씩은 연주와 함께 노래도 하십니다.


Pike Place Market을 활기차게 만드는 분 중 하나죠.





시장 바로 옆이 바닷가라 바다내음새도 맡을 수 있답니다.
날이 맑았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건너편 동네까지 볼 수 있었다죠.





게다가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이런 유쾌한 백인 아저씨가 날 찍으라며 모델을 자청하기까지 합니다. ㅎ
(옆에 여자분은 뭐하냐고 뭐라할 뿐이지만 ㅎㅎㅎ)


해외에 나갔을때 이렇게 한번씩 모델을 자청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참 그 사람들의 여유가 부럽기도 하면서,
제 마음까지 즐겁게 만듭니다 ㅎ






그리고, 가끔씩은 숨어 있던 맘에드는 뒷골목을 발견하기도 하죠 ㅎ






바로 도심과 연결되어 있으면서, 바다와도 이어져있는,






깔끔하고 활기차고 웃음 넘치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마음까지 싱그러워지는 곳입니다 ㅎ


크지는 않지만, 흥미로운 곳!
잠깐의 여행이든, 오랜 머무름이든, 한번 들리시면 좋겠네요.






다음은 Seattle Center!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로 갑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 강원도.
그 중에도 깨끗한 바닷물과 다양한 볼거리로 익히 유명한 경포대!
그곳에 가면 상상이 꼭 들리는 그야말로 사람을 이끄는 맛집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해요 ㅎ




그냥 우연히 들렸는데, 알고보니 이미 꽤 알려진 유명한 집.
그 뒤로 경포대를 갈 때마다 반드시 꼭 들려야만 하는 집.
그냥 평소에도, "아~먹고싶다, 가고싶다"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집.


황태구이와 따끈한 두부 맛이 일품인,  『삼포 전통 순두부 본가』 입니다.
이곳은 맛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도 이미 소문이 자자한 곳이라죠 ㅎ


 


강릉시장님도 인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 !!





차림표를 보아도 만원이 넘는 메뉴를 찾아볼 수가 없답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니 상상카페에겐 완전 Hot 원츄 아이템!





"황태구이 전문점"이라고 큼지막하게 붙어있는 이 문구가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벌써부터 침이 슬슬 고이는...ㅋㅋㅋㅋ

 
사실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무조건 "원조, 전문" 이라는 말들을 남용하고 있어서 대부분이 믿을 수 없는 곳이긴 하지만,
역시, 그 진실을 알려면 직접 가서 먹어보는 수밖에는 없는거죠 ;; ㅎㅎㅎ





그래서 드디어 긴 기다림 끝에 내곁으로 온 황태구이!!
저 고운 빛깔과 자태가 얼마나 그리웠던지! 얼마나 날 유혹하던지!
정말...생활하는 중간중간에도 잊지못했던 맛이랄까요 ㅎㅎㅎ






그리고 함께 주문한 순두부찌개! (or 순두부전골?)
특별히 더 많이 주셨다며 보이시던 그 인자한 웃음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ㅎ

특별히 많이 주셨다더니 국물이 많더란 ㅋㅋㅋㅋ





100% 국산콩으로 직접만든 정말 끝내주는 두부의 맛!






그냥 밑반찬으로 나온 단순히 지지기만 한 두부조차도 그 맛이 환상이랍니다.






경포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여 찾기도 쉬운 『삼포 전통 순두부 본가』
경포대에 가신다면, 아침 or 점심 식사로 강추입니다!!



지난 토요일(2009. 07. 11), 뉴서울호텔 룸201(New Seoul Hotel Room201) 에서 알버타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이 있었답니다.
캐나다라는 곳도 아직은 낯설어 하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그런데, "알버타(Alberta)"라고 하면 도대체 뭥미? 싶으시겠죠 ㅎㅎㅎ





알버타는 캐나다의 한 주입니다. 우리나라의 "도"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죠.
주도는 에드먼튼(Edmonton)이고, 그 밖에 여러분들이 아실만한 도시로는
 캘거리(Calgary)와 밴프(Banff), 재스퍼(Jasper) 등이 있죠 ㅎ
생활비가 적게 들고 한국인이 적다는 이유로 워홀러들이 많이 찾는 지역중 하나랍니다 ㅎ


그 알버타를 널리 알려 이롭게 할(?) 알버타 서포터즈가 대망의 1기 발대식을 가졌답니다.
2009년 캐나다 워홀러가 된 상상에게는 더 남다른 의미가 있는 모임이죠.






뉴 서울호텔 홈페이지에 아쉽게도 찾아가는 방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지가 않아서 지도검색을 해야했다죠 ㅋ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또는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로 나오시면 된답니다.
정문이 골목 안쪽으로 살짝 숨어있으니, 눈 크게 뜨시고 잘 찾으셔야 해요 ㅎ


서울에 살지 않으니 이번에도 역시 일찍 출발하여, 일찍도착한 상상.
4시에 시작하는 모임에 2시 40분이 되기 전에 도착해버렸다죠 ㅎ
(근데, 공지에는 3시 30분부터라고 했다규 ㅜㅜ)
결국 너무 일찍도착한 나머지 쫓겨(?)났다는 ;;



근처에서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찾은 뉴서울 호텔 ROOM 201!
이름은 룸201이나, 룸이 아닌 레스토랑입니다 ㅋㅋㅋ
참 신선하면서도 독특한 발상이죠?ㅋ




앞에는 이름에 걸맞게 침대까지 준비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자고가도 될까요?ㅎㅎㅎ)


그 앞에 서포터즈들의 포토타임이 있었죠 ㅎ
모두들 입장하기 전에 의무적으로 사진하나씩 찍고 들어가기! ㅎㅎㅎ



입구 쌓여있는 이 많은 물건들!
모자, 컵, 임명장, 선물, 간식, 책 등등
모두 서포터즈가 받은 기념품들이랍니다 ㅎㅎ





알버타 관광청 배오미 소장님(위)과 알버타 관광청 김상아 실장님(아래)께 서포터즈 활동 안내도 듣고,
알버타의 멋들어진 풍경이 담긴 동영상도 보고, 게임을 통해 서로 얼굴도 익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게다가 저녁밥까지 얻어 먹을 수 있었답니다. ㅋㅋㅋ




갓 구운 뜨끈한 빵.
검은색빵의 정체가 궁금했는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먹물빵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에피타이저로 나온 오징어 샐러드.
맛깔스러운 그 모습과는 달리 그 맛이..참~다르죠잉~ㅋㅋㅋ




뜨거울 줄 알고 긴장하고 한 입 먹었더니, 차가운 냉스프.
아, 낚였어 ㅋㅋㅋㅋ


상상은 따뜻한 스프가 좋다며 ㅋ




그래도 메인인 스테이크는 맛이 좋았다죠.
적당히 익힌, 살아있는 육즙!!


그래, 난 널 먹기 위해 그 입에 안맞는 샐러드와 스프를 참았나보다 ㅋㅋㅋ




그리고 이어서 기대를 한껏 부풀게 했던 디저트~!
근데, 딱보고 부드러운 스폰지 케익일 줄 알았더니... 아니네? ㅎㅎ
샤르르~녹는 부드러움을 예상했던과는 달리, 뭔가가 살짝 살짝 씹히는?


전체적으로 봤을 땐, 스테이크만 만족! ㅋㅋㅋ





마지막으로 헤어지기 전에 단체사진도 찰칵-
다음 모임엔 50인 전체의 얼굴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 때쯤되면 모두들 처음만나 어색한 지금보다는 더 친근해져있겠죠?


블로그 상으로 소통했던 이웃분들을 직접 뵐 수 있어서 좋았고,
블로그 편식(?)으로, 한정적이었던 블로거 인맥 외에
다른 분들도 새로이 만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유명하고 능력있고 부러움의 극치를 달하는 분들이 가득가득 하시더란 ㅎㅎㅎ




그리고, 발대식에서 받은 서포터즈 임명장 인증샷! ㅎㅎㅎ
임명장 외에도 여러 기념품들을 많이 받았다죠 ㅎ


그 중에 하나가 알버타 여행안내 책자인데,
예전에 이미 캐나다 관광청을 휩쓸고 왔던 전적과 ( +더보기 )
유학박람회를 싹쓸이 했던 행적이 있는 덕분에 같은 여행안내서가 3권이 되버렸단 ;;
전, 참 책 복이 많아요 ㅋㅋㅋㅋ





앞으로 약 2달동안의 서포터즈 활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첫 스타트를 끊은 1기이니 만큼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하얀 백지 위에 우리만의 색을 그려나갈 알버타 서포터즈 1기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여러분들께만 살짝 알려드리자면 돌아오는 겨울에 2기를 모집한다고 해요 ㅎ
관심있는 분들은 미리미리 체크해놓으시길 바래요! ㅎㅎㅎ





알버타의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알버타 관광청 홈페이지 : http://www1.travelalberta.com/KR-KO/
캐나다의 청정 자연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캐나다 관광청 홈페이지 : http://www.canada.travel/splash.ko.html






피자헛,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등등등 을 모두 가리지 않고 좋아하긴 하지만,
상상카페가 자주 이용하는 곳은, 바로 피자나라 치킨공주 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집에서 가장 가깝고, 그래서 그런지 배달이 빨리오거든요 ㅎㅎㅎ
그리고!
피자와 함께 치킨까지 섭렵할 수 있다는 거~


오늘의 메뉴는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New 아이템, 프렌치카카오 입니다 !




많이 달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 딱좋은 44%의 카카오와
밤, 땅콩, 아몬드 등 견과류가 듬뿍 들어있는, 프렌치카카오


초코라면 무조건 달려들고보는 상상카페로써는,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아이템이죠.
그래서 바로 전화를 들고 주문!!





언제나 전 피치세트라며 ㅎㅎㅎ
피자와 치킨, 거기다 콜라까지 더해도 이 저렴한 가격!!
왠만한 피자 한판 값으로 이렇게 즐길 수 있다는건, 짠순이 상상카페를 춤추게 한다는 ㅎ




드디어 도착!
빨라 빨라 ㅎㅎㅎㅎ
핸드메이드 피자임을 나타내는 저 포장부터 ㅎㅎㅎ
피자와 치킨의 보기만 해도 흐뭇한, 저 세트 !!





개봉박두, 두둥~!
으흠~우선 보기엔 흐뭇하군요 ㅎㅎㅎㅎ
밤도 큼지막하고 ㅎㅎㅎ


예전엔 새로운 것에 대해 쉽게 도전하지 못한 성격이었는데, 요새는 그냥 덥썩덥썩 물어버린다죠 ㅎ
역시, 사람은 후천적 영향과 환경적 영향을 받기 마련이라는 ㅎㅎㅎ
(뜬금없이 뭔소린지 ㅋㅋㅋㅋ)





듬~뿍 얻어진 치즈 위에 밤군과 아몬드양이 이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눈엔 역시 저 초코시럽에 먼저 눈이 간다는 ㅎㅎㅎ




어서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덥석 들어봅니다.
처음 한조각을 먹었을때는, 그냥 "초코다! 으흐흐"라는 생각으로 먹었고,



두 조각을 먹을때는
"약간 느끼한 듯 싶기도하고, 너무 단것 같기도 하고, 견과류만 있으니 뭐가 밋밋한 것 같기도 하고"
등등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결국엔, "에잇, 더는 못먹겠다" 하고 치킨에 전념하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은근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바로 그 다음날, 이 초코 맛이 그리워지더이다~
결국엔, 또 다시 먹어버리고 말았다는 ;;
그냥 바로 집에 들어오자 마자 그자리에 그냥 해치워버렸다는 ;;


역시, 초코중독자 상상은 초코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며 ㅎㅎㅎ





치킨도 빼먹을 수 없겠죠.
어서 밝은 빛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 옆에 얌전히 숨어있는 쿠폰을 꼭 챙겨줘야 한다며 ㅎㅎㅎ
불만제로에 쿠폰에 대한 방송을 본적이 있는데, 아직 그만큼 모아보질 못하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난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믿을꺼라며 ㅎㅎㅎ
(사실, 쿠폰 한 장만 더 모으면 된다규~!)




집 앞에 참 많은 치킨 가게가 있음에도 불구하도,
치킨이 그리운 날에도 역시,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부른다죠.


더 바삭바삭하고 딱 알맞게 익은 그 살들, 그 부들부들함~
비교할 곳이 없더라구요. 저희 집 앞에서는요 ㅋㅋㅋ
그래서, 치킨이 먹고 싶을땐, 아에 밖에서 사오든지 아니면 치킨공주를 찾게된답니다. ㅎ


저, 갓튀겨 낸 바삭함이 보이지 않으시나요!
(보이셔야한다며;; ㅎㅎㅎㅎ)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새로운 메뉴, 프렌치카카오
전체적인 평을 내려보자면...


우선 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호기심과 사랑으로 다가오죠.
그래서 물론 먹어보게 됩니다.
딱 한조각 먹었을 때의 맛이 최고조를 향했고, "안되겠다" 싶어서 손을 놓고나면 그리움이 남게됩니다.


그래도, 아쉬움은 좀 있습니다.
토마토소스라던지, 핫소스 같은 것을 약간 그래도 가미하여 느끼함을 덜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윗부분에는 견과류들이 많긴 하지만, 그 아래는 몽땅 치즈라서 씹히는 맛이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카카오 크러스트는 대박이었다는~!!
아무튼, 오늘도 맛있게 자알~ 먹었습니다~ㅎㅎㅎ





팥빙수의 계절이 돌아왔다죠 ㅎ
작년부터 다니전 집근처 가게에 "아직 밭빙수 시작안했어요? 언제부터해요?" 확인도 미리해주고 ㅎ






과일도 듬뿍, 밭도 듬뿍, 모든게 다 듬뿍듬뿍~!
넘흐 좋아~으흐흐흐~ㅋㅋㅋㅋ







이번엔 송탄의 명물, 미쓰리 햄버거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ㅎ
익히, 그 크기와 맛으로 여러매체에 소개되었던 미쓰리 햄버거.






바로 이 맛을 보러 왔다죠 ㅎㅎㅎ
일반 햄버거의 2.5배! 그야말로 초대형 스페셜입니다 ㅋㅋㅋ







미쓰리 햄버거의 내부모습.
그냥 일반 작은 햄버거가게와 별다른게 없어보입니다.






메뉴판을 한번 쓰~윽 살펴봐준 다음에.







원래의 목표였던, 스페셜 버거로 시선을 고정!






주문과 동시에 안쪽에서는 분주한 손놀림이 이어집니다.







주문을 해놓고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며 살펴봅니다.
패티를 직접 만들고 계시다니, 으흠...







왼쪽 사진을 보니, 처음엔 길거리 노점상으로 시작하셨나봐요.
그나저나 1982년부터라니..저보다 나이가 더 많군요 ㅎㅎㅎ






두리번 거리다보니, 드디어 스페셜~한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햄버거 하나!
스페셜 햄버거는 커서 그런지, 이렇게 반으로 잘라서 주더라구요 ㅎㅎㅎ



드디어 시식에 들어갑니다 ㅎ






그런데 이거......
너무 커서 한입에 먹을 수가 없네요. 도저히...ㅜㅜ



한입에 먹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한손으로 잡기조차 힘이듭니다.






결국......해체시켜 먹었다는 ;;;
빵따로 야채따로...
그래서 당최 무슨 맛인지를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


계란도 두툼하니 맛있고, 야채도 싱싱하니 좋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각각 따로따로 먹어서 그렇지 ㅋㅋㅋㅋ


어쩐지, 단골로 보이는 아저씨와 학생들은 스페셜이 아닌 작은, 아니 일반크기의 햄버거를 주문하더라구요.
맛을 보기위해서는 아무래도 일반크기의 햄버거를 주문해야할 듯합니다.








카운터에 붙어있던 조촐한 미쓰리의 영업시간 안내 ㅎ
앞에 미군부대의 영향일지는 몰라도, 일반 햄버거 가게 치고는 늦게까지 영업을 합니다.








스페셜버거에 도전해 보고 싶으신 분이나,
맛있다고 소문난 햄버거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세요.


하지만, 맛은 장담을 못하겠네요.
제가 "햄버거"의 맛은 제대로 못보고, 각 "재료"의 맛만 보고왔어나서..ㅎㅎㅎ


가보진 않았지만, 옛 미쓰리 햄버거 자리에 있는,
미쓰진 햄버거가 더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ㅎ
그래도 원조는 미쓰리라고 합니다 ㅋ
혹시, 가실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느낌이 닿는 곳으로 가시길 ㅎㅎㅎ




상상카페가 한번 들린 이후로 꾸준히 들러
단골까지 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ㅎ





바로, 평택호 관광지에 있는 조개호텔이라는 곳!


사실, 평택호 관광지에는 많은 조개구이집이 있답니다.
뭐, TV에 나왔다고 현수막을 걸어놓은 곳들도 보이고, 연예인이 왔다갔다고 홍보하는 곳도 보이고,
추운 날씨에도 식당 밖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무작정 차들을 향해 손을 뻗으셔서 위험해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조개호텔은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규모도 다른 곳들과는 달리 작은편이어서,
정말 아는 사람이 아는 사람에게, 소개에서 소개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야말로, 입소문으로 오는 사람들.
이런 곳들이야 말로 정말 진국이죠? ㅎ


게다가, 언제나 항상 문밖까지 나와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아주머니.
 "오랫만에 오셨네요~" 언제나 이렇게 시작한답니다 ㅎ





상상카페가 항상 먹는 메뉴는
조개구이 + 회 + 칼국수로 이루어진 A코스 입니다.
그 가격이 자그마치 35,000원 !!!


다른 곳에선 조개구이 하나 제대로 먹기도 힘든가격이죠.






자, 제일 먼저 조개양이 등장합니다 ㅋ


우후훗, 은박지에 쌓인 것은 하나는 조개(무슨 조개인지는 ;;), 하나는 굴이라죠.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ㅋㅋㅋ






그녀석 참, 싱싱하게도 생겼네요 ㅎㅎ
보기만 해도 흐뭇한 이녀석들을, 사뿐히 불위에 올려줍니다.


그럼, 이제 익을 때까지 기다림의 시간..
애들아 미안~ 맛있게 먹어줄게~






아아, 시원한 바지락국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조개가 익는 동안 간단히 시작을 해야죠 ㅎㅎ





반찬은 소박하지만, 그래도 맛은 좋습니다.





이제 잘~익은 조개를 그냥 맛있게 먹어주면 그만!


조개는 리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회와 칼국수까지 드시려면 자제하시는게 좋을 듯 ;;
(사실, 전 조개구이만 먹어도 벌써 배가 불러오더라구요 ㅎ)





조개구이를 먹으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것은,
바로 이것!!

글쎄요..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이름은 모르지만 아무튼 맛있는 녀석!


이상하게 다른집에서는 이 맛이 안나더라구요 ㅋ
처음엔 뜨거워도 맛있어서 먹고, 나중엔 매워도 맛있어서 먹게되는 그 중독성 강한 맛이란 ㅋㅋㅋ






그런 이 중독성 강한 아이를 맛보기 위해선,
역시 살포시 불 위에 올려주셔야죠 ㅋㅋㅋ


조개옆에 살짝 올려놔 줍니다.





오늘은, 주꾸미도 들어가있군요.
요즘 쭈꾸미가 제철이라 그런가봐요 ㅎㅎ


이 아이는 조개구이를 2/3정도 먹었을 때 올려서, 회가 나오기 직전에 먹어주면 좋습니다.
(그냥, 내 맘대로 ㅋㅋㅋㅋㅋ)




보글보글 끓여, 익었다 싶으면 급하게 어서 먹어주어야죠 ㅎ
하지만 역시, 국물이 좀 자작자작 해졌을 때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아아, 벌써 배가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수는 없죠!


이제 겨우 한 고개를 넘었을 뿐!!
이어서 새하얀 회가 나옵니다.




오늘은 쫄깃쫄깃한, 씹히는 맛이 일품인 우럭이 나옵니다 ㅋ
좋아좋아~ㅋㅋㅋㅋㅋ
전, 광어보다 우럭이 더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이 까짓것, 뭐 금방 해치워 버립니다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해물칼국수!
얼큰하고 시원하니, 그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ㅎㅎㅎ


진짜 국물맛이 끝내준답니다~ㅎㅎㅎ





한접시 푸짐하게 담아서 후루룩- 후루룩-





아, 그리고 갈 때마다 꼭 오시는 호두과자 아주머니.
이젠, 오늘은 왜 안오시나..하고 기다리기까지 한답니다 ㅎ


오늘은 쥐포까지 서비스로 주시네요 ㅎㅎㅎ
쥐포는 바로 조개굽던 불에 구워먹어도 되겠죠? ㅎ
집에 돌아가는 차안에서 질겅질겅 씹으며 ㅎㅎ





평택호 관광지에 길가에 횟집이 죽~늘어서 있는 곳에 있습니다
지도를 첨부하면 좋겠지만, 그 주변에 지도를 따올만한 곳이 없어서 ;;
스타 평택호 관광호텔 맞은편입니다.


사진에 전화번호 있으니,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시든,
전화문의를 하시면 될 듯 하네요 ㅎㅎㅎ


서해대교가 바로 보이는 곳이라,
평택호 관광지와 같이 둘러보시고 식사하시러 가면 될 것 같아요 ^^


정말, 바닷가 여기저기 놀러가서 먹어봐도, 이만한 곳을 볼 수가 없더라구요.
완전 강추입니다!!

어느새 뉘엿뉘엿 해가 져가고 있네요.
신나는 쿼드바이크 시간까지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 간단히 모래만 털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저녁 먹으로 고고고~


저녁을 먹으러 레스토랑까지 가는 길.
숙소에서 레스토랑까지 가는 것도 약간 거리가 있습니다.


여기저기 사진도 찍으며 천천히 산책하듯 걸었더니,
시원한 저녁 바람을 채 느껴보기도 전에 레스토랑 앞에 도착해버렸네요.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문득 해변을 바라보니,
날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해변을 걷고 있는 사람들과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의 호주에서의 첫 저녁은 선셋 BBQ~!
였으나...;;;
 예약착오로 인해 쉐프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맛을 보기위해 일부러 이것저것 골고루 시켰다죠.







그리고 드디어 우리의 저녁 밥 등장~!


비쥬얼은 깨죽이나 먹어보면 버섯죽인 스프와 색깔 고운 샐러드.
(갑자기 깨죽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죠 ;;)
그리고 메인인 스테이크와 색깔 고운 레드와인 한 잔.


종류 별로 다 시켰더니, 이게 뭔지 저게 뭔지..
그냥 우선 먹고 봅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사랑 가득 듬뿍 담았는지, 넘쳐버린 소스.
먹다 보니 소스 맛이 모두 다르네요.
근데..그 사실을 거의 다 먹고 나서 알았다는 ;;






그리고, 이어서 스테이크보다 더 맛있는 후식~!
우후후후훗~
역시, 난 디저트가 쪼아~! ㅋㅋㅋㅋ



사실 스테이크가 약간 질기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맛있는 후식 덕분에 잊어주기로 했답니다 ㅋ







먹는데 집중을 하고 있느라 해가 졌는지도 몰랐네요 ;;
레스토랑을 나서 돌고래 먹이주기가 이루어지는 제티(Jetty)로 향합니다.



점점 하늘이 붉은 빛으로 물들어 가네요.
그야 말로 붉은 노을.
난, 너를 사랑해~ 예~~♪
(흠흠, 죄송 ;;)






제티에 가까워지니 모두들 사진 찍기에 손이 바빠집니다.


더 붉여져서, 온 하늘을 덮은 멋진 노을 모습과
어느새 먼저 와 우리를 기다리는 돌고래들의 모습.


                                                                                                                      사진 : 탕갈루마리조트


처음엔 제티에 앉아서 돌고래들을 구경합니다.
헤엄도 치고, 물도 뿜어대고 ㅋㅋㅋ

이런저런 설명을 들은 다음
드디어 돌고래 먹이주러 고고고~


앞에 가면 모두 세개의 물동이가 있답니다.
하나는 소독약, 하나는 그냥 물, 하나는 물고기 통


소독약 냄새가 나는 물동이에서 팔을 씻은 다음, 그냥 물로 헹궈냅니다.
그리고, 물고기 통에서 맘에 드는 녀석을 하나 덥썩 집어, 돌고래에게 씩씩하게 걸어갑니다.



 

그리고 드디어 돌고래가 눈 앞에 딱 나타난 순간!
먹이를 내밀면 먹이만 쏘옥~ 잘 먹는답니다.




돌고래 먹이줄 때 주의할 점~!

파도의 높이와 물의 깊이에 따라 옷이 흠뻑 젖을 수도 있으니,
안에 수영복 입어주는 센스~!

 
그리고 분실물에 주의 하세요~
저희는 비치타월 하나 펼쳐놓고 그 위에 물건 다 올린다음에
남은 타월로 덮어놨다죠 ㅋㅋㅋ
워낙 고가의 장비들이 많으니 조심조심.





탕갈루마 리조트에는 돌고래들의 출석부도 있답니다.
제가 만났던 아이는 Silhouette !
여자였군요. 으흠~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



아, 그리고 이 돌고래들은 리조트에서 기르는 아이들이 아니라 정말 야생에서 자란 아이들이랍니다.
예전에 한번씩 먹어준 것이 계기가 되어서 이젠 저녁마다 이렇게 꾸준히 찾아온다고 하네요.


"야, 저기가면 밥준다!" 이렇게 해서 하나 둘 모인게 아닐까..
하하하하하 ^^;;;



드디어, 탕갈루마 리조트(Tangalooma Wild Dolphin Resort)에서의 하루가 저물었네요.
하.지.만 !!!
우리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아쓰~ ㅋㅋㅋㅋㅋ

얼마 전 갑자기 씬피자에 꽂힌 날이 있었더랬죠.
그래서 그날 저녁메뉴는 무조건 씬피자다~! 해서
이곳저곳을 살펴보던중,
이웃블로거 분의 라따뚜이 씬피자 리뷰를 보고 홀딱 반해버렸지 뭐에요.
그래서 바로 도미노 피자 홈페이지로 바로 고고~!

 바로 주문에 들어갈려는 바로 그 순간,
그 순간 절 고민에 빠지게 하는 물건이 나타나고 말았으니,
그것은 바로 도이치휠레~!


이 나란히 저희들의 매력을 뽑내며 상상카페를 고민의 나락으로 빠져들게 해버린 녀석들.
도미노피자로 날 이끌게 한 라따뚜이를 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매력 도이치휠레로 할 것인가,
아~고민이로다!
 

새로운 맛에 도전을 하느냐,
아니면 지난 여행의 추억에 빠져볼것인가,
결국. 상상카페의 선택은 도이치 휠레~!
독일에서의 그 맛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져버렸다는..ㅎㅎ
 

그래서 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도이치휠레 씬피자~!


와우~뭔가 화려하고 먹음직스러운 이 모습! ㅋㅋㅋ
 

도미노 피자는 30분안에 배달오는 거 아시죠?ㅎㅎ
그래서 주문전화번호까지 1577-3082
30분안에 빨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대요.
 

역시 빨리와서 그런지 아직도 따뜻하고
치즈가 쫘~악 늘어지는 저 모습!
한조각 뜯어낼려고 했는데 저렇게 쭈욱~따라오더라구요.
역시 피자는 치즈가 쭈~욱 늘어나야 흐뭇흐뭇.ㅋㅋㅋ

도이치휠레, 무엇이 들어가 있을지 궁금하시죠?
무엇이 들어갔길래 독일의 맛을 느낄수 있을까요?
바로바로 쫄깃한 휠레, 아삭아삭 사워크라우트, 완소 브어스트, 그리고 폭신폭신 부드러운 감자까지~!
 

독일이 워낙 맥주와 소시지의 나라로 유명하잖아요.
도이치휠레와 맥주한잔이면, 그것도 아주 환상의 궁합일듯 해요 ^^

도이치휠레에 들어간 이 재료들~!
바로 제가 독일에 여행가서 먹었던 바로 그 음식들이랍니다.
자, 각각의 재료들이 보이시나요?
샤워크라우트는 포도원액으로 만든 보라색 아이 말고도,
여러색의 아이들이 있답니다.
그래도 제 입맛에는 보라색 아이가 제일 맛있었다는 ㅎㅎ

도이치휠레 씬피자!
씬피자라 얇아서 부담도 없어서 먹기도 좋았답니다.
물론 그 맛도 베리 굿~!
원래 피자는 배불러서 몇조각 먹지못하는데,
이렇게 싸악~해치워버렸답니다.
그래도, 절대 저 혼자서 다 먹은건 아니에욧!

이 맛을 잊지 못해, 결국엔 엊그제 오리지널피자로 또 시켜먹었다죠 ㅋㅋㅋ
고새 센스있는 상자가 또 다시 바꼈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신~!
 

이전상자와 바뀐상자,
도이치휠레 씬피자와 오리지널피자.


전 개인적으로 씬피자가 더 좋더라구요.
토핑재료의 맛이 더 잘 느껴지구요,
무엇보다 샤워크라우트가 아삭아삭 씹히는 것 느낄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부담없고 담백한것도 좋았구요.
오리지널은 왠지 도우에 토핑맛이 묻혔다고나 할까..
아무튼 씬피자 쪼아~! ㅋㅋㅋ


 

사실, 요번에 시켜먹었을때는 한시간이 넘도록 안오는거에요.
진작에 출발했다고 알아보고 연락주겠다고 해놓고는 연락도 없고,
그래서 엄청 짜증났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이번에는 달력을 가져다주셔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는 ㅎㅎ
전에는 잊으셨는지 달력을 안가져다주셨거든요.
(사실 이번에도 잊으셨는데 늦게온게 워낙 미안하셨던지 다시 갔다오셨다는..고생하셨어요 ;;)

그래서 받게 된 달력~!
자그마치 57,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들어있다죠.
선착순 증정이니 모두들 주문하러 고고씽하세요~
아,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10%할인도 된답니다~
 

지금 도미노피자에서는 모든참여자에게 15%할인쿠폰 증정 등의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모두들 방문하시고 선물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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